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국과 일본의 상호 협력이 가속화댄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일본 외무성에서는 단교 이런단어 안썼어요

오히려 한국이 강수를 두어도 일의대수(一衣帶水)란 말을 쓰면서 과거를 대충 청산하고 함께 협력하길 바랬죠

고노 외상도 징용판결에 크게 화내면서도, 이 일의대수(一衣帶水)란 표현을 저번달에도 썼더라구요.
애초에 일본은 보복성 단교를 할 정도로 멍청한 나라가 아니니까요...


일뽕이나 국뽕분들이 착각하시는게
한일관계에서 단교는 기본적으로 둘다 손해입니다.

일본 중소,중견기업의 V.I.P Customer가 한국의 기업인데
단교하면 한국 기업도 타격이지만 일본 기업도 죽습니다.
사는 사람이 사라지는데 파는 사람은 남아있겠나요..

그 단교로 인해 한국의 손해가 일본의 이득이 되는 제로썸(zero-sum)의 관계가 아니라...
일본이 씹창나고 한국도 씹창나는 공멸(共滅)의 관계이기 때문에 두 나라가 단교한다는 가정을 하시는것 자체가
좀 지능이 딸리시는거같네요..

물론 대통령 지지율이 30까지 쳐박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문재인 찍은분들 죽여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