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수도권 비명문 공대 졸업했다...대기업은 서류에서도 물먹고, 최종에서 물먹은 데두 있구... 물론..붙은 데두 있다..친구들 좋은데 가는거 보고...남들 한번씩 다한다는 휴학을 나는 안했기에... 1년 더 도전해 보자는 생각으로 버팅기다...얼마전 외국계 기업에 취직했다.... 나 친구들 많다고 자부한다..수많은 친구들이 어떤 학교 나와서 어디 붙고 떨어지고 하는지 봐왔다.. 대부분 취업을 할 것이다...취업을 기준으로 이공계 순위를 말해주마.. 진짜 진심으로..진심으로...동생한테 조언한다는 마음으로 적는다... 서울, 카이스트, 포항, ICU <-ICU를 연세랑 동급으로 치는게 대세인거 같은데... 특히..포항이랑, ICU는 TO가 적지만 공부 빡시게 시키다..거의 좋은데 들어간다고 봐야한다.. 연세, 고려, 한양 <- 한양에서 말이 많겠지...이공에선 한양 출신들 좋아한다..SKY라는 네일밸류에서 밀리긴 하지만 대학원 진학시에도 연고 출신보다 한양이를 더 좋아한다..카이스트나 포공에서 TO도 한양이가 더 많다..특히 기계, 재료, 건축이라면 한양..나머진 머..아..연세와 고려중에 고려한다면..연세가 쫌 좋아..고공이 투자를 많이해서 비슷해 지긴 했지만.. 서강, 성균 아주, 중앙, 경북, 부산  <-여기 까진 특별히 빠지는거 없음 거의 대기업 서류통과는 한다.. 시립, 인하 <-인하는 입시 컷이 낮다..나때는 상위 15% 까지 들어갔다...조선, 전자, 기계, 건축이라면 한칸 위로 올리고 싶지만 다른과가 막는다... 이대 <-왜 이대냐고 하겠지..잘 생각해봐..대기업에서 여자들 눈치보느라 일정비율 여자애들 뽑는다..위에 대학 합쳐두 여자 공대생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비율에 못맞춘다..이대 공대에서 최하위권만 아니면 거의 최종면접까지 간다..글구..참고로 그점을 노린 이대공대가 울나라 공대중 학비가 제일 비싸다..거의 의대..ㅡㅡ, 2위는 고대 공대이다.. 딱 여기까지까 학벌 컴플렉스 안느끼고  졸업해서 엔지니어로서 성장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그 다음은 홍대, 동국, 건국, 국민 등등이 있지만..여기서 부터는 자기가 노력해야 하는거 같다..그래도 이공계는 국립대, 수도권대 정도면 2학년때부터 부지런히 '노력하면' 대기업은 갈 수 있는거 같다...단, 지방근무라는거 구미, 울산, 통영, 익산 아주 전국으로 간다~~ 인문계라면 중앙, 시립 정도는 되야 대기업 마지노선인거 같다...이공으로 삼성갔으면 so so지만 인문으로 삼성갔다면 존경해줘라...물론 누구는 더 낮은데 어디어디 같다 할 수 있다..하지만..그만큼 더 노력해야 겠지... 이번에 수능본 사촌동생이 있어서 오랜만에 함 와본다.. 부디 대학가서도 열공하고..위에 열거된 대학 아님 가능하면 편입해라.. 학교는 평생을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