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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하트 결말이 이상한 이유
"니거하트가 악마 대빵이랑 계약해서 AI 친구(진짜 친구도 아님)살리고 빌런됨" 믿기 어렵지만 사실인 결말 근데 사실은 진짜 있던 원작 에피에서 따온거임 스파이더맨은 정체가 들키고 메이 숙모마저 사망 아내인 mj와도 갈등이 있었음 악마인 메피스토가 나타나서 메이 숙모를 살려줄테니까 한가지 제안을 한다 mj와 결혼은 없던 일이 되어버리고 피터의 인생을 가져가겠다고 결국 결혼과 자식은 없던 일이 되고 피터는 솔로가 된다 욕 엄청 먹은 스토리지만 피터의 인생이 망가져 있다는 거에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음 이 스토리를 가져온 아이언하트 드라마 스토리도 아이언하트가 인생 좆망해서였을까? 그런거 없고 돈벌기 위해서 갱단 들어갔는데 리더가 맘에 안들어서 지랄하다가 리더의 사촌의 죽음에 관여함 그리고 친구도 배신하고 팔아서 죗값도 떠넘김 그저 병신 - 훌쩍훌쩍 마블 기대작 아이언하트 근황......jpg아...
작성자 : 페키니즈고정닉
[마루원정대 게임 일지 #2] 게임은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_dev&no=187608 [마루원정대 게임 일지 #1] 33원정대 비켜! - 인디 게임 개발 마이너 갤러리인붕이들 ㅎㅇㅎㅇ우리는 4명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 팀이야.개발 과정 기록도 하고 다른 사람들 의견도 받을 겸 지금 개발 중인 게임 개발 일지를 한번 써보려고 (홍보도 하고 ㅎㅎ)거두절미하고 게임 부터 보여줄게기본적으로gall.dcinside.comㅎㅇㅎㅇ자주 글 쓰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글쓰네우리는 아래와 같은 게임을 만드는 팀이야.사이드 뷰 슈팅게임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아군이 자동으로 공격을 하다가 점프를 하면서 스킬을 쓰면아군 캐릭터들을 열심히 주우러 가는 게임이야게임 홍보만 하면 안되겠지인붕이들에게 재밌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써볼게이 게임이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얘기해보려고우리 4명의 팀원은 결성되고 어떤 게임을 만들지 고민했어먼저 말로만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이다! 번지르르하게 말해도각자 그 게임이 재밌을지 팀원들 설득하기에는 부족해설명만 들었을 때 재밌는 게임은 정말 많잖아?그래서 서로 POC를 만들어 검증하기로 했지그래서 POC가 뭔데?특정 아이디어나 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는 초기 단계라고 나와있네게임에서는 핵심 기능만을 구현해 그 게임이 정말로 재미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단계야위 움짤이 스플래툰의 POC야 (엄밀히 말하면 Prototype으로 다르지만 POC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배경이나 캐릭터 외형 등 불필요한 요소는 생략하고물감을 쏴서 적을 맞추고, 바닥을 칠하고, 바닥의 색에 맞춰서 숨는 등의스플래툰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 구현한 초기 단계라는걸 볼 수 있을거야저 POC를 발전시켜서 만든게 위 유튜브 영상과 같은 게임이겠지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저 POC로 자기들끼리 플레이해보고외부 사람을 대상으로도 플레이테스트를 해봐서재미있다! 라는 결론이 나온 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을 거야(아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웅정옹)다들 경험해 봤겠지만 게임 개발하는 과정이 길고도 힘들기 때문에내 게임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다면 쉽게 지치고 의문이 들기 마련이거든먼저 기획을 다 세우고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최소한의 비용으로 핵심 기능을 먼저 만들어서이게 정말 재밌는지 테스트를 해서재미가 없다면 빨리 버리고재미에 팀원 모두 확신을 가지면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이야.