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의 진술을 받을 때

A 라는 주제가 있다 가정하면

보통

B

C

D

.

.

.

식으로 이렇게 진술이 전개 돼

그 사이사이에 다양한 질문과 상황들이 삽입되지

그런데!

bcd 사이사이에 다른 단어, 문장, 주제, 사건 등을 슬쩍 집어 넣어

그러면서 주제에 맞거나 다른 질문이나 말등을 섞어 넣지

E

F

G

.

.

.

이렇게

그러면서 또 이렇게 흘러 가는 거야

나중에 저걸 동일한 내용을 진술해야 하는데

거짓말로 진술을 했다면

저 진술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안되거나

특정 부분들에서 앞뒤가 맞지 않다하는 허점이 보여

그래서 범죄수사학에도 언어학이 많이 응용이 돼

쇼파드의 글을 보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고

대부분이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AI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글에 일관성도 없고 너무 짧지

그럴 수 밖에 ㅋㅋㅋ

지식이 없으니까

적당한 거짓말로 자존감은 높일 수 있어도

결국 들키고 털리게 되는거야

그래서 범죄자들은 털리게 되는 위기를 감지하면

어떤 행동을 취하지?

묵비권 행사를 하지?

예를 들자면 "일일히 대응 안 하겠다"

이런식으로 빠져 나가려 하지

더 말하면 더 털리니까

재미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