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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어버이날 기념 포켓몬의 엄마들을 알아보자.jpg
4세대 엄마 과거엔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활약했다고 하며, 실제로 마스터등급에서 상대로 출전하기도 한다 5세대 엄마 여주인공과 매우 닮았다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서는 주인공과 전작의 주인공(아들딸)을 순간 헷갈리기도 한다 5세대 엄마 2 후속작 블랙화이트2의 엄마로, 마찬가지로 여주인공과 매우 닮았다 6세대 엄마 뿔카노를 타고 경주하는 뿔카노레이싱의 선수로 유명했다고 한다 7세대 엄마 주인공 가족은 관동지방에서 이사왔기때문에 현지인이 아니다 피부는 그냥 탄거라고한다 8세대 엄마 8세대부터는 주인공의 피부색을 결정할 수 있어서 엄마도 주인공 피부색을 따라간다 영국배경답게 목장스타일의 옷을 입고있다 9세대 엄마 8세대랑 똑같이 피부색에 따라 머리색과 피부색이 바뀐다 근데 왜캐 젊노 그 외 엄마 9세대 멜론 얼음타입 체육관 관장으로, 아들도 반대버전의 체육관 관장으로 나온다 육덕진 몸매의 소유자로, 최소 40대로 추정되는데 5형제를 낳았다고 한다 지우엄마 한카리아스와 결혼했다는 썰이 있고 오박사와 바람난건 동네 가디새끼도 다 알고있다 수련엄마 딸이랑 완전 닮았지만 더 온화한 인상을 가지고있다 남편 얼굴도 등장하지만 남편이랑 하는 야짤은 전무하다 루자미네 악의 조직 보스로, 주인공의 친구 릴리에의 엄마다 에테르재단의 총수자리에 있으며 남편은 실종+기억상실 됐고 딸이랑 아들은 가출해서 흑화했다 본인 입으로 40세가 넘었다고한다 루카 학교 교사를 하고있으며 주인공과 매우 닮았다 주인공의 조력자인 프리드의 스승이었으며 그 인맥 덕분에 주인공 리코가 모험을 시작하게된다 블랑카 도트(왼쪽 보라머리)의 엄마이며, 주인공 밥셔틀(왼쪽 흑인)의 여동생이다 말이 상당히 많은편이며 딸과 닮지 않은것 같지만, 모녀 둘다 진심일때 앞머리를 넘기는데, 그 모습이 매우 닮았다 주인공 아빠가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하긴 하는데 남캐싫어하니까 안넣음(아빠 싫어하는거 아님)
작성자 : sakuri고정닉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이상하게도 그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 남아있는 사진이 없다. 끽해야 건조 과정에서 찍힌 사진들이거나 출항하기 전 찍힌 사진들이 대부분으로,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런 사진들을 돌려쓰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1912년 당시 사진기는 고가의 사치품이었으며 또한 타이타닉이 속한 선사 화이트 스타 해운은 당시 올림픽급 여객선의 두 번째 배였던 타이타닉호보다는 이미 운영 중이던 올림픽호의 이미지를 더 신경썼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아무도 타이타닉이 첫 항해에 침몰할 줄은 몰랐다 당시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현대 문명의 자랑거리가 설마 빙산에 박아 가라앉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사진가 겸 예수회 신부 프란시스 브라운에 의해서 타이타닉에 대한 매우 많은 사진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브라운의 미칠 듯한 운 때문이었으며, 이 사람마저 죽었으면 현재 타이타닉에 대한 자료들은 반토막이 났을 것이다 타이타닉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으로 가는 정기여객선이었다. 그러나 직통으로 가는 배는 아니었는데, 선사에서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프랑스의 셸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 기항한 후 뉴욕으로 가는 방식이었다 브라운은 삼촌에게서 선물로 사우샘프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타이타닉 1등석 티켓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그는 사진기를 들고 타이타닉에 승선할 수 있었다. 브라운은 당시 흔치 않았던 사진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타닉의 승객들은 흔쾌히 그에게 피사체가 되어주었다. 또한 그가 1등석 승객이었기 때문에 2/3등석 승객들에 비해 더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때문에 타이타닉의 곳곳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A갑판 승선하는 승객들 선회하는 타이타닉과 크레인 대가리 A갑판 산책로 직물 파는 아일랜드 아줌마 돛단배 1등석 헬스장 아버지와 아들 1등석 객실 1등석 식당 통신실과 통신사 선적되는 짐 출항 작업 양묘 과정 등 온갖 사진을 찍으며 알차게 타이타닉을 돌아다니던 중 브라운은 한 1등석 승객과 친해지게 된다. 브라운이 그에게 "전 퀸즈타운에서 내립니다"라고 하자 그 승객은 브라운에게 "돌아가는 표도 제가 사드릴 테니 이번 여행을 같이 보내면 안되겠습니까?" 라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당시 예수회 교육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일정을 바꿀 수 없었고 상관에게 앙망문까지 썼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퀸즈타운에서 안 내리면 알지?" 였다 결국 브라운은 퀸즈타운에 타이타닉이 기항했을 때 그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아쉬웠는지 대서양을 향해 나아가는 타이타닉을 마지막으로 찍으며 수평선에서 배가 사라질 때까지 한참 동안 그곳을 바라보았다. 3일 후 타이타닉은 대서양 아래로 가라앉았다. 브라운 외에도 사진기를 가진 승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침몰 당시 다 가라앉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타이타닉의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이며 이후 타이타닉의 모습이 다시 필름에 담기기까지는 73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작성자 : DDI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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