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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뉴비 미나미아소 철도 타고 다녀온 후기
신스이젠지역에서 다카모리까지 쭉 가는 일정으로 가보고 싶었던 장소들이 있어서 스근하게 다녀왔다오 여기 역은 가는편 오는편 둘다 한 플랫폼에서 정차를 하네ㅋㅋ 8:47분 히고오즈 방향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배우자의 갑작스런 장염이슈로 인해서 눈물을 머금고 보내고 30분동안 기다림 ㅠㅠ 어쨌든 10시쯤 히고오즈 도착해서 다음 기차라도 탈려고 했는데, 아뿔싸 그다음 기차가 아소보이!+ 미나미아소 노롯토 열차라서 전좌석 매진이 된 불상사가 생겼다... 느낌이 싸해서 오는 중간에 공홈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결제 중간에 매진되서 사라짐 ㅠㅠ 버스 시간도 확인해보고 다음 다테노역 가는 열차가 11:49분이었나 그랬는데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일정 다 조진거 같아서 급하게 히고오즈-> 다카모리까지 택시타고 감 (진지하게 10분동안 그냥 일정이고 나발이고 돌아갈까 고민함)일철갤이라서 여행지 얘기는 다 못하지만 아무튼 신사에서 다카모리역으로 오는 버스가 저따구라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여차저차하여 눈물의 택시비를 내고 버킷리스트였던 가미시키미 구마노이마스 신사 구경 후 다카모리역으로 돌아옴. 역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더라 날씨는 무지막지하게 더운데 그만큼 저 멀리 보이는 아소산도 이쁘고 역도 이쁘고 일정 다시 재조정한다고 잠시 역 밖에 앉아서 수분 보충하고 있는데 역앞으로 온 미나미아소 노롯토버스. 커여움 역 안에 슥슥 돌아보는데 익숙한 만화가들의 싸인이 보이길래 유심히 구경했음 아는 얼굴들이 많구만 ㅋㅋ 밥먹으려고 하는데 마침 다카모리로 들어오는 노롯코호가 도착해서 신기해서 구경해봄 ㅋㅋ 오기전에 탈까말까 했다가 시간 안맞아서 제껴놨더니 타는게 오히려 나을뻔했을지도 밥먹고 다음 일정 하러 갈려니 마침 원피스 기차 왔길래 사진 열심히 찍어봤음 따로 개찰구 같은게 없어서 어디서든지 사진찍을수 있어서 좋더라 여행 일정 중(다카모리마치 용수관에서 칠석마츠리 하는 마지막 날) 주차장에서 미나미아소 보통열차 지나가더라 1량 기차에는 낭만이 있다...기차 지나가고 철로 따라 사진도 찍었음 날이 너무 좋아가지고 똥손으로 찍어도 사진 이쁘게 잘 나오더라 다카모리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바로 앞에 원피스 프랑키 동상도 있어서 사람 없을때 사진도 찍고 놀음. 오자마자 사진 찍었는데 기다리는 사람 많아서 흔들려서 다시 찍었누 역 안에 병콜라 팔더라. 일본 여행 자주 왔는데도 첨봄 다카모리로 돌아오는 MT-4000형 보통열차 일정 꼬인거땜에 시간이 살짝 붕떠있어서 역안에서 쉬면서 티켓도 미리 끊어보고(시골 사철+JR 구간인데도 연계티켓 뽑혀서 신기했다) 이것저것 시간표도 찍어보고 멍때리고 있는데다카모리 방향 마지막 노롯코호 도착해서 찍어봤음 근데 노롯코+원피스 열차 풀세트로 들어오노 또 못참지 사진찍기 ㄱㄱ혓 그렇게 한참 멍때리다가 다테노역으로 출발하는 기차 드디어 와서 타고 간다 ㅠㅠ미나미아소철도 다테노역JR 다테노역. 주변에 뭐 시설도 없고 그래서 역도 그냥 바로 연결되서 좋앗스 언제 또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규슈횡단열차로 스위치백 타러 와야겠다 날은 더운데 산에 둘러쌓인 한적한 시골역이라서 그런지 사진 다 이뻤다 히고오즈로 데려다 줄 키하 200계 디젤 동차. 