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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살찌운 '물법 확대범', 다시 바다로 첨벙.jpg
https://youtu.be/s4iUSNz6RbI?si=NTqOBnQreOL4-kyr 20kg 살찌운 '물범 확대범' 누구?...해변 떠내려온 아기 점박이물범 다시 바다로|지금 이 장면탈진한 상태로 구조된 새끼 점박이불범이 석 달 만에 건강하게 자라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구조한 물범을 최근 강릉 사근진해변에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youtu.be물범아 잘가ㅠ 아프지마 물물!
작성자 : ㅇㅇ고정닉
북해도 일주 바리 후기 2(스압)
[시리즈] 북해도 일주 바리 · 북해도 일주 바리 후기 1(스압) ㅎㅇㅎㅇ 2주쯤전에 홋카이도 바리 갔다온 후기 썼었는데, 좀 지나긴했지만 그때 다 못올렸던 사진 지금이라도 마저 올려봄 아바시리 호텔에서 눈뜨자마자 노면상태 체크 다행히 간밤에 온 비가 거의 마른거같길래 지체할거없이 호다닥 준비해서 뛰쳐나감 요건 홋카이도 교외지역을 다니다보면 심심찮게 만날수있는 야생여우임. 오토바이 소리가 신기한지 다같이 나와서 저렇게 쳐다보고있더라ㅋㅋㅋ 참고로 얘네들 사람한테 위험한 기생충이 있다니까 너무 접근은 안하는게 좋대 여우들이랑 ㅃㅃ2하고 산길을 달려서 굿샤로 호수 전망대에 도착!! 여기랑 좀따 올릴 마슈 호수는 백두산 백록담처럼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데라 호수라길래 구경옴. 원래는 안내판에 그림처럼 호수 가운데 섬이 있는건데... 이때가 아직 새벽 7시라 그런지 호수따라 생긴 물안개땜에 구름속에 섬이 있는거처럼 보이더라. 그래도 멋있다면 ok입니다 이어서 도착한 마슈 호수 몇 컷. 여기선 다행히 안개가 걷힌 호수를 감상할 수 있었음. 물 색이 진짜 푸르더라ㄷㄷㄷ 마음같아선 느긋하게 감상하고 싶었지만 전날 코스를 단축한만큼 이날 일정은 600km가 넘어서 호다닥 출발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이오잔(유황산)이라는 곳임. 화산활동으로 유황가스?가 바닥에서 뿜어져나오는 곳인데 근처에 갈수록 계란썩는냄새가 오지더라ㅋㅋㅋ 일본은 화산섬인만큼 이런곳이 여기저기 많은데, 내가 가본곳중에 여기가 그중에서 규모도 크고 가스가 뿜어져나오는곳에 아주 가까이 갈 수 있게 해놔서 좋았음. 이오잔 관광안내소에서 파는 온센타마고(온천달걀) 조지고 담 장소로ㄱㄱ 아 글고 이오잔 주차장 요금이 바이크 기준 200엔인데, 아까 갔던 마슈 호수 제1전망대 주차권이랑 호환(?)이 되니까 혹시라도 여기 갈 계획이 있는 갤럼은 참고바람 이동경로상에 '하늘로 이어진 길' 이라고 포토스팟이 있다길래 들러봄. 홋카이도 특유의 굴곡없는 직빨최적화 도로+언덕 경사의 절묘한 조합으로 끝없이 이어진것처럼 보이는 길인데, 나름 유명한곳인지 일본 라이더 행님들도 계속 오더라. 여기가 진짜 멋진데...내 실력이 딸려서 도저히 사진에 담아낼수가 없음 존나게 조져서 시레토코 국립공원에 도착함. 여긴 촌동네인 홋카이도 안에서도 정말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인데 그래서 불곰이 자주 출몰하는걸로 유명함ㅋㅋ 난 6월 9일에 갔었는데 바로 전날도 곰이 목격됐다더라. 그래서 산책로 데크 양옆으로 전기선도 설치돼있음ㄷㄷ 사실 약간 기대했는데 곰을 못봐서 약간 아쉽 그렇게 시레토코 고개를 넘어서 나름 유명한곳에서 스시도 조져주고 바리 최대 단점)맛집갔는데 낮술못함... 