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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경영학과 편입 수기인데...

개탑 2006.11.19 21:09:11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나 개탑이 자신감이 사라진다...어떻하냐... <개요> 먼저 이 합격수기에서 여러분이 얻으실 수 있는 정보는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에 나와있듯이 제가 한달 반만에 합격가능점수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대학생활 내내 부단히 영어공부의 끈을 유지하고 있던 점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아래 나와있는 공부방법은 어느 정도 기초가 갖추어진 분들이 실전 시험 대비용으로 적극 활용하시면 좋도록 작성된 것입니다. 부족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더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개인적인 주시는 메일에 대해서는 일체 답변을 해드릴 수 없음 죄송합니다.**** ---> 대신 까페에 가입해주시면 같이 들어온 친구들이 답변을 해주고요.. 모임등을 통해 교재나 공부방법을 이야기 하고요.. (경제과 아니더라도 영어공부는 똑같으니깐 넘 부담갖지 마세요~) *KUET 공략 -목차 모집요강 면밀히 살피기 다음 고려대 편입생 카페 북마크 시키기 기출문제 분석하기 분야별 공략 - 어휘 - 문법 - 생활영어 - 논리완성 - 독해 <모집요강 면밀히 살피기> 우선, 고려대학교 입학관리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모집요강과 지원자격요건을 면밀히 살핍니다. 특히, 2004년도 전기부터는 그 종전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모집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변경사항에 더욱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집요강을 유심히 보지 않고 1차, 2차를 패스한 후에서야 지원 조건에 미달 사실을 알게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으니,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주의할 사항 1. 대략적인 시험 시기 :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2. 전기, 후기별 지원희망학과 모집인원 : 전기, 후기별로 모집인원 차가 크며, 특정학과를 염두 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학과 지원 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3. 영어시험, 전적대학점, 면접등의 반영비율 <고려대 편입생 카페 북마크 시키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지방에서 뒤늦게 혼자 준비해야 했던 저에게, 이 카페는 저의 유일한 정보 공급처였습니다.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운영자 외 여러 고려대 학우님들이 매우 친절하게 해결해 주셔서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1.훌리건성 글에는 과감히 귀를 닫는다 : 때로는 불확실한 정보로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다른 사람들에게 큰 심적 부담을 주는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익명의 인터넷 게시판이 가지는 본질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로, 운영자님들에 의해 확인돼지 않은 정보를 마음에 담아두시면 공부하시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확인된 정보에만 귀를 열어도 바쁩니다. 2.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게시된 내용을 탐독한다. : 각 게시판의 검색기능을 이용하시면, 이미 친절한 답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날 잡아서 궁금한 사항을 정리한 후 다 읽어보신 후 데이터 베이스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죽돌이 죽순이는 되지 말자 : 저도 공부하다 불안하면, 무작정 사이트에 접속해서 본 글 또 보고 본 글 또 보며, 불안만 키우곤 했습니다. 물론 본 사이트에는 많은 주옥같은 정보들이 있으나,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효율적으로 이용하시는 게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환언하면, 본 사이트에 회원 수만큼 합격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하는 건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 분석하기> 고려대학교 어학원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구해야 하는 것은 절대 필수입니다. 