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평소 가치관과 편집국장의 그날의 기분.. 물론 언론에서 배포하는 기준이 있기는 하지만 무리 없을 정도의 기준.. 누구나 어쩔 수 없지 그래 맞아..하는 기준.. 며칠전에 중소규모의 한 경제 신문서 '명문대VS비명문대'식의 모 기업 임원비율을 보도한것을 보며 여기 4갤은 그냥 어리광이며 말장난일 뿐이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4갤서 수천날 떠들어 봐야...1일짜리 단발 기사 하나 못 당해 낼것이 분명한데.. 명문대(sky라 지칭)와 비명문(sky외의)으로 나뉘어 마치 명문대의 비율이 조금이라도 떨어진 부분에 대한 질타와 애정섞인 분석을 내놓았더군요. 명문대의 애정은 한국 메이져 신문들이야..수십년전부터 해 왔던 일이고.. (어차피 그 신문들의 구성원들이 기득권이며,명문대출신이니,비명문대출신을 언급해야할 이유가 없겠죠 다만 몇 몇대를 넣어 더 우월하게 보이려는 '대비 효과'만 노릴 뿐...다만 신문지면 광고를 좀 때려주면 선심쓰듯.. 명문대 뒤에 학교이름을 붙여 써 주기도합니다.) 사회의 그것도 공정과 중도의 언론의 인식이 이러할진데.. 보이지 않는 무시.. 장벽..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실제 유리벽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우리 학교의 각종 분야의 임원급 선배님들이 강의 하는 말도. 어떻게 보면 우리 학교 후배입장에서 당시엔 듣기엔 좋으나.. 지나고 보면 한편으론 정말 저 정도 연륜의 입장에서도 학교의 동문 수..임원수등에 집착하며 우리후배 우리선배 우리동기...란 단어들이 나올 땐..임원들중 우리학교 출신이 지금 몇명이고..어쩌고.. 좀 더 많은 후배들이 우리 자리들을 채워주기 바란다로..마치면.. 박수는 칠지언정.. 한편으론.. 그 기자가.. 말하는 명문대들의 절대적이면서도 기득권적인 확고한 카르텔은 어떨지는 겪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거 같더군요. 여기 4갤도 결국.. 기자가 논외로 친 마치 물리쳐야할 찌끄레기로 본.. '비명문대'들의. 놀이터..싸움터... 치고 박고..가끔 리포트 준비보다 더 치밀한 자료분석.. 돈이 어쩌네 뭐가 어쩌네.. 가끔식 나오는 욕설..아니 대부분... 명문대 비명문대를 바라보며.. 비난이라도 하고 싶지만. 분명 실력차에서 우월한것은 사실.. 공정한 시험을 통과하여 명문대 입학.. 그 후 공정한 모든 시험에서 독식.. 요정도만 봐도.. 실력차는 분명히 있는 건 인정해야 할 듯. 문제는 이것마저도 스카이라는 둥우리로 뭉쳐 버린다는 것.. 비명문들은 서로 헐뜯기에 정신 없는데.. 여하튼.. 임원이든 그에 해당하는 급에 비명문대 출신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그 자리에 선 것이니 만큼 우리는 더 노력을.. 여기서 말고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