나마삐ㅡ루 한잔 조져줘야하는데 존나게 록주해서 도착한 일본 본토 최동단 노삿푸 곶 저 등대가 최동단의 랜드마크 같은건데, 하필 바로앞에 공사중이라 오두바이랑 같이 찍진 못했음 까비 그리고 까먹으면 절대 안되는 최동단 방문 인증서도 겟또 해줌ㅋㅋㅋ 이제 규슈지방에 있는 최서단, 최남단만 가면된다 딱대라 근데 나름 서둘렀는데도 노삿푸 곶 방문한게 오후 4시쯤이었고, 예약된 호텔까지 270km쯤 가야했음ㅋㅋㅋ 그래서 그이후론 진짜진짜 록주하느라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음 그런의미에서 숙소에서 찍은 미쿠쟝 감자칩 사진으로 5일차도 마무리 6일차는 라벤더밭으로 유명한 후라노, 비에이 일대를 들렀다 삿포로까지 가서 바이크 반납하는 일정이었음. 근데 이날 홋카이도답지 않게 최고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서 바이크사진을 찍을 체력이 없어서 남은건 대부분 관광지랑 음싣사진임ㅋㅋㅋㅋ 위에 저건 유명한 관광스팟인 청의 호수라는곳인데 한국인 바글바글하더라. 아이스크림으로 냉각해주고 출발 다음은 토미타 메론하우스라는곳인데 여기도 거의 반쯤 한국인ㅋㅋㅋ 암튼 졸라비싼(사진에 나온 저게 1000엔 넘었던거같음) 메론 쳐묵쳐묵해주고 바로옆에 라벤더밭으로 걸어서 넘어감 그리고 6월초에 라벤더 구경을 할수있을리가 없지ㅋㅋㅋ 지혼자 눈치없게 일찍핀 라벤더 한송이 사진 남겨주고, 국룰 라벤더 아이스크림으로 2차 냉각 사실 이럴줄 알고는 있었는데 옛날에 홋카이도 여행와서 들렀던 곳들 추억팔이 삼아 다시 가본거라... 갠적으로 의미는 있었음ㅋㅋ 대충 9년전에 갔었던 오므라이스카레집도 찾아가서 쳐묵쳐묵 해주고 바이크 반납하러 삿포로를 향해 ㄱㄱ 5일차는 덥기도 하고 해서 라이트하게? 300km쯤만 달리고 삿포로 도착해서 무사히 반납 완료 분명 렌탈 직후(6월 6일)엔 적산 1073km이었는데... 반납 직전(6월 10일) 적산 3331kmㅋㅋㅋ 진짜 존나게 조졌다 렌탈샵에서 싫어하는 고객 유형일듯? 그리고 일본에서 바이크 렌트하면 ETC(우리나라 하이패스같은거)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ETC카드를 빌릴수있는데, 내가 이용한 rental819기준으로 하루 200엔쯤임 근데 4월에 시코쿠 지방 투어링하려고 오사카에서 렌탈했을땐, 저 200엔은 카드 자체에 대한 대여료고, 실제로 고속도로나 유료도로를 이용한 만큼에 대한 요금은 카드 반납시에 추가 정산을 했는데 그게 거의 1만엔 가까이 나왔었음 그래서 이번에 홋카이도에서는 카드 렌탈은 했지만, 일정상 바쁘지 않을땐 가급적 고속도로를 안타려고 했는데... 반납할때 요금 정산에 대한 말이 없길래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그런거없이 카드 렌탈요금(1일200엔)에 그게 다 포함돼있다네? 아마 가게마다 혹은 지역마다 정책이 다른거같더라. 그럴줄 알았으면 고속도로 맘껏 타고다닐걸 그랬다면서 샵 직원이랑 농담도 하고ㅋㅋㅋ 일본 투어 예정인 갤럼들은 참고하셈 바이크도 반납했겠다 이제 거리낌없이 음주 쌉가능ㅋㅋㅋ 바로 탄탄멘에 하이보ㅡ루 한잔 조져주고 홋카이도 로컬 크래프트 비어를 모아놓은 펍이 있길래 한때 크맥좀 조졌던 사람으로 못참고 또 조져주고 사진은 없지만 밤에 호텔 들어가서도 조졌고 담날 공항에서까지 나마삐ㅡ루 2잔 조지면서 진짜 마무리!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느라 고생 많았고 갤럼들도 시간날때 홋카이도 바리는 꼭 한번쯤 가봤으면 좋겠음. 바이크 타기좋은 일본 안에서도 라이더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더라ㅋㅋㅋ 글고 언젠가 규슈지역 최서단, 최남단 바리글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ㄱㅊ좀 눌러주면 고마울거같아! ㅂㅂㅂ
작성자 : 스윙버스고정닉
이누야마 주택가 여행