(갓-겜 주사위 농장)우리 팀은 각자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게임을 만들었지탑뷰 액션게임, 방치형 게임, 오토배틀러 게임, 타워 디펜스 게임 등등 다양한 POC 들이 쏟아져 나왔어위 짤은 그 중 주사위를 이용한 보드게임류 게임이야정말 디자인 등은 신경쓰지 않는다는게 보이지?자세한 게임 방법을 설명하진 않겠지만내부 외부, 플레이 테스트 한 결과이 정도면 꽤 재밌다라는 평이었어.하지만 더 재밌는 POC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2주정도의 시간동안 각자가 더 재밌는 POC를 만들어보기로 했어보드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나로서는2주동안 이것보다 더 재밌는 POC가 나오지 않는다면내 POC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니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었지그런데 한 팀원이 자기는 공중 택시 게임을 만들겠다는거야손님이 대신 싸우고 나는 피하기만 하다가손님이 떨어지면 주우러가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거였지(그게 재미가 있겠습니까)내 속마음은 위 페페와 같이 이미 주먹질을 하고 있었지만그렇게 한다면 팀원과 불화가 생기겠지겉으로는 하하 웃으면서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위에서 나오는건 어때요? 하고 아이디어를 냈어그리고 며칠 뒤 팀원은 아래와 같은 POC를 들고 왔어(역시나 디자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게임의 핵심 기능만 구현한 모습)(쨍그랑!)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재밌었어내부, 외부 테스트 결과 모두 좋았지재미를 묻는 설문 결과 내 POC는 (5점 만점) 평균 3.5~4점인 반면팀원의 POC는 평균 4.5~5점으로 압도적인 차이였어조금 아쉬웠지만 앞서 말한것처럼확신을 갖고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건 팀 모두에게 좋으니까어떻게 보면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인거지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1. POC는 게임의 핵심 기능을 먼저 만들어서 재미있는지 검증하는 단계이다.2. POC로 프로토타입을 빨리 만들면 빨리 포기하기도 좋고, 재미에 확신을 갖기도 좋다.3. (초기에는) 이게 뭐야? 싶은 아이디어여도 호응을 하고 즐겁게 아이디어에 살을 붙여보자.https://store.steampowered.com/app/3818230/Maru_Expedition_We_can_fly/ Maru Expedition: We can fly on Steam Catch falling allies and dominate the battlefield! Control your flying platform to catch characters and auto-attack enemies. Build your team, link skills, and shape your own strategy in this evolving arcade action game.store.steampowered.com진짜 마지막으로 우리 스팀페이지가 드디어 열렸어글 열심히 썼는데 찜 눌러주면 매우 고마울 거 같아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모두 게임 개발 화이팅하기를!
작성자 : 게임을잘만들고싶어고정닉
초스압) 일붕이의 방구석 패션쇼 (굿즈 9종 후기)
