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작년 여름에 전역했고

사실부산 살진 않지만 양산산다. 

나한텐 김해공항은 개꿀빠는데다 집까지 지하철로 40분 걸리는 매우 ㅅㅌㅊ 자대라고 할 수있지.

일단 김해공항을 설명하자면, 이름은 김해지만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 입구 나오자마자 부산지하철과 환승 가능한 김해경전철선이 있고 10분 걸으면 나오는 김해공항에 각종 지역의 터미널로 한방에 가는 공항리무진 버스가 있기때문에  교통성도 매우매우 ㅅㅌㅊ이다.

솔직히 부울경살면 매우 꿈의 자대라 할 수 있지.

엄밀히 말하면 김해공항과 같은 활주로를 쓰고있지만 철창으로 가로막혀 있어 김해공항 안에 있는게 아니고 옆에 있는 부대라서 김해공항이라 할순없지만 그냥 김해공항이라 하겠다

김해공항에는 크게 4개의 부대가 있다.

제5공중기동비행단 (5비)

51전대

85창

402대대

크기순으로 나열했고 T.O도 보통 저 순대로 난다.

크기가 클 수록 보는 눈이 많아지기 때문에 약간 F.M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

고로 밑으로 갈 수록 더 추천하지만 맨 위에 있는 5비만 해도 충분히 꿀이다.

훈련도 대충받고 특히 저 밑의 부대들은 파입부대(5비부대부지에 꼽사리 껴있는부대)기 때문에 검열관도 잘 안오는 꿀의 부대.

운용하는 비행기가 전투기가 아닌 수송기에다 지리적으로 공군 최 후방 비행단이기때문에 군기도 별로 없다. 처음 갔을때 이게 군대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더 개판됬을듯.

참고로 5비를 제외한 3개의 부대들은 t.o가 나지 않는 특기도 있다.

예를들어 헌병특기는 5비에만 t.o가 있다. 다 파입부대기때문에 5비의 헌병이 보초근무를 서기 때문이다.

근처의 경쟁 공군 자대로는 해운대, 김해, 울산 포대가 있는걸로 들음. 얘네들은 규모가 작은 포대 혹은 사이트부대.

할얘기가 많은데 갑자기 할려니까 잘 안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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