다테노-히고오즈 정류장이 2개밖에 안되서 그런가 스위치백 해서 의자 돌려야되는데 다들 귀찮아서 역방향으로 앉아있더라 ㅋㅋㅋ다시 돌아온 히고오즈역 건너편에 바로 구마모토로 돌아가는 환승 기차 대기하고 있어서 맘편히 잘 도착했다.. 사진 찍을 시간은 없었는데 815계 전동차 와서 타구 감 암튼 일정 꼬여서 좀 정신 사납게 다녀온 다카모리 후기인데, 동네도 넘 좋았고 기차타고 가는 뷰가 너무 이뻐서 배우자도 아주 만족했음 ㅋㅋ 다음에는 9월말에 도호쿠 지역 열심히 기차 타는 후기로 돌아올게~새로운 구간 탄김에 갱신해보는 노리츠부시 아직 일철뉴비의 갈길은 멉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골프 전쟁.jpg
때는 2021년 여느날처럼돌아가던 골프리그에 갑자기 청천벽력같은소식이 들려온다바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골프리그를 유치하겠다는것당연히 pga는 반대하였고독점을 지키기위해 선수들에게저기가서 뛰면 출전정지 자격박탈등으로 대응한다하지만 사우디는 포기할 생각이없었고그도 그럴것이 사우디는 인권 문제 등으로 국제 사회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를 스포츠 투자를 통해 이미지 개선을 하려고했었기 때문사우디는 젊은사람이 많은 나라인데이들의 지지를 받기위해선 스포츠가 제격이었기 때문그러고 탄생하는것이 liv골프리그인데이제 세계적인 선수들을저렇게 으름장 놓고있는 pga한테서어떻게 뺏어오느냐가 관건이었다하지만 사우디가 어떤 나라인가?남는게 돈인 나라아니던가애초에 liv개설한게 사우디 국부펀드그들은 돈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을꼬시는데 도저히 거절할 수가없는금액으로 아예 돈찍누를 해버린다커리어통산 1200억을 받은 필 미켈슨에겐바로 2600억을 한방에 제안했고더스틴존슨에겐 1600억을 제시한다이는 그의 30년치 수입이다두배세배도 아니고 아예 평생 뛰어야버는 금액을 한방에 던져주면서 오라는데여기서 거절할 위인이 몇이나 되겠는가심지어 이건 연봉도 아니다 사인 보너스(이적하면서 한번에 받는 돈)대회 상금은 또 따로 나옴. LIV는 참가만 해도억소리 나올만한 돈을 주겠다고 꼬심당연히 우루루 넘어갔고 그렇게Pga는 슬슬 좆됨을 감지하기 시작PGA는 LIV 간 선수들 출전 금지, 벌금, 세계 랭킹 제외 등 강경 대응하지만돈앞에 장사없다고 하나둘씩 이탈하기 시작골프계는 완전 두 동강이 나버린다아니 ㅅㅂ 얘네는 왜 갑자기 다른 리그로 가고 랭킹에도 없노?결국 pga는 liv를 고소해버렸고그들은 소송전에 돌입한다Liv“너넨 독점이다“Pga”응 나라이미지 세탁하려는 스포츠워싱은 아닥하시고”이 멸망전에선 결국 누가 이길까 ?당연히 돈이 힘인데 뻔하지 않나Pga는 지속적인 소송 비용, 선수 유출, 스폰서 이탈 등의 장기 리스크에 직면하고2023년 6월 6일 LIV-PGA-DP 월드투어 전격 합병 발표를 선언한다PGA 투어 선수들 대부분은 발표 전까지 해당 사실을 전혀 몰랐다→ “LIV와는 절대 합병하지 않겠다”던 PGA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의 말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로리 맥길로이: “배신당했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5200만불을 벌고있었지먼 liv에게8억불을 제시받았음에도 불구하고끝까지 pga와의 의리를 지키던 타이거우즈는LIV를 거절하고 PGA에 남은 선수들에 대한 보상 요구한다LIV로 간 선수들은 수천만~수억 달러를 받고 이적했으나, PGA에 남은 선수들은 금전적 보상 없이 희생.“도덕적 충성의 대가가 없다”는 내부 분열 발생.PGA 투어는 이후 ‘충성 보상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게 된다사우디의 PIF는 단순히 리그를 만드는 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기존 골프 산업의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데 성공.PGA 투어는 도덕성과 충성심에 의존하던 시스템을 버리고, 자본과의 타협을 선택함.