메루카리발 일본 가수 굿즈 9종입니다. 사게 된 경위는 제가 어느날 인터넷을 뒤지다가 메루카리만 전문으로 다루는 배대지를 발견했는데 미검수 선택시 구매대행이 공짜인 곳이 있는 겁니다. 메루카리는 아무리 일본 폰으로 계정을 만들어도 배대지 주소에 시키면 정지라서 일본 유심은 있지만 일본 거주자는 아닌 저같은 직구러에겐 구매대행이 필수불가결이었는데요. 전 저번에 쓴 업체에서 구매대행비에 검수비까지 한 품목당 6천원을 불러 지긋지긋하게 많은 돈을 뜯겼는데 여긴 수수료가 무료라 너무 좋은겁니다ㅎ 그래서 작정하고 여러 개 시켰어요. 참고로 이젠 단종되어 정식적인 루트로 구할 수 없는 굿즈들만 시켰습니다! 그게 이번에 왔네요ㅎ 미검수라서 박스 안에 든 게 굿즈일지 벽돌일지 모르는 상황.. 뭐 무게가 10kg로 잡혔다면 무조건 사기겠지만 3.09kg이었기에 그나마 안심하고 개봉했습니다. 배대지 요금은 미검수에 항공일반 3.5kg 2,500엔, 9개 통합배송 수수료 450엔, 각 제품 기존 박스 제거 후 한 박스에 모으는 작업 수수료 200엔 해서 총 3,150엔을 썼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한 다섯 제품을 사면 배송비와 수수료를 제외하면 구매대행비에 검수비만 총 3,000엔을 요구했는데 이정도면 뭐 굉장히 거저죠ㅎ 어딘지 공유하고는 싶다만 광고/홍보 사유로 디시 알바나 매니저로 인해 글이 잘릴 수 있으니 공유는 하지 않겠습니다. 검색 잘 해보시면 나올겁니다~ 여튼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한 결과!! 사기가.. 아니었습니다~~ 반팔 티셔츠 6벌, 바람막이 1벌, 긴팔 1벌, 기타 상품 1개 이렇게 총 9종인데요. 제품도 잘 왔겠다 바로 직접 입어보고 하나하나 리뷰해보았습니다. 첫번째 굿즈는 백넘버 17 투어 굿즈인 003サッカーシャツ (003 사커 셔츠) 입니다. (사이즈 XL) 정가는 4,800엔인데 메루카리에서 2,555엔에 구했습니다. 착용감이 좀 있지만 얼룩은 없다 했는데 제 느낌상 상태가 거의 새제품이었습니다. 판매자가 굉장히 관리를 잘한 듯 합니다. 003은 백넘버의 繋いだ手から (맞잡은 손에서) 커플링곡인데요. 003의 뜻은 여러분이 아시는 그 옥수수돔 이름에서 따온겁니다~ https://youtu.be/G_ifvcsfAWI 003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003 · back numberTsunaida Tekara℗ 2014 UNIVERSAL SIGMA, a division of UNIVERSAL MUSIC LLCReleased on: 2014-03-19P...youtu.be「꽉 끌어안고 손톱을 세운 얇은 막에서 너를 채가기 위해 뻗은 팔에서 뛰쳐나간 건 의지할 수 없는 흐릿한 정열이라 이런 걸로는 너의 마음을 꿰뚫을 수 없어」 이는 003의 후렴구인데요. 0.03cm의 두께를 자랑하는 오카모토 003 옥수수돔에 영감을 받아 쓴 노래라고 합니다. 근데 그런 노래에 그치지 않고 003이라는 숫자를 살려 유니폼을 만든 센스는..! 되게 좋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티셔츠 중 하나에요. 003 가사 해석 글 https://m.dcinside.com/board/singer_/5341 앞은 이렇습니다. 유니폼이란 걸 처음 사봐서 모르는데 목이 되게 넓네요.. 풋살을 언젠가 하게 된다면 그 때 입고 나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백붕이 선수 프리킥 찬스입니다!!! 참고로 오른팔에는 이렇게 로고가 예쁘게 박혀있습니다ㅎ 이 백넘버 유니폼의 백넘버는 003이네요 푸하하 (TMI: 네이버에 back number를 검색하면 'Uniform Number가 더 적합한 표현입니다.' 라는 제안이 나온다.) 여튼 약간 EPL의 사우스햄튼 유니폼이 떠오르는 제품이었습니다. 두번째 굿즈는 백넘버 19 투어 굿즈인 3カラー切り替えナイロンジャケット「one room」ver. (3색 전환 나일론 자켓 「one room」ver.) 입니다. (사이즈 XL) 정가는 9,504엔인데 메루카리에서 3,800엔에 구했습니다. 신제품 표기없이 흠집이나 얼룩이 없는 상태라고 나와있었지만 이 제품도 거의 신제품 수준이었습니다. 몇 번 안 입은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팬클럽 전용으로 1차 판매 후 비슷한 제품을 일반 굿즈로도 팔았던 제품입니다. 팬클럽 한정판과 일반판의 차이는 주머니 자크에 one room 로고가 달려있고 자켓 내부가 검은색인 일반 버전과 달리 빨간색입니다. 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백넘버 티셔츠를 안에 껴입고 걸쳐봤는데요. 