나고야는 몇 번 가도 매력이 있지만 결국 '수내역이나 정자역이나 화정역' 에 맛집있는 동네같은, 별로 평소 보던 것과 다른 모습이 아니긴하다. 특히 나같이 산책같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더욱 그렇긴하다.그래서 내 취향에 맞는 '동네길' 이 어디 없나 찾아본 결과 이누야마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국보급 천수들은 다 돌아볼 예정이니가는 겸사겸사 남아있다는 성하마을까지 챙겨보고싶었다.어느 인플루언서는 인천공항 1터미널 걸리면 낡고 불편하다고 짜증을 팍팍 낸다고 하던데 2터미널의 완벽한 새삥 모습. 물론 아직 쓰진 않는다. 아시아나와 에어부산등도 2터미널로 이전한다고 해서 그런가 계속 게이트를 증설하는 모습이다. 2터미널 키운다고 1터미널의 셔틀트레인 타고 가야 하는 탑승동 문 닫진 않겠지 아마?나고야가 은근 수요가 많은 동네라 777-200을 굴린다. 토요일 오후 비행기인데 빨간색 일본 여권 소지자들이 태반인듯 했다. 내 주변 좌석도 다 일본 사람들. 20분 정도 지연출발했지만 기장님이 악셀 밟아선가 도착시간은 정시에 거의 맞게 도착. 도착해서 일마존에서 시킨 택배를 찾아서 숙소 체크인하기로 했다.지점마다 메뉴가 좀 다른데 미니스톱은 맨 왼쪽 메뉴 선택해서 메일로 받은 번호를 찍으면 자기가 보내준 곳이 아마존인지 파악해서 수령바코드를 준다. 그걸 직원한테 갔다주면 끝. 1박에 3만원짜리 호텔(??)이라 종이에 투숙객 명부도 적어준다. 우리나라도 80년대나 90년대까지 묵을때 적었던건데 여윽시 아날로그멘야 하나비에서 늦은 저녁 먹고 다음날 귀국전에 '액체류' 관련한 쇼핑을 빠르게 끝내기로 한다.소도시의 쓸데없이 큰 건물도 좀 찍어주고.이누야마 성하패스 라고 철도 왕복표와 성 입장료보다 무조건 싼 패스를 구매.이누야마역까지 왕복 1140엔, 이누야마 성 입장료가 550엔이고 합이 1690엔인데, 이 패스가 1630 엔이다!!!예전 1380엔이면 모를까 지금은 꼭 살 필요가 없는 -상점에서 사먹을 사람들이면 몰라도 나같이 구경만 할 사람들은- 30엔을 아껴주고 매표소 찾는데 시간을 소모시키는 물건이므로 참조하자.이전 다른 분들 정보를 보면 안내팜플렛도 꽤 끼워준다고 하던데 진짜 담백하게 표만 줬다그래도 일본 아니랄까봐 비닐포켓은 잘 챙겨주는...나고야 의전 (名古屋医専) 건물도 찍어주고 대충 간호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학교인데 건물이 진짜 멋있다.상점가 수호신?도 찍음. 저 컵에 보니까 물하고 과자하고 담아놨더라. 아니 근데 왠 갓파여...소도시 역 답게 도쿄의 PASMO 교통카드를 인식 못하는 코인락커한테 삿대질 좀 한번 해주고...새벽같이 이누야마 역 도착. 역의 저 창틀로 산 위의 성이 보인다고 나름 뷰 명소?라고 소개해서 봤는데 성까지 고층건물이 없어서 나름 잘 보이는 편이다.대충 저 빨간 라인이 공식적으로 돌아다니면 재미있을 겁니다 하고 해놓은거고 그 도로 주변이 진짜 교토 풍치치구 이후 경험한 가장 만족스러운 '일본스러운 주택가'였다.여기부터 성까지는 대충 상가 건물들이 많다. 좋아 기대가 점점 차오른다이누야마 성은 진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경치를 꼭 보자. 아찔하면서도 진짜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초등학교 담벼락도 성벽같이 재미있게 만들어놨다교토 지온인쪽 주택가 이후 이렇게 만족감을 주는 주택가는 오랫만이다. 아주 좋다. 거기에 더해서 한적함이 있었다.주인 없는 집에 치자향이 짙게 나고 있었다. 옆의 수국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고 있었다.대충 골목골목 걸으니 4시간 정도가 흘렀다. 개인적으로 올해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다. 일본의 분위기를 느낀다는 면에서 교토를 대신할 건 없지만 이누야마는 또 한번 와도 즐거울 거같다 그런 생각이 든다.
작성자 : 나우누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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