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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장문)Stay Alive에 대한 재밌는견해(feat.AI 저작권)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초로 AI 드로잉을 채용한 NieN의 Stay Alive. 방송에서 제작진들의 ai의 사용에 대해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 도용이라는 해프닝이 붙여진 BGA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AI 시장이 급진적으로 발달해 이에 따른 악영향(ㄹㅇㅇㅋ, ㄴㅇㅂㅇㅌ)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불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꺼라위키의 각주에서 미국 저작권법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Stay Alive또한 디맥과 네오위즈의 저작물로 인정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에 대해 좀 더 찾아봄. 우선 꺼라위키에 정리된 미국 저작권법 가이드라인 - AI 저작물이 저작권 보호을 받는 예는 다음과 같다. 인간 예술가는 AI를 사용하여 그림에 대한 여러 스타일을 생성하지만 예술가는 이러한 스타일의 요소를 선택, 수정 및 결합하여 최종적이고 고유한 작품을 만듭니다. 인간 아티스트는 AI를 사용하여 추상 패턴을 생성하지만 아티스트는 이러한 패턴을 수동으로 선택, 재배치 및 수정하여 고유한 디지털 콜라주를 생성합니다. 아티스트는 AI에 특정 입력 매개변수(예: 색상 팔레트, 주제)를 제공하고 AI 생성 출력을 추가 수동 조정 및 추가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여 독특한 최종 작품을 생성합니다. 해당 내용을 정리하자면, 비록 AI로 창작한 작품이더라도 이를 그대로 쓰지않고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여 인간이 직접 수정 및 이펙팅을 하면 이 역시 저작물로 인정되어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다. 비단 꺼라위키가 아니라, 실제로 미국 저작권청에서 AI를 날것으로 쓰면 저작권 인정이 안되지만, 이에 인간의 창의성이라는 적절한 소명이 이루어지면 AI그림이더라도 저작물로 인정이 된다는 판례가 존재한다. 국내 법무법인의 변호사도 'AI그림을 토대로 새로이 만들어진 별개 저작물은 저작권이 인정된다'라고 밝힌적이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익텐4 방송에서 덤핑라이프와 벡따거가 밝힌 BGA 비하인드를 읽어보면 "SB_ENGINEER님이 Stay Alive 노래를 듣자마자 인공지능을 주제로한 호러무비를 주제로 생각하시고 하셨는데...." "...이 AI드로윙에 대해서 뭔가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거보다도 저희가 이거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나 이런 "툴"로써 저희가 활용할수있는 방법을 고민을해본거예요."(덤핑라이프) "근데 저는 AI, 원화나 영상? 혹은 음악이나 몇가지들이 AI를 많이 시도하고있는데,(중략)원하는 메세지가 있고 그걸 툴로 활용함에 있어서 어떤 긍정적인게 있다면 저는 할수있다고 생각해요."(벡따거) 제작진들과 SB가 이번 Stay Alive에 대해 작품의 주제, 그리고 도구라는 측면에서 AI그림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음악에 맞게 그림 재배치와 타이포그래피 및 반전 효과 등등을 넣어 직접 제작한것으로 볼때 'AI로 창작한 작품이더라도 이를 그대로 쓰지않고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여 인간이 직접 수정 및 이펙팅을 하면 이 역시 저작물로 인정되어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다'라는 가이드 라인에 충족되기 때문에 Stay Alive의 BGA는 누구의 그림도 표절하지 않는 온전한 네오위즈의 저작물로 인정 받을수 있다. 3줄요약) 1) AI를 그대로 쓰지않고 인간의 노력이 들어가면 이를 저작물로 인정받을수 있다 by 미국 저작권법 2) Stay Alive는 이를 모두 충족한다 3) 디맥은 안전합니다 여러분
