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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 트로멜린섬에서의 15년 생존 이야기
우선,트로멜린(tromelin) 섬을 소개하면인도양 망망대해에 위치1761년 7월바게트국 선장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노예를 싣고 출항(바케트 선원 142명, 흑인노예 160명, 흑인노예는 고지대 산골출신들)가다가 트로멜린섬 암초에 좌초되고, 그 충격으로 선장 정신이상자 됨이후 바케트 선원 122명 최종 생존, 노예들은 60명만 생존선장 휘하의 부하중에 카스텔란이 대장으로 승격한 후 총지휘를 맡음좌초난파된 배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것을 가져다가 베이스캠프 설치다행히 섬에서 우물 두 곳을 개발성공, 의식주 해결가능난파선을 이용해서 보다 작은 배 건조성공1761년 9월바케트 선원 122명 배타고 4일만에 마다가스카르로 탈출성공남은 흑인노예 60명에게는 반드시 다시 돌아와서 구조해주겠다 약속함카스텔란이 인성은 나름 준수해서 계속 당국에 이들의 구조를 요청당국(바케트국 식민지쪽) 계속 생까고 던져버림바케트 본국까지 이야기가 전해졌고, 이슈가 되었으나, 어느 순간 잊혀지기 시작1773년(12년 후)지나던 배에서 트로멜린 서식인들을 발견했으나 좌초위험으로 섬에 접근 실패1774년다시 구조선이 섬에 접근하려했으나 악천후로 접근 실패이 과정에서 남자선원 한 명이 실종되고 구조선은 떠남실종 남자선원은 트로멜린섬에 구사일생으로 도달해서 살아남그동안 남자 및 여자들이 뗏목을 만들어서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모두 시망한 것으로 정리되고남자 몇 명, 여자 몇 명정도만 생존하고 있었음.1775년뗏목을 만들어서 남자 3명, 여자 3명이 탈출을 시도그러나 이것이 마지막 탈출시도였고 좃망으로 끝남1776년 11월 (15년 후)트로멜린함장의 지휘하에 이 섬 도달에 성공생존자 성인여자 7명, 생후 8개월 아이 한 명 생존확인최후의 남자가 1~2년전 까지는 살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임.섬에서 나온 후 이 여성들은 기독교로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그 후손들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2006~2013년바케트국에서 이섬에서의 생존서식에 대한 탐구 및 탐색을 시작온갖 생존서식 도구 및 기술을 발굴하고, 박물관까지 만들어서 전시.아래는 그러한 자료들과 트로멜린섬 현황발굴 탐색이런 서식처였을 것으로 추정난파된 배에서 가져온 생활도구들불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이들이 식량으로 사용한 것은 새, 거북이, 어류였고,이중에 새, 거북이가 거의 90% 정도, 어류는 10% 정도이들 흑인노예들이 고지대 산골출신이라서 어업에 대한 기술지식이 미흡했다 보임이 생존에 대한 바케트국의 박물관 전시자료들활주로도 있고,현대식 건축물도 있음근처 모리셔스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나, 실질지배는 바케트국이 하고 있음. 생존갤 네줄 요약.생존에는 우선 식수용 물을 구할 수 있어야한다.그리고 존버하자.존버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생존에는 확률적으로 높다.비존버 탈출을 함부로하다가는 좃망테크타는 수가 있다.
작성자 : 전성기.고정닉
최근에 사서 한 신작 겜 후기(Until then)
[시리즈] 게임 리뷰 · 산나비-끝까지 가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 화산의 딸-2020판 프린세스 메이커 · Raisond'etre-정상인이 없는 교회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 Carto-지도와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퍼즐 어드벤쳐 · Tunic-모든 것은 메뉴얼 안에 있다. 24.06.26 출시/평가1100/한글화X장르: 인터랙티브 소설출시 전부터 도트 퀄리티 보고 눈여겨보고 있었던 작품이다.그래서 산 다음 바로 플레이해서 후기 남길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서 이제야 다 하고 후기 남기게 된다.일단 도트 퀄리티가 말도 안된다. 상당 부분이 비주얼 노벨 스타일인거 감안하더라도 저 도트 퀄리티는 2만원 가격에 말이 안된다고 느꼈음.도트로 캐릭터들 표정 변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거의 모든 컷신이나 캐릭터 스프라이트를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묶이지 않은 우주 처음 했을 때 도트 퀄리티 보고는 미쳤다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인 느낌사실 저거만으로도 돈값은 한다고 생각한다.별 건 없지만 저기 있는 reply 버튼 누르거나 like 버튼 눌러서 좋아요도 누를 수 있다. 특정 글에는 댓글도 달림.사소한 부분이지만 게임 디테일에 많이 공을 들였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음.이것도 실제 메신저처럼 대화 진행되는거랑 저런 식으로 타이핑하는 느낌으로 치는 부분이 디테일은 진짜 미쳤다고 생각 든다.심지어 저거 쓰다가 중간에 지우고 다시 쓰기도 함사실 게임 구성 자체는 순수하게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에피소드 형식이긴 하다.이렇게 캐릭터 움직이고 조사할 수는 있는데 딱히 퍼즐이라거나 그럴건 없고 그냥 스토리 감상하는 느낌이다.개인적으로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듦.그래서 이렇게 대화 중간중간에 선택지를 넣어주거나 하는데 크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특정 일부 파트에서 컷신 변화가 있는 것 같긴 한듯?대화만 있으면 너무 비주얼 노벨 느낌이 심하게 나기 때문에 이렇게 단추를 끼워맞추게 하기도 하고,게임 중간중간에 미니게임을 많이 넣어 놓아서 비주얼 노벨 느낌을 줄이고 지루함을 방지하려고 노력한게 보인다.빌드업 하느라 재미없을 부분인 겜 초반 부분에 많이 배치해 놓은듯여기서도 보이겠지만 저거 표정 하나하나 변하는게 도트 퀄리티랑 디테일은 진짜 미침다만 미니게임이 좀 불친절하고 버그같아 보이는 부분들도 존재하는 것 같음.스토리는 완벽하다거나 막 그렇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어렸을 때 언더테일 인터넷 방송으로 볼 때랑 파인딩 파라다이스 할 때 느낀 깔끔함에 비해서는 아쉽다는 느낌.사실 이건 내 영어실력 한계 때문에 스토리를 완전히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그래도 내 기준 아쉽다는 정도지 절대 막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님캐릭터 서사 쌓아나가는 거랑 반전 주면서 몰입시키는거는 진짜 칭찬할만 하고,스토리 자체도 무리수 두거나 호불호 요소 안집어넣고 무난하게 모두가 만족할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함.한글화 안되어있다고 되어있는데, 아쉬워서 제작사 쪽 한테 메일 보내봤다.아쉽게도 읽거나 답변이 따로 오지는 않음. 이런거 보내는 방법이나 양식이 따로 있나 모르겠네.게임 소개글에는 이렇게 한글로 적혀있던데, 이거 조만간 한국어 버전 올라온다고 봐도 될지 모르겠다.케바케이긴 한거 같던데개인적으로는 한글화 되었으면 하는 겜이긴 하다.마지막으로 문예부? 스샷 올리면서 글 마침.한글화 안 된 겜 리뷰인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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