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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질문 다시 올립니다. 다급한 상황입니다.

희망이있니 2006.11.21 20:41:54
조회 43 추천 0 댓글 2

전에 올렸다가 적절한 답변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속으로 욕하시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리플로-자살을 추천한다-이런 리플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다급한 마음에 올린건데 자살을 추천한다라는 리플보니 기분이 안좋군요. ------------------------------------------------------------------------------------ 큰수술을 받아서 장애판정 받으신 홀어머니와 고등학생인 남동생과 사는 장남이 있습니다. 장남 나이는 20대 초중반이구요. 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집안은 매우 가난합니다. 달동네라고 해야하나?단칸방 월세에서 삽니다. 어머니가 두 아들 뒷바라지때문에 식당에서 하루종일 몇년을 일하시다가 허리에 장애판정을 받으신지라 거의 제대로 사회생활을 할수 없습니다. 하더라도  돈을 별로 못받는 일밖에 못하십니다. 동생은 고등학생인지라 일을 할수도 없구요. 주말알바는 할수 있겠죠. 장남은 대학생인지라 아르바이트로 번돈으로 학비에 보태고 생활비로도 쓰고....도움을 줄 친척들도 없습니다. 있더라도 거의 남남인 상태. 근데 이 장남 녀석이 몇년전부터 가슴부위가 아팠는데 병원갈 여력은 안되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몇년 후 어느날 참을 수 없는 큰 통증을 느껴 결국 할수 없이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요. 의사 왈 위암 중간단계라네요. 말기는 아니구요. 우선 대수술받고 입원해서 치료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와 입원비 등등 모두 합치면 몇천만원 정도?1억은 될듯하다는데 이 놈은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이 놈 어머니에가 사실을 말해야 하나요?이 사실을 아시면 어머니 심정이 어떨까요? 자기 자식이 큰병에 걸렸는데 돈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인데. 사실대로 말하면 어머니 마음이 갈가리 찢어질텐데요.. 말안하고 숨기는게 지금 상황에서는 최선인지? 숨기는게 최선은 아니지만 어머니께 사실대로 말하면 뭐가 현실이 달라지나요? 해결책이라도 나올수 있을런지? 후........제 얘기는 아니구요. 해결책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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