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때 모고 성적에 비해 수능에서 평균 2등급정도가 낮게 나왔습니다..


집이 서울인데 제가 기숙사 생활이나 자취는 정말 하기싫기도하고 지방4년제를 다녀도 만족을 못할거같아서 인서울 대학을 다니고싶은데 수능이 너무 망해서 지방쪽 대학 성적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지방4년제보다 서울쪽 집 근처 전문대를 다니고싶은 마음입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평균적으로 23322 정도 꾸준히 나왔습니다.)
집안사정이 좋지는 않아 학원은 다니지 못하고 독학으로 공부를 해야될것같습니다.
고3때 놀기만하고 66386에서 재수때 정말 열심히했었는데 수능에서 막상 실패를하니까 삼수를해도 또 이렇게되면 어떻게하지하는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다시보면 지금보다 무조건 잘 볼 자신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보실 땐 전문대 반수 or 쌩삼수 뭐가 좋은가요?
목표는 인서울 4년제 입니다.

요약

1.모고에 비해 수능 망침

2.쌩삼수 or 전문대 반수(독학)

3.목표 인서울 4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