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2월 목사 한경직(韓景職)을 중심으로 27명의 북한 출신 교인들이 모여 베다나 전도교회를 창립한 후 1949년에 영락교회로 개칭했으며, 경기노회에 가입했다. 1947년부터는 급성장한 교세를 바탕으로 영락보린원을 설립하여 사회사업을 시작했고, 1955년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타이에 선교사를 파견했으며, 1959년 교회 직영 영락중·고등학교를 개원하여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의 거처가 되기도 했던 영락교회는 꾸준히 교세가 성장해왔다. 규모는 재직 목사가 22명이며 19개 교구, 1290개 구역에 재적 교인이 5만 명이다. 교회업무는 심방·선교·예배·교육·사회·상담·행정 등으로 부서가 나뉘며, 당회 안에 해외선교부·국내선교부·문화선교부·특수선교부의 4개 선교부를 운영한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사업기관으로는 영락보린원, 영락경로원, 영락노인요양원, 영락재가노인복지상담소, 영락모자원, 합실어린이집, 영락어린이집, 영락애니아집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영락중학교, 영락고등학교, 영락유치원, 영락여자상업고등학교, 영락여자신학교가 있다. 특히 창립자 한경직은 한국 기독교계의 지도자로서 1992년 종교 발전에 기여한 업적으로 템플턴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장로교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혔다.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2가 69번지에 있다. 한경직 목사님 알고 있지?? 기독교계의 별이라고 할 수 있지 그분의 정신이 깃든 곳이 숭실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