작성자 : EZ2MAX고정닉
위바리) 대구 바 기행 2 (스압)
위바리) 대구 바 기행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지난 주말 하루만에 대구의 여러 바를 가보았다 친구 없는 찐따라 혼자 다님ㅠㅠ 처음 간 곳은 바드 동대구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외지 사람이라면 환승할때 한번 와볼만함 근데 나라면 시간 더 내서 다른 곳 갈m.dcinside.com※ 본인은 혼자 술 마시는 아싸라 대구 어쩌구 떡밥 모름, 글고 무엇보다 대구에 살지 않는다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557554 나조차도 후속편이 나올 줄 모른 바 기행 2탄 5월 초에 여러 약속이 있는 김에 이틀에 걸쳐 대구의 여러 바를 가봤다 한참 지나서 쓰는거라 정확도 떨어질 수 있음ㅈㅅ 귀찮으므로 노트는 대충 쓴다 —————————————————— 첫날 처음으로 간 바는 소나무 위갤러들은 입뺀을 당할법한 분위기의 인싸바 커플이 가장 많이 오는 듯하고 가족끼리 온 손님도 많아보였다 혼자 온 손님 나밖에 없었음 ㅅ..ㅂ...... 정통 바라고 하기는 힘들고 다이닝 바라고 해야할듯? 그러니만큼 위스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특이한 점은 주문을 태블릿으로 함.... 첨단기술 낯설었음 물론 바텐더분한테 말 건다고 해서 문제 생기는건 아니다 첫 잔은 모스코 뮬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 마셔본 모스코뮬 중에 가장 맛있었음 토마스헨리 진저에일?을 사용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생강향이 정말 강했고 훈연 시나몬 스틱과 가니시와의 조화도 매우 좋았다 2잔은 다이키리 특이하게도 골드럼을 사용하신다 별 기억이 없는거로 보아 그저 그랬던거 같다 으악 꾸릉내 위스키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특이하게 킬커란이 많았음 안마셔볼 수 없었다 킬커란 8년 CS 포트 vs 킬커란 8년 CS 셰리 비교시음기 나?중?에 쓸듯? 일단 결론은 둘다 개존맛 마이구미 vs 초당옥수수 스프링뱅크 10년 PX N: 짙고 꾸덕하게 뿜어져 나오는 복합적인 과일향, 깔려있는 커피와 초코, 리큐르처럼 단 향 P: 이빨 썩겠다, 마멀레이드 잼 한숟갈, 강한 정향, 고도수의 쏘는 맛, 씁쓸한 몰트 F: N에서의 과일, 향긋함, 길지만 강하지 않음 진짜 개맛있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깐 평이 그리 좋지 않은거 같던데 나는 감동 받을만한 맛이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하프로 마셨을 때 최적인 맛인거 같기도 하고.. —————————————————— 첫날 두번째로 간 바는 약전이다 이전에 리뷰 여러번 썼음 (반쯤 마시고 찍은) 사제락 이날 어떻게 주문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꼬냑이랑 라이 둘다 써서 만들어주셨음(Merlet XO + 불렛 라이) 원래 다니엘부쥬 썼는데 새로 들어온 꼬냑 써보셨다 뭐 그런 얘기를 들었던거 같음 그리고 사제락은 역시 얼음이 없어야지 근데 뒤에 클라이겔라키는 왜있는걸까 블라드녹 11년 N: 진짜 치즈네? 