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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쉬는게 고민.

도망자 2005.09.17 11:15:03
조회 58 추천 0 댓글 1

대학4년 마지막학기에 전공(빌어먹을컴공..)5과목 빡빡하게 넣었다가 힘들어서 안가는중.. 이미 다시다니기엔 결석이 너무 많고 휴학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졸업을 미루자니 언젠가는 다시 손대야할 이 빌어먹을 적성에도 안맞는 프로그래밍이 싫어서 고민. 다른 공부 다시 시작하려니 그동안 흘러간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고민. 주변에선 그냥 대충 졸업하고 취직하고나면 생각이 바뀔거라는데. 취직이 뉘집 개이름인가. 빌어먹을 프로그래밍에 매달리느라 토익점수가 수능점수만큼도 안나올판인데. 이제 썰렁한 흰바탕에 커서깜박거리는 편집기 종류의 화면 보기만해도 토나오려고한다. 집에는 말도안하고, 하긴 말해도 알아서 하라는 식이지만 어쨌든 학교생활 개점휴업중이다. 입맛도없어서 보름동안 5킬로빠졌다. 그나마 오늘 맘에드는건 우리집이 친척이 0명이라 머리아픈 날 귀찮게 할 인간이 없다는거. 연휴 잘들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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