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윤석열 검찰'의 범죄자 프레임이 흔들리고 있다 고닉팠
- 콜롬비아 대통령 방미 중 비자 취소 ㅇㅇㅇ
- 싱글벙글 와이프 다루는 법 마스터한 남편 ㅇㅇ
- '한반도 두 국가론'을 용납하면 안 되는 이유 VWVWV
- 이상하게 맛있다는 이장우의 가루 요리 ㅇㅇ
- 싱글벙글 아르바이트 갤러리 추노썰 ㅇㅇ
-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81 - 아서의 유능함이 지닌 아이러니 편 badassbilly
- 훌쩍훌쩍 욕먹으면 초능력이 발휘되는 소년...jpg Keru
- 싱글벙글 각 국가별 공항 보유 순위를 알아보자 영단어봇
- 만화를 좋아하는 소꿉친구.manhwa 왼손에흑염소
- 9.26 에버랜드 케데헌 존 오픈런 후기 엔Zoey
- 이탈리아 젤라또 & 간식거리 모음 1 ㅇㅇㄹㄹㄹㅇㅇ
- 네이버 메인에 정부서버 화재 공지+ 행안부 차관 사과문 BlackBot
- 국정자원 화재 배터리, 6월 정기정검 "이상 없음" 윤어게인y
- ICE 구금시설 총격, 범인은 한국계 ㅇㅇ
가격 갤러리에 올리는 100달러 짜리 게임
그것은 게임 보드 스킨과 인게임 앨범을 100(캐나다)달러에 판매했던 " the bazaar " - 한국 출시 dlc 가격 " 개당 " 85,000원 1달 전인 8월 13일 출시일 당시 스팀페이지를 보면 영수증처럼 빽빽한 dlc에 저절로 숨이 막혀옵니다." 경제 잡지 " 포브스 선정 2017년, 전세계에서 가장 파급력있는 30세 이하 30인에 포함되기도 했던 CEO 레이나드는 도당체 무슨 생각으로 45$ 짜리 오토배틀러 게임, 80$ 짜리 스킨과 브금을 판매하려고 했던걸까요? https://www.linkedin.com/company/tempo-storm/jobs?trk=nav_type_jobs 8월 말에 진행된 대규모 해고 이후, 80명이 넘던 Tempo (바자르 개발사)의 직원은 9월 말인 현재 어느정도 감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57명은 여전히 많은 숫자인데, 이는 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보인 비슷한 장르의 게임 몬스터 트레인 시리즈의 개발사, Shiny Shoe 직원수의 2배 이상이며 12명으로 개발 시작하고 지금도 소규모 팀으로 운영하는 수십명 단위의 롤토체스 팀원 수와 비슷합니다. 문제는 롤체는 날치기 개발로 4개월만에 출시했지만 바자르의 개발기간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7년이라는 것이죠. 괜히 이 게임 출시 "정가"가 6만원이었던게 아님 8.5만원짜리 보드, 4만원짜리 게임, 2만원짜리 캐릭터는 그만큼 개발비를 퍼부었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책정했지만..? 근데 게임 4만원에 내면 누가 삼? 아무도 안 산다에요~ 독일인 부부가 2명이서 제작한 백팩배틀즈는 시간도 별로 안쓰고 후딱 만들어서 얼엑으로 100만장을 팔았는데 LA에 멋드러지게 회사 차려놓고 직원 수십명 7년 이상 갈아넣은 바자르는 몇십만장 단위 밖에 못팔게 된 것이죠 사실 바자르의 가격 정책이 영 맥락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33원정대보다도 많은 인원과 기간을 투자한 바자르는 그 덕분에 풀 더빙에 대기업급 ost와 고급 아트라는 게임이 되게 높은 체급을 보유한건 맞는데... 풀더빙 - 어차피 외국인은 알아먹지도 못 함 ost - 오케스트라 쓴거랑 안쓴거랑 뭔 차이임? 고급 아트 - 몬스터 트레인도 아트는 고급임 거기에 오버1워치나 하스스톤처럼 각종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까지 만들었는데 엄... 그건 인게임 요소가 아니잖아요? 심지어 마케팅을 일절 안하고 유저들의 입소문 만으로 게임을 판매하겠다는 인갤콘 당사자들도 차마 떠올리지 못 할 쌀숭이 전략을 사용한 바자르는 진짜 나락으로 꼴아박는듯 했으나 스팀 출시 이후 인기게임 순위에 게임이 올라오고 한국에서도 바자르갤이 흥갤을 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드디어 4만원 ^^고급^^ 게임이 시장에 먹히게 된걸까요? 