본격적인 공략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지요. 기출문제는 서울지역(교보, 영풍등 중.대형서점), 지방(시험정보센터 편입영어 코너)에 가시면, 연도별로 정리한 책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의외로 편입교재시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수많은 편입교재들에 놀랐었답니다. 첫째, 가능한 한 많은 기출문제를 구한다 : 말 그대로 누락되는 연도 없이 모두 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이면 복사를 해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풀고 또 풀어서 시험의 유형이나 난이도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는 게 전체적인 방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기출문제를 푼다 : 실력에 상관없이 실전처럼 시간을 재면서 푸는 게 좋습니다. 시간대도 점심밥 많이 먹고 잠이 몰려오는 14시정도(실제 시험시간)에 100분을 잡고 푸세요. 단 OMR작성시간 5분 정도는 빼두시고요. 셋째, 채점 및 검토 : 그야말로 기출문제를 자근자근 씹는다는 생각으로 분석에 들어갑니다. 분야별전체 문항 수와 자신이 맞은 문항 수를 정리해 놓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파악합니다. 토플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고시영어(편입영어, 대학원 입학시험, 공무원 시험영어, 각종 고급 자격증시험)의 문제유형과 난이도가 다소 생소할 수 도 있으니까요. 단 주의 하실 점은 기출문제를 적어도 3년 분은 풀어야 자신의 강, 약점이 들어 난 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처음 풀었을 때 반절도 못 맞아서 크게 상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데 유심히 채점준걸 살펴보니, 대게 어휘부분에서 다 틀린 겁니다. 아! 어휘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면 승산이 있겠구나! 이렇게 시험문제와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는 겁니다. 또 한가지 유의 하실 점은, 준비기간이 충분하신 분들은 강, 약점에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고득점을 위해 전 분야에 걸쳐 준비하시기를 적극 권고합니다. 넷째, 학습 계획 세우기 : 계획 없는 공부는 '인공호흡 받는 시체'와 같다고 하더군요. 기출문제 분석이 끝나시면, 자신에 맞는 교재 선정, 학습분량을 기준으로 학습 계획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세웁니다. 저는 하루 중 각 시간대에까지 나눠진 학습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치밀한 학습계획이야 말로, 자신의 계획을 배신하는 가능성을 줄 일수 있다고 봅니다. 세월아 내 월아 하는 식의 공부는 영어 공부를 한없이 지루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분야별 공략> *어휘 어휘는 독해와 함께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입니다. 그 특성상 단기간에 정복 될 수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적인 recalling이 필수라는 겁니다. 전체적으로는 어휘교재와 제가 따로 정리한 노트 한 권으로 정복했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단어는 모두 맞아야 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고요. 중요한 것은 단어를 기계적으로 풀어야 논리완성이나 독해 분야에 더욱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어휘분야 역시 간과 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교재> 코어리딩 : 코어리딩 어휘파트는 KUET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으니, 모든 어휘 공부가 끝난 후 푸시는 게 효율적입니다. 처음부터 여러 가지 교재를 한번에 시작하는 것은 어휘공부를 매우 어렵게 합니다. 나중에 정리하면서 푸세요. 엠디 33000 : 매우 좋은 교재입니다. 33000교재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이 교재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어휘파트는 처음에 이 교재만 3회독 정도 하신 후 다른 교재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빈출어휘부분의 시험 적중률은 상당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는 몽땅 외우세요. 고등학교 수준단어도 무시하면 정말 안됩니다. 나의 귀화보전 : 제가 만든 단어집 이름입니다. 