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에 외대점수가지고 말이 좀 많구만..

나 작년에 이맘때친 외대점수 78이었는데, 1%정도였던거 같다.
그리고 이글읽어봐라 작년글이다.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admission&no=23143&page=1&search_pos=-22686&k_type=1000&keyword=%EA%B9%80%EB%B9%B5%EB%85%80&bbs=

글밑에달린 리플들.. 지금은 죄다 편갤의 전설이된 닉넴들이고 내가 알기로 거의다 고대간걸로안다..

편갤이나 편한도나 뻥쟁이와 허세쟁이들 많다..
쫄거없으니까 여기 점수나열한애들 적당히 필터링해서 마인드 컨트롤해라..
물론 몇명은 고수들로 진짜 후덜덜한점수인거 맞겠지만, 머 대다수가 90점대니, 80점초반이면 망한거라느니.. 이런여론은 믿지말자
비단 이번 외대뿐만이아니고, 다른 학원모의고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지금 점수높다고 깝죽대는 몇몇고정애들,, 걔들보다 훨씬잘하는 숨은고수들..솔직히 거의없다..
다만 걔들과 비슷한 애들이 존나게 많은데, 지금 안드러내고 있을뿐,, 편갤에 안드러낸다는게아니고 각종 학원모의고사에 응시를 안한다는 말씀.

아니.. 그럼 인증한 저새끼점수도 나로서는 존나 기분나쁘고 벅찬데,
그위로 훨씬잘하는 재야의 고수는 실제로 거의 없다고 한들 어쨌거나 잘하는 새끼들은 많다는거자나?? ㅆㅂ.. 쫄리는건 매한가지야 이 개새글쓴아 이런글 왜써!!.......라며, 지금 이상황에서 또 쫄아야 하느냐.. 전혀 아니다라는거지.

나 과년도 강창용쿠엣 다운받아치면 80점초반 나오거든, 근데 강창용서 다운받아쳤던 그시험 성적표보면 내점수가 거의5등안팎이야.
(참고로 쿠토셀이랑 쿠엣이랑 별반 차이없다. 쿠토셀셤지 쪼달리는애들은 과년도 학원 쿠엣으로 쳐라..종로학원서 고대입학처장불러다가 설명회할때  그사람이 직접말했다. 쿠엣유형에서 거의 변화된거 없다고..실제 종로고대반에서 한주는 쿠토셀치고 한주는 과년도 쿠엣치면서 수업한다.)

암튼, 작년 12월17일(즉 실제고대셤치기3일전이지)날 실시한 강창용 쿠엣을 어제 쳤어.
흔히들 말하는 재야의 고수들이 마지막 실전으로 대비하기위해 대거 응시를 했었지. 
점수는 늘상 나오던 80~82점정도였는데... 씨바.. 5%했다.  평소였음 5등이었는데 말이지..
근데 우낀건 내위로 애들이 존나 잘했냐? 그거 아니거등..
빵태가 89점으로 1등이고.. 그밑으로 촘촘히 다 박혀있었다는거지.
숨어있던 재야의고수들중 들어내놓고 활동하던 이름있는 고수 김빵태를 이긴 진정한 고수는 \'재야\'에는 아무도 없었고,
알고보니 재야의 고수라기보다는, 그냥 나랑 비슷한 어중이 떠중이 상위권애들만 여지껏 숨어있었다는 거지.
(여기서 우낀건 그 날고길다던 김빵태도 결국 그런 어중이떠중이상위권애들과 경쟁해서 고대 떨어졌다는거..)
바꿔말하면 그날 컨디션으로 한두문제 더 맞춘놈은 5등안에드는거고, 재수없이 한문제삐끗하면 나처럼 죽~밀려나는거야.
시험이 임박되서야 그런 애들이 죄다 밖으로 나오는건데, 여지껏 안보이다가 그렇게 기어나온 내위에있는 30여명의 애들보다 내가 많이 못하는냐? 그거 아니거덩.(참고로 바로직전시험인 11월쿠엣은 86으로 3등했고, 12월17일거는 32등정도임;;)
그럼 결국 비슷비슷한 애들끼리 한두문제로 경쟁하는게 편입인거야.

니들  이번외대 80나왔고, 니옆에 같이셤치는 짝궁은 88나왔다치자.. 옆에 짝궁이 니보다 존나 잘하는거아니다.
걍 그날 니가 좀 못봤을 확률이크지. 니옆에놈이88나올때 니가 70나왔으면 그건 니옆에가 너보다 훨씬고수인게 맞는데,
근데, 너도 80점정도 나왔다면, \'마치 재야의 숨은 고수들이 죄다 나왔구나.. 내위로 이만큼잘하는 애들이 이만큼이나 있구나..ㅆㅂ 좆때따..\' 할필요 전혀 없단 말씀이지.

실수도 실력이라고말하기에는 (편입시험에서만큼은) 당일 컨디션과 운빨이 너무 큰작용을하기때문에 진정한 영어실력은 아니라고봐.

여기다가 지 점수높다고 밝히는 몇몇 고정애들과 내 점수대 비슷해.
솔직히 말해서 내위로 나보다 훨씬잘하는 고수들은 그렇게 안많다고 본다.
다만 나와 비슷비슷하거나 약간 잘하는(하지만 그날 운에따라 충분히 추월가능한)그런 애들이 그냥 눈팅만 할뿐이거덩..
그런애들은 재야의고수가 아니지. 그냥 나와 성적 비슷한 어중이떠중이 경쟁자들이지.
그리고 또한 내밑으로10점정도까지도 여기다가 점수공개하는 고정닉 애들과 동급으로 보고, 경쟁의식 많이 느낀다.
(이건 진리다. 위아래로 10점정도까지는 실제 고사장 갔을때 동급의 경쟁자들이라 보면 된다)




흠... 암튼 말이 길어졌다만,
요는 일단 모의고사점수 부풀려말하는 애들땜에 휘둘릴거없고,
그리고 설사 여기 편갤에서 쫌 한다고 알려진 몇명 애들이,
아마도 내위로 숨은 쟤야의고수들 더 많을테니 내점수는 높은거아니야..라는듯  겸손아닌 겸손을떨며 점수인증을한다고해도
실상은 걔네위로 완전 넘사벽으로 잘하는 고수 거의 없다. 걔네점수가 결국 상위권점수다.
그리고, 니가  그렇게 점수인증한애보다 7~8점 정도차이로 점수가 낮다고 했을때, 전혀 우울해하거나 쫄거 없다는 말씀이야.
그런거는 충분히 영어실력말고 운으로 카바가되거덩.. 너도 걔네랑 동급이라 봐도 된다이거거덩..








P.S 글이 길어졌는데, 읽기 귀찮은 애들은 걍 저거 링크한거나 봐바라.. 편갤의 뻥수준을 알수있을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