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독학생도 많지만
수학은 독학으로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거든.
더군다나 후반기로 넘어오는 시기면 동강 마치고 실강 듣는 사람 많아서...ㅋ

종로는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김빵 위듀 강창용 다니면서 경쟁자들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은 꽤 도움이 되더라고. (학원안에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정보력 얻는 건 별 문제가 안되더군)
작년에 붙은 사람들한테도 이것 저것 합격점수랑 빠지는 거랑 물어보고.

며칠 전에 학사에 화학과 쓰는 지원자 데이터를 한번 정리해 봤는데
나의 위치는 중하. ㅋ (영수합 대략 110↑ )
좀만 더 해서 중위권으로 올라가야겠다.
어차피 경쟁률은 무의미. 화학과 같은 경우는 더군다나 잘 안빠지니깐.
인하대랑 아주대가 복병이라더만 예상외로 존내 안빠지는걸로.

올해의 변화라면.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수학을 봐서 이과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고
의약대학원 때문에 자연계열 생물,화학같은 과들이 컴공~화공 정도로 매우 세졌고,
경희대가 학사를 안뽑아서 나 같은 학사 지원생들에게는 손해를 본 정도라 할 수 있을 것 같네.
그 외에 복소수 파트는 얘기 안해도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