60매 노트 한 권에 한 페이지를 두 줄(세로)로 나눠서 빼곡이 동의어와 중요단어, 안 외워지는 단어를 중심으로 정리했으니 그 단어수와 내용은 여느 시중 어휘교재와 맞먹습니다. 내용도 제가 작성한 거라, 잘 외워지구요. 항상 들고 다니면서 밥 먹을 때도 외웠습니다. 엠디로 모든 단어를 소화하는데는 좀 부족함이 있습니다. 33000단어집을 두 권 보는 것보다 공부하면서 나오는 다양한 단어를 정리한 자신만의 귀화보전을 마련하시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시험의 어휘문제는 제 귀화보전에 있는 내용들 이였습니다. 기타 추천교재 : 해커스 보카, 워드스마트, 동영상 어휘강좌(김영학원 문덕 선생님) *생활영어 이 부분에 대한 각 시험당 배정 문항수도 매우 유동적이고, 그 유형도 일정치 않아 오히려 수험생을 많이 괴롭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고려대학교 어학원측에서 만점자 배출을 막기 위해 뜬금 없는 생활영어표현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생활영어 교재를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거나, 다양한 숙어표현을 평소에 많이 익히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어리딩 : 코어리딩 중요숙어 파트에는 빈출 숙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성식 생활영어 : 다 보는데는 무리가 있지만, 전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이미 보았던 교재여서 최종 정리하는데 그리 무리는 없었습니다. 너무 일상적인 표현말고, 재밌는 표현위주로 보시면 많은 부분 분량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안 보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기타 추천교재 : 김영숙어집, EBS생활영어 방송교재 *문법 기초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가장 곤욕스러운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분야에 대한 대비는 감을 잃지 않는 정도만 해서 이렇다 하게 드릴 말씀이 없지만, 나름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역시 고득점을 위해서는 1~2개 이상 틀리면 안 되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토플 structure 부분으로 공부를 시작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KUET시험의 문법은 정통 토플 문법 문제와는 그 성격이 약간 다릅니다. 어느 정도 해석을 해야지만 풀리는 경우가 많지요. <교재> 링구아 토플 structure : 문제유형을 정복하는데 기본서로 아주 좋은 교재입니다. 각 장(chapter)앞에 나오는 빈출문법내용정리는 필독입니다. 여기 나오는 단어는 절대 외우시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토플문법문제는 단어를 몰라도 풀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 있는 단어들이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ETS 토플 structure 기출문제 : 엄청난 문제수를 자랑하는 해적판 문제집입니다. 유명 토플학원 근처 복사집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TS(토플주관)에서 만든 실제 기출문제들로 문제들도 좋습니다. 답에 대한 설명이 없고 문제수가 많아서 혼자 풀기 벅차면, 스터디에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문법 노트 : 어휘단어장과 마찬가지로 문법 오답노트를 만들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오답을 중심으로 핵심 문법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 틀린 문제가 똑같은 문법사실을 묻는 다른 문제로 나왔을 경우 틀릴 확률을 상당히 줄입니다. 문제푸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요. 역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밥 안 먹을 때도 외웠습니다^^ 기타 추천교재 : 해커스 문법, 김영 문법교재, 각 학교 문법 기출문제(김영교재) * 문장완성(또는 논리완성) 고시영어와 KUET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각종 영어시험에 주요 출제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 부분은 배정문항수가 상당히 많으므로 중점적으로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독해력, 어휘력 그리고 논리능력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벼락치기 공부보다는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눠서 여러 차례 일정분량의 문제를 풀음으로써, 시험 직전까지 그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 