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YBY에게 골든 타임이 있었다는 거임. MBM 애들이 대거 합류 의사를 밝혔을 때 합쳤어야 했음

현재 YBY는 나도시런으로 출범한게 시발점인데

나영갤, 도아갤이 피자 연합으로 똘똘뭉쳐서 파생 연합을 한번 짜 보자 하고 만든게 나도시런임

나영과 도아갤이 한국연습생들끼리 으쌰으쌰 해서 만들고자 했던 목표를 가지고

김시현, 왕이런을 영입한 것 까지는 좋았음. 그 때까지만해도 나도시런 화력이 좋았거든

나도시런의 명분은 한국 연습생들끼리 5~7인조 파생그룹을 만들자는 명분 하나로 출범했지

근데 다들 알다시피 나도시런의 한계점은 파이널 아이즈원 12명이 뽑히고 난 이후가 큰 문제였음

애초에 한국 연습생들의 탈락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나영,도아, 시현 왕이런 + 한국 연습생 2~3명을 뽑는다는 계획이었는데

엠넷과 안준영 그리고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은 파이널까지 올라간 한국 연습생들을 대거 뽑아버렸다는게 문제였음

당초 나도시런의 주 타켓은 김민주, 김채원, 강혜원, 조유리, 최예나 등 당시 한국 연습생들 중에 데뷔가 힘들것으로 판단되고

나도시런과 컨셉이 잘 어울릴듯한 애들을 주목 하고 있었는데 전부 아이즈원 맴버로 뽑혔었지.

여기서 나도시런 운영진들과 갤 사람들이 큰 명분을 엎어버린게 컸다고 봄  

한국 연습생들끼리 5~7인조 파생그룹을 만들자는 명분을 뒤엎고, 쥬리 와 미루를 영입했지

물론 이해는 됨. 파이널 진출했던 이가은 쪽은 프듀48하면 치를 떨 정도로 어그로와 싸움에 지쳐서

더이상 엮이기 싫다면서 기린즈로 파생을 만드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파생 논의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한초원, 박해윤 등도 데뷔 임박이거나 데뷔썰이 그당시 돌았었으니 영입 고려 대상이 힘들었다고 봄

아무튼 나도시런 운영진들과 갤에서 떠들고 있던 애들이 미루와 쥬리를 영입했다면

그 이후 부터는 한국 연습생들끼리 5~7인조 파생그룹을 만들자는 명분을 뒤엎었기 때문에

추가로 1~2명정도는 한국 연습생이든 일본 연습생이든 더 영입 해서 화력을 늘릴 생각을 했어야 함.

때마침 MBM 연합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해체하고, 나고은 갤에서 손을 뻗어 왔을 때

그때가 미래를 내다보고 1~2명 더 영입했어야 했음 이때가 골든타임이었음

마코    = 미루 , 쥬리와 더불어 케미도 좋고 팬덤 결집 명분도 좋은 멤버

고유진 = 블록베리, 현질하면 떠오르는 소속사

배은영 = 워너원, 아이오아이, 아이비아이 모든 프듀 그룹과 파생그룹에는 CJ가 어느정도 해결해줌

나고은 = 조유리와 메보 대결 분량을 주구장창 안준영이 내줘서 메보감으로도 인식이 좋음

사에    = 한국 내 아재팬들 상당 수 보유

얘네 5명 중에 누가 들어와도 좋은 시너지의 장점이 확실하게 갖고 있던 애들이었음

정말 도아, 나영, 시현, 이런 4명 중 1~2명이 중간에 소속사 사정상 합류가 힘들 경우도 생길 걸

미리미리 대비를 했어야 했었음

하지만 모든 건 저 골든타임때 영입 못한 게 뼈야프게 다가 왔음

저때 영입 제안 거절 했던 연습생들 현재 죄다 행복회로가 가능한데

마코, 사에는 일본 떡밥으로도 행복회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고

나고은, 고유진은 데뷔각이 다가왔다고 봐도 되고

배은영 쪽도 아이즈원 리얼리티를 통해서 이해인이 스톤 박혀 있다는 거 안 이상 YBY 눈길이나 주겠음?

스톤 - 플디 합작을 더 바라는 눈치지.

YBY는 현실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는 난파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