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 진짜 엄청 안하고 돈, 시간 버리는 애들 많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 외우지 않는 애들이 10명에 8명은 외우지 않는다.(경악스럽지만 진짜 현실)

2. 다들 막 해외 취업이 꿈, 대학원 들어간다느니 떠들기만하고 공부는 커녕 좆목질만 뒤지게 함(특히 여자 개많아서 지들끼리 끼리끼리 뭉치고 은따(?) 그런 분위기 있음)

3. Delta(1개월) > Gamma(2개월) > Beta(3개월) > Alpha(4개월) 로 구성되어있음. Gamma까지는 숙제양 어느정도 적당해서 복습+숙제 하고 갈 수 있어서 학생들이 열심히 함. 그런데 Beta부터는 오프라인 하는 애들 싹 다 숙제는 그냥 대충 답지보고 배껴오거나 아니면 대충한다거나 하고 단어 어중간하게 외워오고 앞서 말했듯이 선생님 자료는 역시 안외움 ㅋㅋ

4. 발음 뒤지게 신경 씀 > 그리고 학생들 사이사이에 발음 부심부리는 학생 있음 > 그런데 발음 좋으면 뭐하냐고 ㅋㅋ 자료도 안외워와서 문장할 때마다 버벅버벅 ㅋㅋㅋㅋㅋ 정작 남 발음지적해대면서 자기는 할 때마다 버벅버벅ㅋㅋㅋ > 공부는 하냐 집에서? ㅋㅋ(발음 좋았잖아 한잔해 < 이런느낌 ㅋㅋ)

5. 4의 예시로 어떤 몸무게 뒤지게 나가보이는 안경 끼고 줫나 육중해보이는 Beta 3개월차 페미같이 생기고 존나 나대는년 하나 있는데 발음 부심 뒤지게 부리는데 선생님 자료는 뒤져도 안외워옴 > 그래놓고 하는 말이 나는 집에서 공부가 안된다 이지랄하고 있음(듣고 존나 씨발 이새끼는 공부를 할려는건지 말려는건지 싶었음)

6. 서울에 위치해서 대부분 멀리서와서 동선 생각하면 절대 하루 안에 다 하지 못할 양을 줌(Beta부터 이런 느낌 남)

예를 들어) 하루 안에 해야 할 공부 (학생들이 슬슬 포기하기 시작하는 Beta부터)

> 1. 선생님 두 분이 수업하시는데 두 선생님 수업자료 복습 (이것만 해도 거진 2~3시간 잡아먹음)

> 2. 단어 대략 30~40개 정도? 외우기

> 3. CC card 주제보고 어떻게 상급반과 대화할 지 대충 스크립트 짜고 외우기 > 수업 3시 쯤에 끝나면 Alpha들이랑 하려고 강제로 4시까지 1시간 대기 해야함 (지옥)

> 4. Dictation 하기(그런데 딕테이션도 결국 외워야하는거 아니냐? 이것도 대략 1시간은 족히 넘게 잡아먹지)

> 5. Role Play(연극) 준비하기

> 6. Oral test 준비하기(이건 선생님 수업자료 복습하고 외우면 되는거임 > 그런데 앞서 말했지? 학생새끼들 태반이 안외운다^^ > 나중에 발등에 불떨어진새ㅡ끼들 속출 ㅋㅋ)

> 7. Group Conversation 준비하기(스터디 시간에 30분 정도 조원끼리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임) > 진짜 줫나 브론즈들끼리 모여서 어중간한 영어로 씨불씨불 진짜 줫나 시간낭비라고 느껴질거다..

대충 하루 오프라인 다니다보면 준비할게 이 정도 됨. 당연히 학생들은 숙제 다 대충해가기 시작하고 시간 뻐팅기면서 "아~ 학원 다니니까 언젠가 영어 잘해지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태반

왜냐면 내가 Alpha 애들이랑 그룹스터디해서 영어로 대화 해봤는데 Alpha 3개월차인 학생이 씨발 무슨 나보다 문장 구성력이 떨어져?... 아니 질문도 개단답.. 그냥 영어할 줄 모르는 느낌 남. 내가보기엔 Beta에서 포기해서 Alpha까지 계속 다니면 이지랄 나는거임

이거 바로 캐치하고 온라인으로 런침. 온라인하면서 느낀게 오프라인 수업이랑 진짜 1도 차이 없음. 진짜 멘트부터 예시까지 오프라인 복붙임(진짜 존나 깜짝 놀랐다 드립까지 복붙할 줄은..)

질문할 거 있으면 댓글로 얼마든지 질문 ㄱ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으니 싸우려고 들지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