완성은 그 문제의 특성상 답이 결정되는 요인은 논리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선택지에 나와 있는 모든 답이 문법적으로는 모두 하자가 없으며, 약간의 상상력만 발휘해도 모든 문제가 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선택지가 답이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선택지를 하나씩 재껴 가면서 푸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하나씩 재끼는 게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많은 문제를 풀면서 계속 연습하면,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제를 빨리 푸는 것보다는 일단 봉착한 문제는 다시 검토 안 할 정도로 확실히 풀고 가는 것이 시간관리상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쉬었다는 이번 시험에서도 저는 논리완성 분야까지 검토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다행이 처음 고른 답들이 많이 맞아준 셈이죠. 재껴! 재껴! 즉, 절대적인 답을 한번에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선택지 사이에 존재하는 우열을 따지는 것입니다. <교재> 코어리딩 : 논리완성문제 중 좋은 문제만 골라서 선정한 교재입니다. 시간 재면서 푸시고, 단어정리도 따로 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막히는 문제는 찍는 방법까지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니까요. 거로 리딩 : 상당히 난이도 있는 교재입니다. 하지만, 이 악물고 다 풀어야 합니다. 실제 KUET시험보다는 난이도가 있으나 어려운 문제에 자꾸 노출이 되어야 만이 시험장에서 당황을 줄 일수 있으니까요. 당황하는 순간 시간은 가잖아요. 모든 문제는 기계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단어정리, 찍기 방법 개발에 좋은 교재입니다. 많이 틀린다고 너무 상심마세요. 프린시피아 고시Reading Skill : 외무고시와 행정고시를 모두 패스한 저자답게 좋은 문제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논리영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교재입니다. 단순히 교재만 풀면 못 느낄 수도 있지만, www.lec.co.kr에서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유료)를 보시면, 모든 시험영어는 '논리'로 상당 부분 정복이 가능하며, 진정한 영어고수의 경지가 어느 정도구나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들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 분 발음은 무시하세요^^ 김영 논리완성교재 : 김영에서 나오는 많은 좋은 교재 중에서 제가 제일 탐낸 교재들입니다. 얇은 낱권으로 약 5~6권 정도 되는데, 논리완성 공략의 특성상 시간 재면서 많이 풀어보기가 필수인 만큼 아주 적합한 교재입니다. 전 학원은 다니지 않았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꼭 구해보시길 권합니다. The more questions! the less entrophy! HIGH LEVEL 고시영어 : 오타가 많고, 문제도 타 교제와 많이 겹치지만, 정통 고시영어 서적답게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논리완성 부분은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지만, 거의 논리완성 분야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몇 몇 문제를 보면서 도서관에서 혼자 탄복한 적이 여러 번 이였습니다. 기타 추천교재 : 각종 편입 기출문제, 각종 대학원 영어 시험 문제(서점에서 판매), 각종 고시영어 문제집 * 독해 그야말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절 가장 힘들게 했던 분야입니다. 자만을 영원한 금물인가 봅니다. 토플 리딩분야를 10분 남겨 놓고 만점 받은 저에게 그야말로 만만한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본질적으로 그대로지만, 시험이 바뀌면 각 시험마다 다시 적응해야 하는 게 또 영어의 본질인가 봅니다. 기본적으로 토플리딩과 고시영어리딩은 그 성격이 다릅니다. 문제를 한번 풀어보신 분들은 대번에 제 말씀을 이해하실 겁니다. 논리적인 오류를 피하기 위해 그냥 대동소이하다고 해두죠. 토플리딩은 독해력을 바탕으로 정보찾기가 주된 관건인 반면, 고시리딩은 그에 덧붙여 철저한 독해 실력과 구문의 논리적 이해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짧다고 쉬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그 구문을 어느 정도 이해하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기본적인 독해 능력 외에 덧붙여 요구되는 것은 논리력입니다. 