가을이나 초겨울에 입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잠궜을 땐 안에 긴 흰 티를 레이어드하면 좋을 거 같다 싶어서 해봤는데 이것도 좋네요. 날이 시원해지면 자주 입을 거 같습니다ㅎ 세번째 굿즈는 백넘버 19 투어 굿즈인 NO MAGIC TOUR Photo Tシャツ (노 매직 투어 포토 티셔츠) 입니다. (사이즈 XL) 정가는 3,200엔인데 메루카리에서 1,200엔에 구입했습니다. 한번만 착용했다는데 제가 보기엔 좀 더 입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상태면 엄청 거저라고 생각합니다! 앞엔 19 투어의 기본 로고가, 뒤엔 19 투어의 일정이 박혀있는 심플한 티셔츠입니다~ 집에 MAGIC 초회한정반이 있어서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무난히 예쁘네요 히히 네번째 굿즈는 백넘버 22 투어 굿즈인 カラフル銀テープTシャツ (컬러풀 긴테이프 티셔츠) 입니다. (사이즈 XL) 정가는 3,200엔인데 메루카리에서 1,680엔에 구입했습니다. 사용은 했지만 상태는 좋다는 판매자의 코멘트가 납득이 가는 상태였습니다. 좋았어요. 예쁜데 싸길래 샀습니다만 이게 왜 이름이 긴테 티셔츠인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뒤에 저 글시체가 긴테같긴 하네요ㅋㅋ 껴입어봤는데 글쓰는 지금 보니 그냥 빼입는 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역시 투어 티셔츠답게 뒤엔 투어 일정들이 써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섯번째 굿즈는 백넘버 22 투어 굿즈인 ロックバンドみたいなロングスリーブTシャツ (록밴드같은 롱 슬리브 티셔츠) 입니다. (사이즈 XL) 정가는 4,800엔인데 메루카리에서 3,500엔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번 쇼핑 때 8종의 굿즈만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8종 굿즈의 현지 배송을 기다리던 와중 갑자기 이 굿즈 매물이 올라와서 올라온지 1시간만에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ㅋㅋ 판매자가 자주 착용해서 상태는 안 좋다고 했지만 이 티셔츠가 진짜 원탑으로 갖고 싶던 백넘버 굿즈였기에 무조건 산다는 마인드로 샀습니다. 옷 구김새 상태가 안 좋긴한데 메이플 수선마냥 세탁소에 현질하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요? 하지만 이 티셔츠의 핵심인 멤버들의 얼굴 부분만큼은 변색이나 망가짐없이 확실하게 나와있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뭔가 마블 만화가 연상되는 표지에요. 하지만 시미즈 이요리의 코멘트에 따르면 영국 90년대 록밴드 감성으로 만든 티셔츠라고 하네요. 멤버들 얼굴이 박힌 티셔츠를 만들 일도 없었고 수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만들고 싶어져서 만들었다고 합니다ㅋㅋ 참고로 23년 투어 때 베이지 색깔 버전으로 후속 굿즈를 냈습니다! 22년 때의 굿즈를 재탕한 거보면 본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티셔츠의 수요가 굉장히 많았나봐요 ㅎ 그렇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입어봤는데 엄... 목이 너무 늘어나있더라고요ㅋㅋ 모델이 찍은 걸 보니 원래부터 넓은 듯한데 이건 더 늘어난 느낌.. 그래서 안에 흰티를 레이어드했습니다. 그나마 낫네요ㅎ 뭔가 이 옷은 노래방에 가거나 공연할 때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사잔 보컬이 존경하는 비틀즈 굿즈를 입고 투어를 했던 것처럼 뭔가 저도 밴드맨이 된다면 이 옷을 입고 공연해보고 싶네요! 여튼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ㅎ 다음에 일본 가라오케바에 또 가게 되면 입고 가야겠어요~ 여섯번째 굿즈는 백넘버 정규 앨범 유머 특전 티셔츠입니다. (사이즈 XXL) 앨범을 온라인 예약구매하면 특전으로 줬던 티셔츠라 정가는 없지만 메루카리에서 2,222엔에 구입했습니다. 신품 미개봉에 비매품인 거 치곤 굉장히 싸죠? 뒷면엔 ユーモア (유머) 라는 글씨가 발매일과 함께 쓰여있습니다! (TMI: 전 크리스마스 군바라 저 때 훈련소에 있었더랬죠.. 