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말야...한때 존내 어려운 시기를 거쳤어 근데 그때 우리 큰아버지 댁하고 의절을 해버렸지 현재는 큰아버지댁에선 좀 서운해하는 눈치고 우리집 형제들 사이에선 굉장히 드럽고 치사하거든 하여튼 그런지 12~3년 됐어...내 현재나이 25야 현재 우리집이 돈은 좀 없는 편인데 우리형하고 누나들이 다 잘됐어..그래두 집안에 우리집 형제들이 가장 머리가 좋아 근데 어제 어머니가 고모를 만나셨어 그 고모는 예전 우리집 찢어지게 가난할때 우리 엄마 혼자 포장마차하면서 우리들 학교 가르치셨거든... 근데 그때 와서 행패부리면서 50만원 당장 갚으라고 하던 여자야.. 벌써 10년이 넘은 일이지만 우리 형제들은 그런걸 잊지 않았지 하여튼 그 고모를 만났는데 큰아부지댁 사촌누나가 매형하고 큰 사업을 벌이는 중이라고 와서 일하라는거야...난 당근 반대고 형제들은 어떨지 모르겠네...들어보니까 매형이 사업을 좀 한다고 시집식구들이고 친정식구들이고 다 끌어들여서 일하는것 같은데 솔직히 배아푸네?? 지들 고생해서 돈 버는것도 아니고 사돈덕 벌라고 지롤 떨고... 요약 존내 사이 안조은 친척들 친덕들에 사돈이 돈많고 사업한다 사돈에 팔촌까지 다 껴들어서 해처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