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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갇힌 사당역 안전문‥'안전 인증 부실' 의혹
서울 지하철 사당역 승강장에서 승객이 안전문과 열차 출입문 사이에 갇혔다가 열차가 지나간 뒤에야 겨우 빠져나온 사고를 전해 드렸습니다. 불과 20일 전에 새로 설치한 안전문이었는데, 사람이 갇혔다는 신호를 처리하지 못했다는 게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이었습니다. MBC 취재진이 납품업체가 낸 입찰 서류를 입수해 검토해 봤더니, 안전 인증에서 의심스러운 대목이 있었습니다. 직장인 김다해 씨는 출근 도중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승차장 안전문과 열차 사이 틈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를 타려는데 갑자기 문이 닫힌 데 이어 안전문마저 닫힌 겁니다. 김 씨는 열차가 선로를 빠져나갈 때까지 폭 50cm 공간에서 버텨야 했습니다. 해당 안전문은 사고 20일 전 설치된 새 것이었는데,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이 갇혔다는 신호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며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는 사당역 안전문 발주 내역 등 서울교통공사의 입찰 관련 문건을 확보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안전 인증을 빠뜨린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을 발견했습니다. 안전문 관련 인증은 크게 현장인증과 범용인증으로 나뉩니다. 현장인증은 설치 장소별 구조에 맞춰 설치할 때 받지만 범용인증은 제품을 개발할 때 받습니다. 비용은 현장인증이 범용보다 약 1억 원 더 비싼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해당 문을 납품한 업체는 입찰 당시 주요 기능 대부분 범용인증서를 냈고 열차와 안전문 사이 연동장치는 엉뚱하게 부산 동해남부선의 현장인증서를 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이를 거르지 않았고 결국 그 제품이 설치됐습니다. MBC 취재진의 질의에 공사는 "인증받은 제품이 설치됐으니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https://naver.me/57rPYvlN [집중취재M] 승객 갇힌 사당역 안전문‥'안전 인증 부실' 의혹◀ 앵커 ▶ 뉴스데스크는 지난 1월 서울 지하철 사당역 승강장에서 승객이 안전문과 열차 출입문 사이에 갇혔다가 열차가 지나간 뒤에야 겨우 빠져나온 사고를 전해 드렸습니다. 불과 20일 전에 새로 설치한 안전문이었는데naver.me
작성자 : ㅇㅇ고정닉
어버이날기념 흡혈식물 만들기...(장문)
나는 똥손이다나의 손은 잿더미를 몰고 다닌다내 글씨는 몇 시간뒤 내가 봐도 못읽고내가 붙인 스티커는 항상 한쪽으로 쏠려있다호기롭게 구매한 rg는 전부 와이프가 만들어줬고나는 hg도 조립하기 힘들다아들이 태어나 이것저것 요청하기 시작했다아주 어설프게 개발새발 조립해 주었다 나는 5살 짜리 아들 수준의 손재주임을 알게됐다슬립낫 기타리스트를 동경한 내가 와이프 임신했을때 매번 옆에서 싸이코소셜, 피플=쉿 등등 기타로 연주해 주면뱃속의 아들은 좋다고 엄마배를 뻥뻥 찾다태교의 영향인가?아들은 뽀로로 노래와 메탈을 아우르는 취향을 가진아기가 됐다 기타와 드럼이 달리기 시작하면 아들은점프나 박수가 아닌 해드뱅잉을 한다매니악한 취미를 가진 나를 닮아서 그런가아들도 온갓 요상한 것들을 좋아한다4살때 까지 장승(마을을 지켜주는..)에 빠져있던 아들은한살 더 먹더니 흡혈식물 대소동이라는 1986년작 영화에 빠져있다...그리고 어버이날 오늘 아침 아들이 유치원갈 준비를 하며말을 했다‘아빠가 대왕파리지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었다...요청하면 다 들어주는 아빠이기에 아들은 아주 신나게유치원에 등원했다..나는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5분 정도 하고 바로 실행에옮겼다 나같은 똥손은 설계도 따윈 의미가 없다설계도도 똥이기 때문이다 그냥 대충 생각나는데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야한다대충 적당한 공박스를 줍고 문구점에서 가위 풀 그리고 커다란 색종이(?)를 사왔다칼로 대충 반으로 쪼개준다대충 빨간 쇼핑백을 입속에 붙여준다아까말한 커다란 색종이(반으로 접은거임 존나큼)이렇게 붙여준다아들은 이제서야 아빠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채고흥분하기 시작했다사진도 찍어줬다짠나는 힛갤에서 아모캣을 처음 봤을때 잘만들었다 생각했고그뒤 고퀼 아이언맨 머가리가 올라왔어도 그 마음엔 변함이없었다 남들이 뭐라해도 아모캣 당신은 내겐 신같은 존재야입술과 이빨을 달려고하는데 아들이그만만들라고 하며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흡혈식물은 첫끼로 크롱을 먹었다크롱 넌 너무 설쳤어..그리고 우리 아들 최애 장면.....,,,...이런 비루하고 거적대기같은 것을 이렇게나 좋아해주다니아들이 나에게 주는 어버이날 선물인가 보다....10분의 짧은 사투 끝에 아들이 하루종일 행복한걸 보니기분이 너무 좋다하지만 아들아 잘 땐 흡혈식물 입 밖에서 자야지........
작성자 : 론다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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