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를 들어..생활관 정리 점검의 경우를 들어보자..

개인에게 벌점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생활관 전체 구성 병사들 전부에게

휴가제한을 둔다..

생활관 정리 점검에 대한 점수는 극히 주관적인 것으로

찍힌 병사가 있는 생활관에  불이익을 주면 된다..

...같은 생활관 병사들이...알면서...말 못할 것이요,

모르는 애들도 있지만...딸랑이인 한명한테만 ...찍힌 쟤때문에 불이익을 주는라고 흘려준다..

생활관내 외로 소문이 퍼지게 한다..

같은 생활관 병사들도 알겠지..불만을 키운다..

병사들이 왜 찍혔는 지 알아도..그병사가 억울하게 찍혔다는 사실을 알아도..

자신들의 불이익때문에 그 병사에게 적대적으로 대하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스스로 그 병사를 감시하게 해서...그 병사의 약점을 신고하게 하고...

왕따와 심지어 가혹행위와 폭행, 하극상이 생길 수 있지만..

기다리는 바이다..

왜? 쟤때문에..왜 내 금쪽같은 휴가가 까여야 되는 건가?

미워하고...미워하라..괴롭히고 괴롭혀라...

앙심품은 나대신...

왕따시키고 괴롭혀라

혈기왕성하고 단순한 니들끼리 치고 받고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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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끼리 싸움을 부채질하고..

약점을 캐고...

결국..사고가 나면..최소...

찍었던 병사를 엮어넣을 수 있을거란 잔머리다..

나머지 병사들이야 곁다리로 처벌을 받건 말건 알 바 아니고...

내 손 안대고 괴롭히기 위한 뻔한 치졸하고도 비열한 수법이다.

사고 크게 터지면...

조장한 것들은 뒤에 숨어서..왜 그랬는 지 모르겠다고..

쟤들 개인의 인성이 문제 있다..정신병이 있다 뒤집어 씌우고 쌩까버리면

그냥 넘어갔으니까..그저 놀아난 병사들만 인생 깨지는 거다..

조장에 춤춘 단순한 애들은...교도소나 영창 처벌가고..

그렇게 처벌 된 애들은 왜 자신이 처벌받게 된 것인지..모른채로 말이다..

만약, 싸우면...찍었던 병사를 엮어서 넣으면 되는 거고...

세월의 풍파를 겪고 나서야..그때서야..

손바닥에 놀아난 자신을 어렴풋이 깨달을 수도 있겠지만..

꼭두각시로..제 인생 파먹은 사실을 무슨수로 밝히겠냐..

그러니...놀아나지 마라..

누가 이상하다더라..소문만 듣고..그 병사를 판단하지 마라..

늘 잘못한 놈들이 덮어씌우는 법이다..

하지만...늘 단순한 애들이 있기때문에...

그런 비열하고도 치졸한 수법에 만날 넘어가서 사고가 나고

자기 인생을 말아먹는 거고..그러니

조장하는 놈들은

만날 똑같은 수법을 쓰고..

만날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