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년 1월에는 다음 총장님께서 선출되시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서정돈 총장님이 한 번 더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진력과 화합, 교직원과 교수님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고, 재단과의 관계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비전 2010을 잘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연임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음으로 제3캠에 대해서, 우선 도봉구장은 대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부지가 너무 좁아서 학교에서 추구하는 교육을 할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보기로는 교내에서 승마(이건희 회장이 무지 좋아함), 골프...그 밖에 많은 운동을 할 수있는 시설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다고 했는데 도봉구장은 절대적으로 부지가 부족합니다. 일단은 수십만평에 달하는 포천 또는 충북 오승이 될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충북 오송을 싫어하시는데요.. 저는 찬성입니다. '충북으로 누가가느냐' 하시지만 사실 그리 먼곳은 아니고 앞으로 행정도시와의 연계성을 감안한다면 입지조건은 괜찮다고 봅니다. . 송도가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입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충북은 우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조건은 좋을것 입니다. 자과캠에 있는 수목원부지는(약10만평) 빨리 개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총장님도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삼성병원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기여받은 수십만평의 포천땅은 엄청나게 가격이 올라서 나중에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부지도 상당히 넓고 포천이 계속 개발이 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요즘 학교의 인기가 좋아져서 가는 곳 마다 한마디씩 하십니다. 올해도 상당히 유능한 후배님들이 입학 할 것 같은데요.. 뿌듯합니다. 밖에서 만나는 선배님들도 상당히 잘해 주십니다^^ 재학생때 많은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것을 명심하시고, 많은 분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