물론 단어 하나나, 짧은 표현하나를 꼬투리 잡아서 문제 하나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상당부분 있지만,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노력이면 모두가 간파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논리를 묻는 문제들을 맞춰야만 합니다. 몇 가지 요령으로는 첫째, 대명사 해석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고 앞의 문장들에서 찾아내고 넘어간다. 무협 만화책을 그림만 보고 대충 넘어가다가 보면, 나중에 같은 편끼리 피 터지게 싸우고 있는 어이없는 경우를 아실 겁니다. 그럼 출제자는 여지없이 문제를 내지요,' 쟤네들은 왜 싸울까요?' 아차! 하고 지문을 다시 읽고 있는 순간, 시간은 한없이 가는 겁니다. 둘째, 어려운 구문에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막히는 부분은 어떻게 해서라도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넘어간다. 이런 연습이 쌓이고 쌓이면 실력이 되니까요. 셋째, 글의 논리적인 전개를 알면서, 실제로 머리에서 생각하면서 푼다. 예를 들어, 'A와 B는 대조, 예시, 부분 전체, 병렬, 인과 관계구나' , '첫 문단의 내용은 둘째 문단의 내용과 어떤 관계구나',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는 회의적, 희망적, 객관적등등 이구나'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다 하면서 독해한다는 게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듭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실제로 위에서 느끼는 내용들이 문제화되지는 안더라도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넷째, 지문보다 문제를 빨리 본다. 다들 아시는 방법일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은 적은 듯합니다. 지문 하나 당 약 4~5문제정도 출제된다고 봤을 때, 문제를 먼저보면 마치 힌트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단, 재빨리 훓어본(scanning) 문제들이 지문을 읽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문을 읽다가 '아! 이런 내용을 물어봤다' 라고 떠오르면 간단하게 연필로 정보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문제를 풀 때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독해하는 겁니다. 물론 글 전체의 이해는 필수입니다. 대게 고시영어의 지문은 짧기 때문에 이런 전략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주제를 묻는 문제는 선택지까지 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큽니다. 각 단락의 Key Words를 먼저 파악함으로써 글의 분야와 내용까지 유추한 상태에서, 지문 읽기에 돌입할 수 있으니까요. 다섯째, 지문은 항상 시간을 재면서 풀되,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파악한다. 독해의 핵심은 정확성과 신속성입니다. 이 둘의 관계를 음의 상관관계로 인식하는 분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정확성과 신속성은 인과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즉 정확히 하면 당장은 할 것도 많고 시간도 많이 들지만, 전체적인 독해 시간은 줄어듭니다. 대게 후자를 간과해서 지문 하나 당 연구하듯이 몇 십분 씩 잡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 생각에는 이런 학습 방법은 실력은 안 늘고, 자신에게 '난 공부 열심히 했어!'하는 근거 없는 허영만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은 연구는 검토할 때 해도 충분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찍는 방법까지 개발해서 문제풀기에 전념한 후, 검토는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물고늘어집니다.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지문은 한글로 번역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각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그림으로 그리는 등 악전고투 한 적도 있습니다. 많은 문제풀이와 철저한 검토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섯째, 다른 분야보다도 독해는 감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컨디션이라고 해도 좋을 듯 하네요. 