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아카리, 첫 사진집이 "폭사(폭망)"인데도 AKB 총선거 2위인 이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 전혀 팔리지 않았어요. 오리콘이 발표한 3주간의 누계 매상 부수도 8600부 정도고, 1만부 판매

조차 이르지 못한 참담한 상황이예요.」 (출판 관계자)

「올해의 총선거에서 스다가 획득한 표수는 15만 4011표. 그 중에서 3분의 1의 팬이 사진집을 산다면, 완판되고

곧바로 증판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덧붙여 올해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 1위가 된 마츠이 쥬리나(21)이 3년전에 판매한 사진집은 첫주에 2만2천부를

팔아치웠고, 3위였던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20)도 3만 4천부를 팔았다.

어찌하여 스다의 사진집이 팔리지 않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까?

이 그 이면을 아이돌 논평가인 호리코시 히데오씨가 분석했다.

「애초에 AKB의 총선거는 알려진대로 1인 1표가 아니라서 표의 수 = 팬의 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한편 이번 스다의 사진에는 악수권과 투표권이 들어가지 않아서 판매 된 권수가 곧 진짜 팬의 수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출판사로서는 지금 2위를 차지한 기세가 있으니까 팔려고 내놨겠지만, 팬으로서는

총선거로 자금이 바닥을 쳐서, 1800엔이나 하는 사진집까지 지출하는 것이 어렵다는게 속마음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