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부산21' 1,2단계 사업 마무리 SCI<과학기술논문색인> 급 등 1천여 논문 성과 총 35개팀 참가 50억원가량 예산집행 부산시가 지역 대학의 이공계 고급인재 양성과 수도권 유출 방지,구직난 완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브레인부산(BB) 21'의 1,2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은 지난달 31일 '브레인부산 21' 2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 작업을 끝내고 이 사업의 최종 성과를 도출해 냈다고 7일 밝혔다. '브레인부산 21'은 부산시가 국가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과학기술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 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던 드문 사례여서 그간 지역 내 학계와 연구기관,산업계 등이 사업 성공 여부를 주목해 왔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11개 대학 25개팀이 참가한 1단계(2002년 11월~2005년 10월) 사업에는 시 예산 23억7천100여만원과 장비 등 대학측이 내놓은 5억1천800여만원,참여기업 8억4천800여만원 등 총 37억3천700여만원이 투입됐다. 교수 103명과 연인원 599명의 대학원생,127개 기업이 1단계 지원을 받았고,이들은 사업 기간 동안 SCI(과학기술논문색인)급 논문 315편 등 804편의 국내외 논문을 생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2단계(2003년 10월~2006년 8월) 사업에는 부산대,부경대,동아대 등 9개 대학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는데,시 예산 8억1천400여만원 등 11억6천200여만원이 투입돼 39명의 교수와 108개 기업,연인원 215명이 지원을 받았고 SCI급 논문 87편 등 23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사업에 지원한 1개 팀은 보통 2~3명 이상의 교수와 석·박사급 대학원생이 컨소시엄을 구성,장학금과 맞춤형 산학협력 비용 등의 명목으로 지원을 받았다. ========================================================================================== 대한민국과 부산시가 망하지 않는이상 부산대는 앞으로 번창! (지원액이 좀 안습이긴하지만 50억이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