결국 하루에 적은 양을 하더라도 하루를 완전히 재끼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부단히 자기 know-how를 의식적으로 개발하세요. * 면접 면접은 영어시험보다 과별, 교수님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저는 경제학과를 지원하는 학우님들의 입장에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신변잡기적인 질문은 전혀 없으시고, 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면접 족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 내용> 리카르도의 비교우의 비교우의가 열위인 나라도 해당 상품에 대해 수출이 가능한가? GNP란? 부가가치란? 삼면등가의 법칙은? 코오즈의 정리란? 공공재란? 외부경제효과란? 지나치게 자신 있는 태도나, 비굴한 모습은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저의 경우 두분 교수님 모두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해 주셔서 좋은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으며,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합격해서 교수님 밑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면접이 끝나는 데로 바로 찾아보겠습니다.'라는 식으로 유두리 있게 넘어갔습니다. 시선은 교수님과 바로 마주치는 것은 삼가고 교수님의 미간이나 콧등에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절대로 교수님의 말씀을 끊는 말은 해서는 안 되고, 아는 내용이 나왔다 해서 웃으면서 대답하거나 해서도 안될 것 같습니다. 1차에 합격하면, 당장 해당 학과에 연락해서 면접교수님들의 신상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몇 분이나 보시는지, 대충 소요시간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한 후, 해당 과 홈페이지에 있는 교수님 프로필에서 각 교수님 전공을 위주로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재> 3인 공저 현대 경제학 : 이 책을 짧은 시간에 다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해서, 각 단원(chapter)뒤에 친절히 나와있는 핵심용어정리 정도는 남 앞에서 충분히 설명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 전적 학과가 다른 분이더라도 무작정 외워 가는 식의 준비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전적학과가 같은 저도 입에 줄줄 달만큼 준비했음에도 막상 설명하려면 조금은 말이 꼬이거나, 의식적으로 외워서 대답한다는 인상을 줄 수 도 있었으니까요. 더욱이 교수님이 핵심 개념을 시사문제와 연계해서 물어보시는 경우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가 더욱 순발력을 발휘하기에 적합할 테니까요. 아하! 경제(경제 교양서적) : 주요 분야별(거시, 미시, 노동, 국제 등)로 경제학을 일상에서 이해 할 수 있게끔 정리한 좋은 책입니다. 경제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전공교과서와 신문에서만 접하는 경제학에 지친 분들에게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내용도 많지 않으니 서너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는 서너 배였습니다. 매일 경제신문 : 시사문제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인터넷을 이용하시든, 직접 구입하시든 좋은 reading material을 제공합니다. 저는 중요 기사나 제가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내용별로 스크랩해서 면접 직전까지 읽어 봤습니다. 과사에 전화해서, 면접 교수님 방에 들어가는 신문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경제학 용어사전 : 경제학과를 지원하시려는 분에게는 영어사전만큼 중요한 겁니다. 신문을 읽다 나오는 난해한 경제용어를 기동성 있게 찾아보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또한 장황한 전공서적의 설명을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핵심만 간추려 놓은 장점도 있지요. 기타 추천 교재 : 맨큐의 경제학, 각종 경제학 교양서적(단, 원론 수준을 넘는 어려운 내용이나 에세이적인 내용은 피하는 게 좋음) 기타 문의 사항은 멜로 주세요~ 이번달에 함 경제과 쓰실 분들 모아서 정보 도 교환하고 하려고 합니다. 영어점수 86.5(0.35%) - 겨울학기 성적 전적학과 영문학과 암튼 영어 공부하면서 보았던 책을 나열 하자면.. 1. 김영 프린트(논리완성) 먼저 대방 김영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에 꽁자일 경우 꼬박 꼬박 참여하였구 간김에 프린트 꽂혀있는거 몰래 가지고 와서 논리 완성이 이런 거구나 알수있었는데.. 