아뇨 걍 할인을 씨게 해서 그래요... ㅇㅇ 공식 디스코드에서 감히 바자르 가격에 대해 언급한 악성 분탕종자들을 모두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나드는 뻔뻔하게 게임 가격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스팀 판매량 인기 순위 5위 안에 들었던 게임이 할인이 끝나자마자 90위 밖으로 추락했거든요 바자르의 현재 게임 가격은 42,000원에서 50% 인하된 21,500원입니다. 달러로는 19.99$로 45달러였던 기존보다 엄청나게 파격적인 하락이죠. 사실 인디 게임이 수십만장을 판매했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것을 성공한 게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직원이 60명 가량이라면 숨만 쉬어도 수십만 달러가 빠져나가므로 회사를 절대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죠 아직도 직원이 이렇게 많다는 뜻은 그만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고 그건 바로 사활을 걸고 제작하고 있는 한글패치... 도 있겠지만 모바일 버전일 확률이 높습니다. 당장 작년 목표가 2025년 하반기 모바일 출시기도 했으니까요 과연 ^^4.5만원^^ 게임이었던 바자르는 모바일 출시 이후 급반등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가격 BM이 되게 궁금함 솔직히 그냥 마블스냅 같이 잘 나가는 남들 따라하면 되는거 아닌가 백팩배틀즈 모바일 짭겜도 지금 돈 떼거지로 모으고 있고 흠... 레후
작성자 : 소울스톰고정닉
(스압) 계획없이 떠난 하코다테 여행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66541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스압) 계획없이 떠난 하코다테 여행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1일차)9/10일 수요일에 하코다테 특가 항공권 발견하고 바로 다음날 3박 4일(9/11-9/14) 일정 출발여행 계획은 구글로 대충 훑었고 필요에 따라지피티 도움도 받았음여튼 도착해서 입국 수속까지 다 밟으니 5시gall.dcinside.com1편에 이어서 3,4일차 간다잇(3일차)역시 아침식사는 하코다테 아침식당으로 가서 카이센동 조졌다사실 카니동(게살덮밥)이랑 고민했는데 우니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거로 결정가격은 2200엔쯤 했던거 같음우니가 진짜 달고 맛있었어새우도 어제 먹은 커다란 새우보다는 단새우처럼 작은게 더 맛있더라이후 하코다테 역에서 오시마토베쓰 역(키코나이 행)으로 가는 표 끊고 로마로 가는 길 출발교대 근무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코다테 기차표 발급해주는 역무원이 둘 있는데남자는 영어 잘하니까 일본어 못하면 영어로 대화해도 될듯위 사진은 오시마토베쓰 역 사이 가다 보이는 뷰인데여기서 기차가 잠깐 멈추고 사진찍을 수 있게 배려해주더라날씨가 우중충해서 조금 아쉬웠음오시마토베쓰 도착해당 역은 사실상 무인역이므로하코다테 역에서 표를 왕복(오후쿠)으로 사면 좋음표 구매 안하더라도 기차에 버스처럼 금액 정산할 수 있도록 마그넷 표가 발급되긴 하더라근데 모든 기차에 통용되는진 몰겠음 ㅇㅇ구글지도가 있더라도혹시 모르니 타임 테이블은 사진 찍어두고 가는거 추천오시마토베쓰역에서 한 15분 정도 걷다보면 로마로 가는길 도입부가 나온다양 옆으로 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는게 꽤 장관임걷다보면 저기 트라피스트 수도원이 나온다하코다테 구석탱이에 있는 트라피스틴 수도원과는 다른 곳임쭉 걷다보면 우측에 해당 건물이 보이는데여기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450엔) 사먹을 수 있음진짜 달고 맛있더라여튼 후욱후욱 거리면서 계단타고 쭉 올라가다보면이렇게 트라피스트 수도원을 볼 수 있음안에는 출입 금지임다시 내려와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는데진짜 진짜 진짜 맛있더라근데 이거 먹을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해서후다닥 하코다테 역으로 돌아감그래도 점심은 먹어야하니까 킹베어에 들러서 잔기(ザンギ) 스프 카레를 시켰음잔기가 홋카이도 지방의 닭 튀김이라 하는데 굉장히 큼지막하게 4개 들어있음근데 염도를 제외하고는 잔기와 가라아게랑 뭔 차이인지는 모르겠더라전체적으로 