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떡칠 좀 그렇긴 했는데 그거외엔 한국 법정 드라마중에서 제일 괜찮은 느낌이었음

남궁민이 긴 대사를 천연덕스럽고 맛있게 잘치는 배우라 법정드라마에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고.

약간 리갈하이 느낌나는 가벼우면서도 법률에 대한 핵심을 건드리는 좋은 드라마구나 했는데(한국에서 만든 괴상한 페미드라마 아니라 일드 리갈하이)

변호사의 과거사  내용이 너무 무겁게 다뤄지는 느낌이 강하고(시즌 마지막화에나 넣을 만한 내용)


오늘은 ppl을 넣은게 아니라 광고중간에 스토리 살짝 섞어넣은 느낌.

대체 씹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은 스토리.

드라마가 많이 산으로 간 느낌임. Ppl아니더라도 그냥 과거스토리 너무 무거워서 밸런스 조졌음.

그런 내용 다루고 웃으면서 또라이짓 하는 걸 보면 생각없이 웃을 수 있을까 싶기도함.

또 그 가벼운 개그 퀄리티도 그냥 개떡락한 수준이고.  어느샌가 법정은 등장도 안함 검사드라마 됨.

다음화 안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수준 백마리 이쁜거 말고 더 볼게 없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