이 사건은 단순한 합병이 아니라, 자본에 의해 스포츠 지형이 재편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골프말고도 사우디는 e스포츠축구 테니스 복싱 wwe등다양한 글로벌 스포츠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며 ‘유치 경쟁’에 나선 목적은 단순히 “관광 수익을 올리겠다” 수준이 아니다. 훨씬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국가 프로젝트이다아래에 그 핵심 목적 5가지를 정리하겠다이미지 세탁 (스포츠워싱, Sportswashing)사우디는 세계적으로 인권 탄압, 언론 통제, 여성 차별, 카슈끄지 암살 등으로 평판이 매우 나쁨.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화려한 스포츠 이벤트’로 덮는 전략 사용.“사우디 = 유가·종교·억압” →“사우디 = 벤제마,네이마르, 호날두, 골프, UFC, F1”이걸 스포츠워싱이라 부르며, 실제로 중동 국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략(카타르 월드컵, 아부다비 UFC 등)국가 브랜드 강화 → 외교·경제 파워 확보스포츠는 단순한 흥행 수단이 아니라 ‘소프트 파워’의 결정체사우디는 2030년 세계박람회(EXPO), 2034년 월드컵 개최 등 굵직한 이벤트 유치 중이러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면서국제기구와 협상력↑외국인 투자 유치↑외교 이미지 개선↑ ‘비전 2030’ 프로젝트 핵심 수단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국가 대전환 계획:“석유는 언젠가 끝이난다” = 관광 + 문화 + 스포츠로 먹고살기골프, 축구, 테니스 등을 대거 유치해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외국인 입국 유도민간 소비 증가사우디 젊은층의 스포츠 참여 확대ㅁ결국 → 석유의존 경제에서 다변화된 경제로 전환내부 정치 안정 및 청년 통제 수단사우디 인구 중 약 70%가 30세 이하 → 불만 잠재력이 큼정치적으로 억압된 상태에서 내부 분노를 분산시킬 수단 필요그 수단 중 하나가 축구, e스포츠, 공연 등 대중문화 소비→ “정치에 관심 가지지 말고 놀아라”→ 국영 미디어, 스타 리그,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집중 투자경쟁 국가 견제 및 중동 리더십 강화UAE, 카타르 등도 이미 글로벌 스포츠에 적극적사우디는 이들보다 더 큰 스케일과 속도로 “중동 스포츠 패권”을 장악하려 함벤제마,네이마르, 호날두 등 유럽 스타 싹쓸이테니스 ATP·WTA 파이널 유치 추진F1·복싱 챔피언십 등 지속 유치결국: “중동의 리더는 사우디”라는 위상 과시사우디의 스포츠 투자 전략은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매우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네옴시티란?사우디가 5,000억 달러(약 650조 원)를 들여 건설 중인 미래형 도시.위치: 홍해 연안 북서쪽 사막지대면적: 대한민국의 약 44%비전2030:“석유 없는 미래” → 기술, 관광, 문화 중심의 자족형 +전세계 스포츠의 허브 스마트시티네옴시티는 사우디의 미래경제 실험실이고,스포츠는 그 실험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주요 수단인것-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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