풀어도 절반을 넘지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단어도 모르겠구) 암튼 전혀 몰랐던 논리완성을 첨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거로 보카(TEXT 앤 TAPE) 950페이지 이만 오천원 테이프는 이마넌 앰디나 페리언 같은 좋은 교재들을 모르는 상황에서 고대에서 김정기 옹의 보카수업이 있어서 특강에 참여하는 계기로 처음 만났는데 좋다기 보다 어려워서 그리고 어원분석이라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논리완성을 잘해야하는 어학원시험이기에.. 거로의 예문은 딱 좋은듯 저는 신판을 보았는데여.. 구판있으신분은 구판도 좋으니 보시구여..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게 흠입니다. 암튼 한 5번정도 본듯한데.. 아무리 봐도 모르는 단어는 모르겠더라구여.. 머리보다는 히프의 승리였슴다. 그리고 남들은 거의 안쓰는 학습법인데.. 저는 3번 정도 끝내고는 테이프를 들었거든여.. 나름 대로 괜찮더라구여. 특히 운동부족인 수험생에게 수면제 같은 역할을 해줌니다..ㅋ먹을 때도 듣고. 공부하다 쉴 때 한 십분씩듣구... 암튼 테이프는 눈이 피로 할때 좋을듯 함다. 3. 아카데미토플(신경향 아카데미 이호열) 아카데미 문화사 이만천원 볼륨도 있고 무지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보기 싫었지만 .(.900페이지 좀 안되는데. 덩치가 커서 1000페이지 넘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그래도 왠만한 학교는 강의 테이프 있으니 도서관에서 문의해보심이...) 이호열씨가 고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시험에도 강한면을 보이는듯.. 세부분으로 나누어져서 앞부분 문법 무지어렵슴다.. 걍 진도나가는게 의미가 있을듯..(차라리 암기 낫습니다) 가운데 부분 어휘(저는 숙어부분은 과감히 SKIP했슴다) 어려운데도 핵심만 간추려 놓은듯함니다.. 두꺼운 책보다 알짜부분인듯.. 아카데미 토플의 노른자 부위라 저는 평가 함다.. (군더더기 없음) 마지막 부분 독해 각 유형별로 과학적인 분석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대학원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듯 저는 문법이 안되서 시사문화사 시사 토익워크북 20일완성짜리 핵심 문법책볼륨2도 단시간에 정리하기 위해 종종 봤는데.. 셤에는 도움이 안됐지만 단시간에 정리하기에는 좋은듯 ^^ 200페이지 조금 넘음9000원 4.거로 독해(거로 리딩 워크샵 ) 김정기저.. 일만 칠천원 1) LESSON 1 문장완성 LESSON 2 주제파악 3 세부사항 4 결론 논리적 구조 5 추정 암시 추리 6 논조 단어의 의미파악 2) 학문분야별 독해 종합문제 1.사회과학영어 2.인문과학영어 3.자연과학영어 4.실용영어 3) 실전대비를 위한 테스트 10회.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신판은 양이 더 적습니다) 때문에 엄두가 안나지만 ... 갈수록 꼬여만 가는 고대 독해에 그나마 도움이 되는 교재인듯. 5.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원 기출 문제집 (녹색 어학마을) 일만 오천원 그야말로 수준이 엄청났지만. 어쩔수 없기에 봤습니다.. 단어가 가장 도움이 된듯. 문법도.. 단 독해는 아카데미 토플과 중복되는 부분이 엄청 많아 짜증이... 6. 프린시피아 보카 30000 성기근 지음 유풍출판사 육백페이지에 이만오천원 깔끔하고 보기좋음.. 예문이 길지 않아 부담없구.. 군더더기 없어 좋았슴 7. 신경향 보카 22000 임해영 시사영어사 스프링 되구. 15000 오백페이지 공짜로 생긴책이라 자세히는 안봤는데. 기초를 다지기에 좋았습니다 시간이 없으신분은 마지막 인덱스 부분이라도 복사하셔서 보심 좋을듯. (우선순위 영단어도 좋은듯.. 일단 왠만한 보카함 끝내시구 대형서점 들르시거나 하시면.. 함 보세여 우선순위.. 그래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8.거로소책자.. 문법체크 9.페리언마지막 부분 복사본(정리가 엄청 잘되있습니다. 헷갈리는 것만 모아서..) 위에책을 제가 100% 다 본건아니구.. 본의아니게 실패를 많이 한관계로..... 책만늘어났을 뿐입니다. 어휘랑 독해는 거로로.. 문법은 아카데미가 교과서 였져.. 어휘공부는.. 무식한게 짱인듯.. 머리안쓰고 무조껀 외우시되...쓰면서 하실땐 3번이상은 안쓰는게 좋구.. 읽으면서 그리고 뜻을 생각하면서 외우는게 오래가는듯.. 그리고 스스로 단어 시험을 보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어나자 마자.전날 외운거 문법공부. 제가 못하는 부분이라 아카데미 토플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 문법보다는 독해를 위한 한부분으로 생각하고 아예 그리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독해공부., 고대셤이 단어가 중요해도 고득점은 독해라는 판단에 영자신문도 보구 별짓을 다했지만 역시 거로 독해가 좋은듯.. 특히 한 시험 열흘전 부터는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혼자서 마지막 남은 모의고사 십회분을 하루에 하나 하나씩 아껴서 풀었던 것이 생각나는군여. 실제랑 똑같이 혼자 답안지도 작성하고 시간도 엄수 해서.. 