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대입시에서  수능  1%이내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성대에  지원해서 성대  07학번의  삼성장학생수가  무려  5백명을  넘어설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성대  06학번의  삼성장학생수는  3백여명이였다.      이러한  삼성장학생수의  증가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근거한다고  생각된다.   (1)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난과  취업난   부모님들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주려는  효자들이  대거  성대에  삼성장학생으로  지원한다.   "청년실업",  "이태백"...  갈수록  악화되는  대졸자  취업난으로  서울대를  나와도  실업자가  되는  현실에   성대에  삼성장학생으로  들어가서  졸업후에  추천서를  받아서  삼성에  특채되는  길을  택하려는  추세다.   (2)  성대-삼성  10주년   성대와  삼성의  아름다운  만남이  10년을  경과하자   이제  성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성대를  서울대  다음으로  인정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있다.   이러한  성대의  높아진  위상과   "국립대  법인화"로  국립대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등록금도  오르게되는  서울대의  하락이  절묘하게   매치되어서  수능  1%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서울대  보다  성대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서  성대  07학번의  삼성장학생수는  최소  5백명은  넘어설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