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중3되는데 유난히도 다른과목보다 영어가 좋더군요.. 그래서 매일 DC영어갤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들리고 있고 단어도 계속 찾아봅니다. 그리고 지금 중1꺼 다 끝내고 중2꺼 들어가는데 중1때 배웠던게 더 깊숙이 나오네요 점점 어려워지고 재미있어지는게 더 흥미진진합니다. 특히 영어갤에서는 Dyst,summer,eeyore,짤린조교 이분들이 유명하다는데 무지 좋습니다.. 전 이번에 그래서 아버지께 RD-8800인 전자사전을 사달라고 한달전부터 그랬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했죠.. 꼭 영어로 성공하겠다고.. 물론 10년후면 최고 영역에 다달하야겠지만 전 끝까지 최선을 다할겁니다.. 전 학교에서 전교 300등 중에 230등정도 하는 학생인데.. 주변에 애들이 "넌 포기해라,니가?"라는 들을때 화나기도 합니다만 10년후에 제 모습을 봤을땐 무지 신기하게 해줄겁니다.. 그 토록 무지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전 제 자신이 인간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있으나 없으나 쓸모 없는 학생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전 이 생각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꼭 이대로 계속 살고 싶진 않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성공하며 살고 싶죠.. 전 꼭 재활용이 되어서 적어도 남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부모님에게 편하게 살수 있고 웃고 살수있도록 해줄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돈은 그리 못벌어도 좋으니 제발 외국인하고 얘기만 하게 해줄수 있도록 해준다면 DC영어갤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할겁니다. 모두 응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