맛있긴 했는데잔기가 너무 짜도 너무 짜서 3개째부턴 조금 물림이후 밥 먹고 오누마 공원이랑 다치마치 곶을 가려했는데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쳐서 도저히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숙소에 돌아가서 낮잠때림저녁에 기상해서 밥 먹으러 출발했는데여전히 비가 많이 왔음원래 목표는 징키스칸이었는데 점 찍어둔 가게는 9시에 오라하더라그래서 수개월간의 금주를 깨고 이자카야 가기로 마음 먹음위에 사진은 다이몬 요코초라고 하는 일종의 소규모 이자카야 거리임이렇게 26개의 가게가 입점해있는 것을 알 수 있고여기뿐 아니라 주변에도 이자캬아가 있으니까아무데나 들어가도 됨차이점이라고는 다이몬 요코초 내부에 있는 가게는 알바생(?)이 호객을 좀 하는 편임비가 많이와서 걍 아무 가게나 들어감 어디 가게인지 기억도 안남일단 생맥주 시키니까 오토시가 나오더라일단 일본 이자카야에서 실패없는 닭 날개 구이 시키고이카 교자? 였던거 같음 정확한 메뉴 명은 아닌데오징어 먹물을 입혀서 만든 교자 만두임이건 따로 소스에 안찍어먹고 그냥 먹으라고 하더라고만두 정말 맛있었음이카 토후(오징어 두부)라는 메뉴를 시켰는데차가운 순두부 위에 간장과 오징어 회를 올려둔 안주임이건 그냥저냥 괜찮았음확실히 이자카야 오니 수산물 중에서도 오징어를 특산물로 미는 느낌을 받음이후 메가 하이볼 하나 더 때렸는데 이건 깜빡하고 안찍음그 다음 2차로 ㄱㄱ헛여긴 다이몬 요코초 밖에 있는 AKACHOCHIN이라는 가게임생맥이랑 오토시 먹었는데와 여기 오토시 별거 없는 마카로니 샐러드인데정말 맛있음첫 번째 안주는이카 사시미(오징어 회) 시킴근데 여긴 활어가 아니라 숙성회더라때깔부터가 다르더라고먹어보니와이것이 일본의 오징어 숙성회입니까?먹자마자 바로 박수 침옆에 일본인 아저씨랑 커플이 웃으면서 보더라옆에 일본인 아조씨에게 메뉴 추천 받아서 우선시사모 하나 먹었는데와 이것도 진짜 기가 막혔음 너무 맛있더라이후 하코다테 지방 사케를 시켰음첫번째는 고료두번째는 스이세이라는 사케를 마셨는데갠적으론 스이세이가 좀 더 달짝지근하니 맛있더라마지막 안주는 이름을 모르겠음그냥 옆에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나도 이거 하나 주세요해서 시킨건데이게 숙성 이카 사시미 다음으로 맛있었음다 먹으니까 한 저녁 10시? 가까워졌길래숙소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잠(4일차)4일차는 귀국 하는 날임비행기 출발이 오후 5시쯤이라 시간 여유가 좀 있는 편이었음그래서 4일차 목적은 일본의 3대 온천 마을 중 하나인 유노카와 온천에서 히가에리(일일 입욕)하는 것뭐 거창한건 아니고 걍 숙박시설마다 가지고 있는 욕탕에서 씼고 오겠다 이거임근데 이게 오전 입욕은 끝났고 오후에 입욕 가능하다고 안내해주더라고시간이 좀 뜨길래 점심부터 해결하러 위 사진에 보이는 가게로 감여기는 일본식 백반집이었는데연어 구이 정식 시켜먹음구이도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고 다시 계란말이도 너무 맛있더라양이 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는데 좀 무리해서 다 먹었음이후 오후 1시에 히가에리 오픈런 해서 들어옴해수 온천인지 물에 살짝 짠기가 있었음 ㅇㅇ한참이 지나도 사람이 아무도 안오길래 노천탕 쪽 사진 조금 찍었다사실상 대욕탕 전세 놓고 쓴거임이후 하코다테 공항으로 들어옴여기는 국내선이고하코다테 직항이 뚫린지가 얼마 안되어서국내선에 비해 국외선 규모가 귀여운 수준임내가 공항에서 식사를 해야겠다하면국외선이 아니라 국내선 3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이용해야 함그리고 면세점도 뭐 별게 없어서기념품 사려면 국내선에 있는 매장 사용해야 함공항 둘러보면서 사진도 함 찍어주고일본 떠나는게 아쉬어서 공항에서 부타동 억밥함근데 괜히한듯 맛은 그냥 그저그랬음이후엔출국 심사하고 한국으로 귀국함비행기 예매하고 하루만에 슝 떠났는데 너무 만족했음물론 3일차에 비온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삿포로 여행이 길면 2박 3일 정도 투자해서 와볼만하다고 생각은 충분히 들었음나중에 일붕이들도 여행계획에 하코다테 충분히 고려해보길 바람 ㅇㅇ느긋하게 돌아볼거면 3박 4일하코다테 로프웨이 같은 주요 컨텐츠만 볼거면 2박 3일 정도면 충분할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