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에서 공립다니는놈인데 부산대 좋은거 같다. CPA나 사시합격자도 많고 공대에서도 조선해양 이쪽은 잘나가고 임원진도 잘나가고 인풋이 중요한것만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지 우리학교 광장에서도 대략 1~2주일전부터 계속 부터 계열제 모집해서 인풋좀 더 올리자 이러는데 요새대세는 인풋보다는 아웃풋 늘리자 이러는 분위기도 돌아섰으니까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아... 부산대다닐껄 왜 서울와서 이지랄일까" 하고 후회한 적은 없어 (그 반대일 수도 있지) 서울이라는 공기탁한 도시가 가끔은 촌놈 시야를 넓게 밝혀주거든 아 잡설이 많았고 아무튼 괜찮은 학교라 생각하고 함부로 까지는 못하지만 그쪽부산대에서 '중경외시따위' 이런 말하 처지?? 까진 안된다고 봐 한해 4500명씩 엄청 뽑아가서 나온 인풋이잖아 (나도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울학교는 고작 1600이더군) 그리고 솔직히 몇십년전의 부산대는 진짜 말그대로 서울대 다음 부산대라 해도 될정도로 인풋-아웃풋 극강이었는데 지금에와서는 인풋은 어느정도 무너진 상태잖아 10년전부터 인풋무너져왔다는 소리들어도 그보다도 현재는 더 무너진걸로 알고 있고 지금에와서 사회정중추로 자리잡은 부산대출신은 10년전보단 20년전에 가까운 사람들이거든 현재 인풋은 10년전 20년전과 그리도 다른데 아무리 학풍이 좋건 공부를 시키건 간에 무슨짓을 해도 어느정도의 인풋차이는 아웃풋차이를 낳을 수 있다고 봐 음 뭐 그냥 잡생각이었어 서로 까대는게 뭐 그래 보여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