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윈도우핏 2년?3년째 쓰고 있는데

아마 이게 윈도우핏2인가? 그걸꺼임

그 후로 1년에 한번 정도 생각나서 에어컨갤에 찾아옴 ㅋㅋ

올해는 뭐 청소하는법이랑 이런거 카톡으로 날라오더라 샘숭....

창문형 에어컨 사기전에는 한 3년?동안 이동식 에어컨 쓰고 있었는데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존나 시끄럽고 끄자마자 더워지고

내부공기 존나 빨아와서 금방 습해지고

결국 내외기 어케 분리해볼려고 개조해볼려다가 외기빨다가 덜빨렸는지 발열해소 안되서 뒤진거같았음 암튼... 뒤짐

그김에 갤검색해서 윈도우핏 샀는데

내가 차도 없고 집도 없는 새끼인데

아무튼 내돈주고 산거중에선 제일만족함 컴퓨터급임.

일단 컨버터 어쩌구 뭐 어쩌구 해가지고 어쩌구저쩌구인데 그 이동식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거 소음이 없진 않은데 이동식에 비하면 씨발 개선녀수준임

한창 구매할때 조용하다더니 시끄럽네 어쩌네 개염병 지랄떨던 새끼들 빰아리 존나마려웠음

시원해지는데 이정도 시끄러운것도 싫으면 씨발 MZ년들 엄마한테 부채질 해달라고 하던가

아무튼 내 체감은 경운기에서 벤츠로 간거야...

ㅋㅋㅋ 존나 내돈주고 사서 광고하는거 같지만

여름에 씨발 찔찔거리면서 존나 불쾌하게 살던거 얼마줬더라 40만원? 전기세? 그거주고 쾌적하게 살고말지

이동식 에어컨 이딴거 처다보지도 말고... 나 이동식에어컨 그거살때 뭐 BTU가 어쩌고 50만원인가 나름 개중에서도 비싼거 샀었는데

존나 차가운바람 나오는거 말고는 엉덩이에선 존나 뜨거운 바람 나오고 ㅋㅋㅋ 모든게 단점임

끄면 사라지는 신기루야 + 습도에 물받아줘야하고 골이 울리게 시끄럽고...

요즘 나오는 신형 창문형 에어컨은 내가 쓰는거보다도 좋겠지?

가끔 설치 낑낑대고 처음 켠날 생각하면 아직도 감격스러운데 그새끼들은 더 좋은거 쓰겠지 좋겠다..

아무튼 달아놓고 2년동안 안땐거 작년에 처음킬때는 좀 쿰쿰한 냄새나서

간만에 뜯어가지고 뒤에 청소 싹 할라고 떼고 보는데

다행히 외기 지나가는 쪽이나 냉각핀쪽이나 뒷부분 결로 생겨서 곰팡이라도 피면 어떡하나 하면서도 귀찮아서 안땠었는데

육안으로는 딱히 안보이더라. 다만 저층이라 그런지 먼지가 존나 껴있음

그 냉각핀 막고 있는 플라스틱 부분 나사 몇개 풀어도 안열리더라?

더풀어야하는건지 어딜 밀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다시 잠구고 그냥 겉에서 닦고 청소용품 뿌리고

이러는 와중에 생각나서 갤한번 들어와봄

곧 더워질텐데 에어컨은 하나님이고 부처님이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