돌이커 보니 별놈 아니었습니다. 플라이.. 무식한 것 뿐이었습니다. 여러분 정도면 그시간에 고시붙었을텐데 ㅡ..ㅡ 암튼 영문과인 저 조차 어학원 셤은 어려웠으니 말 다한거겠져 걍! 기초만 확실하다 싶으면 철저히 실전위주로 해서.. 어려운 단어나 문장나와도 이정도 쯤이야 하는 맘을 갖게 만드는 수 밖에 없는듯.. 면접은 한학기 내내 경제관련 과목을 들었지만 역시 비전공 자라서 그런지 무척 자신이 없었습니다(경제과 한별이형의 도움으로 그나마 준비를 했져) 그렇지만 1차합격을 전제 하에 경제신문을 뒤늦게나마 읽었고 인터넷 경제사이트와 한국은행 사이트등하고 친하게 지냈구 결정적으로 제일중요한 지원동기와 자기 소개를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면접실황 대기실에서 무료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조교로 보이는 분이 와서 두조로 나누더라구여 그리고 나서는 3층으로 인솔하여 긴줄이 서서 한명씩 들어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때 수험표는 가슴에 붙이는 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정성이니) 제차례가 되어서 들어가니 그동안 고대 홈페이지에서 자주 뵙던 이모 교수님과 김모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거 줄 설때 조교들은 무지 지루 하거든여... 그럴때 딴 사람 모르게 막 질문 하셔도 됩니다.. 저도 화장실 다녀 와도 되냐고 물어 보구서는 면접 교수님스탈도 직접적은 아니었지만 간접적으로 물어봤고.. 결정적으로 대기하면서 보고있는 남종현 교수님의 국제무역론을 덮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암튼 인사를 길~게 하고 들어가서 쇼파에 앉았습니다. 교수님들하고는 1미터 조금 넘는 가까운 거리.. 목소리가 크지 않은 저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셨습니다. 전적대학교가 어딧냐구 물어보셔서 대답하였고(잘 모르시더군여 ㅠ,ㅠ) 영문과니 영어 점수를 물어 보셨습니다.(전에는 교수들이 영어 점수도 알았는데.. 어번에는 선입견을 없앨려구 했는지 영어성적표가 없더라구여) 저의 유일한 카드인 영어점수를 말씀드리자 교수님 두분다 미소를 띄워주셔서 약간의 업되면서 긴장이 풀어지는 순간 근데 왜 지원했냐는 지원동기가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또다시 경제 개념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1. 경제위기가 왜 발생했다고 생각하나? 2. 합리적기대 3. 케이즈학파와 고전학파 4. 공적자금 5. 공공재 6. 시장실패 절반정도의 질문들은 아예 정확히 모르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것같고 실제로도 개념이 명확하진 않아 모른다고 솔직히 말씀드렸고 반은 어리 버리 뻔한 이야기만 드렸습니다. 그러자 김모 교수님이 합격이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눈을 안보고 말씀하신거구.. 작은 목소리라.. 믿을 수가 없었지여.(환청일수도 있고 해서 못믿었습니다..) 암튼 저는 마지막 모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길게 또다시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문 닫을 때까지 소리를 최대한 안내려고 노력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여.. 암튼 만족하지 못한 면접이고 ... 자신감 없는 제모습에 실망하여서 출구조사를 하는 김영학원 관계자가 면접자료를 구하는데도 모른척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암튼 제가 나름대로 경제학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읽은 책들은 맨큐의 경제학 원론/거시 조순의 경제학 원론 이영애의 경제학의 이해 정도 그리고 남종현 교수님의 국제무역론 이었는데.. 교재보다는 수업 그리고 외대에서하는 경제학 특강의 도움이 컷던것 같습니다. 다른 학문하고 달라서 경제학은 혼자서 공부하기가 엄청 힘든 과목인거 같습니다. 쓰고 나니 엄청 두서 없는 것을 느꼈으나 안쓰는 것보다 나을듯해서여.. 합격하신 분들~~ 제발 합격수기를 씁시다.. 당신도 얼마전까지는 준비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는 준비생님들아.. 저는 열분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에 붙거나 에프하나도 없는 사람들 싫어 합니다. 아픔 경험도 너무 많이 했구.. 이글 보고 잘난 척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나여?? 저는 단지 애로물하나 보여드리고 싶은 겁니다. 일종의 동기부여라고 하나여?? 의욕이 안생기다가 합격수기 보면 흥분 되시라구여... 나름대로 가격찾고 페이지 찾고 했으니 이해해 주시고여..(책은 준비하는 친구가있어서 그친구 몫이될듯- 미안하게도 저만 붙었네여..) 결론은~ 힘내시구여 다음 합격자 명단의 주인공 고대생은 바로 당신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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