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그녀때문에 또 고민

동우 2005.10.10 19:23:36

조회 171 추천 0 댓글 5

알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알꺼야 ㅈㅣ금 편의점 그녀 한테 작업걸고 있는거.. 어제는 대구에 사촌누나 결혼식 갔다 오면서 문자를 보냈는데.. "모처럼 일요일날 쉬는날인데 뭐하세요? 결혼식때문에 대구왔는데 심심해요" 이렇게 문자보내니까 "아는 오빠랑 고기먹으러 가요" 그때 상황이 밤 10시였거든.. 그래서 "저 말고도 그쪽한테 연락처 물어본 사람 많죠?" 이러니까 ">_< 히히" 이래.. 아..내가 모르는 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아무 상처없이 아무 생각없이 막사는 사람으로 보이기는 한데 의외로 많이 소심하거든. 어떡해야되나.. 원래 뺀찌 먹을 각오 하고 시작했었는데 갈수록 용기가 안나~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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