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이 고민이 있어... 횽아가 이리 저리 아싸 생활좀 하다보니깐 이십대가 휘리릭 지나가 버리더라구... 그래서 이제는 아싸도 접고 보통내기들처럼 좀 살아 볼라구 고심하던차에 우연찮게 한 뇨자를 만나게 된거다. 하튼 그때 느낌이란 눈이 하트가 됐구 조낸 날아갈것 같더군 그녀도 싫어하는 것 같지 않고해서 전화번호도 따고 호구조사도 했는데 부모님이 외국가있고 혼자산다고 어쩌고저쩌고 .....하튼 괜찮더라구 근데 조금 찝찝한게 나보다 세살정도 연상이라는 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차와 아파트......뭐 거기까지도 괜찮어....아니 졸라 좋았찌. 부모가 돈 많구나 지화자~~~! 로또 대박 함 맞았나????~~~ 아싸~! 그렇게만 생각했지 처녀 총각이 만나는데 뭐 나이가 대수겠어???? 게다가 돈도 많은데 하지만 그때 눈치를 챘어야 되는건데.......... 두달정도 만나고 룰루랄라 좋아라 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믿을만한 소식통이 말하는데 나의 그녀가 뭐시기 하튼 조금 ......물건좀 잘파는 회사 쉽색귀의 세컨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버렸어.... 하늘이 꺼지고 억장이 무너지더군. 걍 이성적으론 개지랄 한번하고 그냥 지지치고 나와야 되는데 너무 많이 들어왔나봐..... 미치겠다.... 이틀째 전화 안받고 버티긴 하는데 내일 다시 전화오면 낼름 받아버릴거 같어. 어떻하면 좋냐???? 글구 요즘 개쉽후드색귀들은 윤리관념이 이렇게 없는거냐? 뉘미좃 늬들의 경험치와 상상력이 필요하다... 횽좀 도와줘 밥도 안넘어간다. 고민갤 언제 생겼냐? 아싸갤 찌질 거리다 다들 관심1g도 안주기에 복사해서 여기 다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