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궁예질글로 써보려고합니다.

우선 발단의 시초가 얼마전 이슈가 된 AKB 극장지배인이 한국을 방문했음.

뜬금없이 AKB간부가 한국에서 3차경연을 보러 여기까지? 이런 분위기에 한국시장 탐색을 위해 초석이다라는 소리가 있음.

근데 난 이소문이 괜한 뜬금없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중이야. 이제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우선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어디서 온건지 다들 알꺼야 ㅎ(여기가 무슨갤?)

너무나 잘아는 벤치마킹(?) 사례라서 더이상 언급은 안할께 사실 

난 이때 안준영PD가 이기획을 시작했을 당시분명히 AKB덕후라는 감이왔음.

아무튼 너무나 잘성공해서 1,2시즌 대박이 터졌음.

이제는 또같은기획으로 3시즌을 해버린다면 화력이나 신선도는 훨씬 떨어질꺼임. 

여기서 우리 안PD는 어그로 대장임 1,2시즌과는 다른 궤도를 달리해보자 마음먹음.

그것은 바로 오리지널을 가져오자!! 

그래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년 2017MAMA로 간보기 시작했음.(재미있게 같이 무대선애들이 아학+IOI+프리스틴)

이때 AKB가 한국시장에 건너오는거 아니냐?

말이 많았음. 실상은 프로듀스 48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음.

그리고 시작된 프로젝트 가동

한일 공동의 걸그룹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공동 프로듀스를 앞세웠음.

여기서 재미난점 하나 왜 한성수대표인가? 라는 점이야

단순히 CJ지분이나 회사사정에 의한 대기업 자본질 아니면 어른들 사정????

그런건 파고들면 머리아프니 집어치우고 플레디스대표가 뛰어들어온건지 구체적인 배경부터 시작하면 이해하기 쉬움.

한성수 대표가 있는 플레디스가 배출한 아이돌이력을 살펴보면

애프터스쿨로 대표하는 아이돌이 처음 데뷔했는데 재미난 점이 애프터 스쿨은 한국아이돌의 시스템과는 좀다른 졸업시스템을 기용했어...

이후 유닛으로 나온 오렌지 카라멜 그당시 너무나 일본아이돌틱한 음악과 무대의상 충격과 공포지만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건 사실이지

그리고 아이오아이 출신의 프리스틴까지 !

아 참고로 프리스틴 데뷔전 팀이름이 플레디스걸스로 활동한 이력이 있지 여기서도 재미난 사실하나

애네들 데뷔도 안했던 팀인데 콘서트와 극장공연이라는걸 먼저했음. 

데뷔곡도 없던 애들이라 유명아이돌 커버곡을 위주로 게다가 팀도 별도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공연하고 (왠지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그리고 공연운영이나 MC도 애네 멤버들이 다하고 있음. (출처 영상자료 )

이팀뿐인게 아니라 같은 소속사 남자아이돌인 세븐틴도 극장공연이라는걸 위주로 먼저활동함.

이쯤되면 냄새가 나지않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어떤시스템인데 너무나도 절묘한 매치

그야말로 환상의 짝궁아닌가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한상수대표의 초이스는 너무나 완벽함.

지금 일본매니져먼트의 시장조사니 극장공연장이니 이런거 사전조사가 다끝났다고 보임.

이미 현역아이돌이 이런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본의 극장시스템을 가져다 쓰고 데뷔했고 

"진짜 만나러 가는 아이돌" 캐치프레이즈가 걸게 된다면 이건 빼박 AKB의 현지화는 절대 불가능 꿈이 아니라는 이야기

ㅁㅊ다고 아키모토P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히 한일합작 걸그룹만을 위해 참여했겠음?

분명 이건 한국 현지화를 위한 빅피쳐 있다고 보고 있음. 

그게 한국의 소속사의 야망이든 일본의 소속사의 의견조율로 맞아떨어져 이루어진것뿐이라

단순한 망상이라고 해도 좋지만 내가 알고 있는 배경지식이 이러하니 너네들이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

긴글의 장문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어서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