훈련소에서 폰도 안 주던 시기라 수료 후 부모님과 간 찜질방에서 뒤늦게 유머를 울면서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ㅠㅠ) 집에 유머 앨범이 있어서 한번 들고 찍어봤습니다. 오버핏이라 껴입어도 자연스럽게 예쁜 거 같습니다ㅎ 일곱번째 굿즈는 백넘버 23 투어 굿즈잇 in your humor tour メインロゴTシャツ white (인 유어 유머 투어 메인 로고 티셔츠 화이트) 입니다. (사이즈 XXL) 정가는 3,600엔인데 메루카리에서 800엔에 구입했습니다. 투어 때 한번 입으셨다는데 굉장히 싸게 내놓아주신.. 감사드립니다! 뒤엔 투어 일정이 써있습니다. 감가에 비하면 구김이 적당하네요ㅎ 뭔가 폼내보고 싶어서 폼내는 중(죄송합니다.) 로고도 예쁘니 갖고 있는 백넘버 사이드 가방을 같이 매고 다니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ㅎ 여덟번째 굿즈는 사잔 30주년 08 투어 굿즈인 부채 3개, 옷걸이 2개, 토트백 1개 세트입니다. 아무래도 투어한지 오래되어 특설 사이트를 막아놓은 듯하여 정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총 2,200엔에 메루카리에서 구입했습니다. 다 신품 미사용이라는데 진짜인 듯합니다. 토트백도 깔끔하니 좋네요ㅎ 근데 이런 굿즈는 까기가 두려워서 보통 안 쓰고 짱박아두는 편입니다.. ㅋㅋ 마지막 굿즈는 사잔 35주년 13 투어 WOWOW 특전 티셔츠입니다. (프리 사이즈) WOWOW에서 13 투어 생중계 기념으로 특전을 뿌렸던거라 비매품입니다. 그렇기에 정가는 없지만 메루카리에서 2,500엔에 구입했습니다. 신품 미개봉이라는데 확실히 그런듯합니다.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1978년에 나온 싱글 1집 勝手にシンドバッド (마음대로 신밧드) 부터 13년에 나온 54번째 싱글 ピースとハイライト (피스와 하이라이트) 까지의 싱글을 별 모양 로고에 하나하나 다 압축을 해놓은 아름다운 그림입니다ㅎ 사잔 광팬으로써 절대 안 살 수 없겠죠? 뒤엔 WOWOW presents 사잔 올 스타즈 SUPER SUMMER LIVE 2013 작열의 만피!! G★스팟 해금!! 이라고 써있습니다. (사잔 노래 중 만피의 G스팟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로 투어명을 만든 듯합니다. 만피의 뜻은 망@코의 코부분을 자체적으로 삐처리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マンピーのG★SPOT 가사 해석 글 https://m.dcinside.com/board/singer_/27869 근데 이 티셔츠..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너무 작습니다.. 프리사이즈라매... 좀 꽉낍니다.. 체감상 M? 제가 어깨를 쫙 피면 치쿠비가 돌출될 정도로 작은 듯해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사잔 싱글은 좀 외설적인 자켓이 몇 개 있는데요.. 다시 위로 가셔서 티셔츠 로고의 좌측 하단과 우측 하단을 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이 옷은 밖에서 못 입고 다닌다!! 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잠옷으로 쓰기엔 불편.. 아마 사잔 투어를 갈 때 외투를 걸치고 입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솔직히 두번째 문제는 대부분 차피 눈치 못 챌거고 제가 철면피를 깔면 상관없는데 첫번째 문제가 너무 크네요.. 사이즈 작은 옷 입는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있으시면 알려줘요잉~~~ 그래도 티셔츠만으로 봤을 땐 굉장히 예쁜 티셔츠라고 생각합니다. 오른팔엔 WOWOW 로고가 있습니다. 이번 굿즈랑 원래 가지고 있던 사잔 볼캡으로 코디도 해보았습니다. 이이쟈나이? 이상 일붕이의 방구석 패션쇼(지랄쇼)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미즈이요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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