숙성 기간에 비해 풍부하고 화사함, 꽃향, 끝에 살짝 느껴지는 몰트 P: 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체다치즈, 달다, 강한 몰트(약간 떫음), 쏘는 알코올 F: 치즈가 옅게 지속됨, 고소한 몰트 치즈를 올린 크래커를 마시는 느낌 추천 받아서 마신거고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꽤나 맛있었음 위스키에서 어떻게 치즈향이 나냐!! 한다면 마셔봐라 이 뒤로 딘스톤 벤리악 등 뭐 여러가지 마셨는데 사진도 없고 기억도 안나노 암튼 첫날은 끝 —————————————————— 둘째날 첫 바는 1993 범어 친구와 함께 왔다 여기의 특징은 위스키가 매우 쌈 진짜 엄청 싸서 올때마다 놀람 그리고 바이알까지 팜 하지만 나는 자주 가지는 않는다 (사진없) 첫잔은 벤로막 10 하이볼 마심 여기가 좋은 점은 한잔 가격과 하이볼 가격이 같음 그래서 원하는 위스키 아무거나 하이볼로 주문하기 좋다 맛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 하이볼은 걍 탈리10만 마시면 될듯 야마자키 12년 N: 메로나 파인애플 등 달고 화사한 향, 밑에 깔린 빵 같은 고소한 향, 애플파이 P: 버터, 꽃을 씹는 느낌, 향신료(생강) F: 매우 고소함, 버터처럼 기름짐, N에서의 과일향, 피트 엄청 조금? 내가 힙스터 기질이 있어서 하입 낀거 엄청 싫어하는데도 맛있었음 30정도까진 지불할 수 있을 정도 아 일위가 취향에 맞으면 안되는데 옥토모어 10.1 같이 간 친구가 입만 열어도 피트냄새 난다고 하더라ㅋㅋ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595771 위위리) 옥토모어 10.1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브룩라디 증류소 옥토모어 10.1 5년 숙성 (2013 숙성, 2019 병입) 59.8% 107 PPM 퍼스트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향: 장작불에 집어넣고 태운 고구마 숯덩이를 맡는듯한 느낌(매우 매캐함) m.dcinside.com—————————————————— 둘째날 두번째 바는 또 약전이다 하루만에 또 간 이유는 내맘임 마티니 올리브를 따로 달라고 했더니 드라이 베르무트 린싱한 뭐시기에 담가서 주심 나는 진을 안좋아하고 드라이 베르무트도 안좋아함 근데 마티니는 자주 마심 근데 마티니 별로 안좋아함 더 레드 캐스크 쿨일라 11년 N: 스모크 피트, 짙고 꾸덕하고 화사한 셰리, 초코라떼 P: 강렬한 단맛, 초콜릿, 커피, 강한 도수감, 약간 비어있는 느낌 F: 해조류 피트, 주유소, 약한 숯불, 꾸덕한 질감 맛있음 퍼필에 CS, 그리고 11년 숙성이니 진득한 셰리향과 풍부한 피트를 같이 즐길 수 있음 근데 가격이 꽤 나가서 그돈씨 느낌이 좀.. 엔젤스 엔비 라이 럼 캐스크 피니시 N: 치약, 민트 사탕(애니타임), 카라멜의 단맛, 위스키에서 느낄거라 생각하지도 못한 향들 P: 맛도 민트사탕, 화함, 카라멜, 타격감과 도수감 F: 허브, 진짜 달고나, 진한 카라멜, 매우 화함 바텐더 분이 다른 손님?에게 받은거를 아주 조금 나눠 받았다 라이는 칵테일로만 여러번 마셨지 니트는 처음이었음 그리고 이정도로 맛있는 라이가 첫경험이라는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 깊어서 다음 잔은 라이로 추천 부탁드렸음 사가모어 라이 CS N: 계피, 풀때기, 설탕, 화함, 꼬리한 향 P: 강한 카라멜, 스모키?, 끈적한 질감, 타격감과 도수감 F: 허브를 태우는 연기, 화함, 카라멜, 바닐라 매력있음 가격은 꽤 있어서 바에서 찍먹해보는거 강추 근데 얘는 왜 BP가 아니라 CS라고 하냐? 모히또 민트가 신선하다고 하셨나 그래서 마심 시큼한 민트 럼 맛이다 결론 이틀 연속 과음은 몸에 매우 해로웠다 회복하는데 2주 걸림
작성자 : 코리브레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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