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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토) 코X스 주류 페어, 바앤스피릿쇼 방문 후기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20:51:43
조회 310 추천 7 댓글 8
														

해마다 들어는 봤지만 같이 갈 사람도 없고, 귀찮아서 미뤄왔던 코엑스 주류 페어를 드디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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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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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구성은 본인, Q, 서폿 이렇게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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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을 생각하니 텐션 높아져서 11시 오픈런 해서 존나 마시자고 약속 잡았지만.


매번 늦는 Q가 또 'Q'해서 나랑 서폿은 지하 식당가에서 낭낭하게 밥부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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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식당 넘모 비싸...



12시 조금 넘어서 드디어 입장하려고 갔더니 오메 줄 겁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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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것보다 괴로운건 앞에서 꽁냥대던 커플이었음. 쒸불련들이 진짜...


한 40분 대기하고 드디어 입장!


준비물 1) 현장 QR코드 2) 신분증 3) 예매내역 제시하면 티켓을 수령하고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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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짜 많더라. 한 4시까지는 계속 늘어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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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경험자를 위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대단할건 없었다'.


모든 부스가 메이저 급은 아니다. 아주 유명한술부터 좆밥 술까지 부스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논알콜 주류는 왜 참가했는지 의문이다.)


기본적으로 시음하고 맘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거래 장소이다.


시음을 이론상 무한히 마실 수 있지만, 어쨋든 시음잔으로 깔짝깔짝 마셔야해서 아주 감질나고 매번 '한잔만 더...' 요청해야 하니 눈치도 보인다.


당한 애주가가 아니고서야 즐기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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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을 좋아하지만 딱히 종류와 퀄리티를 따지지 않는, 취하려고 마시는 사람이라 주종만 같으면 맛이 다 비슷하게 느껴져서 실망감이 더해졌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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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음은 제일 비싸다는 #카발란 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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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쉐리캐스크 , #솔리스비노바리끄 , #솔리스트포트캐스크 같은 고가의 술도 시음할 수 있었다.


한병에 평균 15만원이 넘는 고가의 술...


비싸서 그런가 깊은 향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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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 바텐더에게 요청하면 더 주긴 하지만 눈치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다.


마트 시식 부담스러운 사람은 아마 여기서도 똑같을 것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브랜드 술들을 시음하면 에코백도 나눠준다.


박람회 페어는 이런 경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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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ber 의 진저 에이드 시원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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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한국 브랜드 중 제일 잘 나간다는 브랜드. 돈 주고도 못 산다던데 진짠가?


시음은 당연히 제일 비싼 디스틸러리 에디션으로 잔뜩 마심.


맛있긴 한데 19만원?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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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loire #마글루아르 술 맛은 어떨지 몰라도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종류별로 쫙 깔아놓은게 아주 맘에 들었다.


이래야지 좀 맛을 보지. 쥐 ㅈ물만큼 따라줘서 도대체 뭔 맛인지를 모르겠음.


한잔 더, 한잔만 더... 도 한두번이지 씻팔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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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미국육류수출협회 에서 안주 요리 나눠주는데 줄 너무 길어서 결국 못 먹음.


재료 소진되면 줄도 끊어버림. 그라탕 맛있어 보였는데... 나도 스테이크 수세미 경품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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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몰트 에서 말아주는 과일 주스 칵테일 이거 진짜 맛있었음.


좆만한 시음컵 말고 종이컵에 말아 주는 것도 좋았음.


화끈한 위스키, 보드카만 마시다가 시원한 쥬우-스 칵테일 마시니까 ㄹㅇ 뼈에 스며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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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umj.m 친절하게 럼 말아주시던 사장님. 윾쾌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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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요이 게 섯거라. #트레디움 #츄하이하이볼 배 맛이 제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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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빈스 인스타 팔로우 하면 레드우드 버건 베이스로 된 모스코 뮬 말아준다길래 바로 개같이 팔로우.


조건이 붙긴 하지만 시음주 중에서 퀄리티 제일 좋다고 단언할 수 있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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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렐로 에서 나눠주는 짭조름한 그린 올리브 시식.


올리브 좋아하는데 이것도 양껏 먹을 수 있게 깔아놓아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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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1995 #우량예 ...는 시음에 없고 #오량순은 있더라. 독하고 딸기향이 나는 고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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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나는 향이니 맛이니 이런 것보다 독하고 목 넘김 화끈하고 텁텁한 뒷맛 없는 술, 빨리 취할 수 잇는 술이 잘 맞는것 같다.


촬영을 안해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외국인 바텐더가 운영하는 부스였고.


보드카인데 최대 72도까지 있고 도수에 따라 바틀 색깔이 달랐습니다. 홍차향이 제일 맛있었고 그 외 과일맛 등등 있는 보드카 부스.... 혹시 이름 아시는 분 있으면 브랜드 명 좀 알려주십쇼.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고 그게 제일 맛있었는데 브랜드를 모르겠네....



#인피니티바 에서는 바텐더들이 제대로 말아주는 칵테일을 유료로 마실 수 있는데 한잔 정도는 제대로 된거 마셔보고 싶어서 11000원 바우처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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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삽한 새기들 여기만 조명 끄고 분위기 근사하게 꾸며놨음 ㅋㅋㅋ



기회는 한번 뿐이니 신중하게 고르는데 줄이 제일 긴 #콰이엇바 에서 마시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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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라서 그런가 촬영 환영해주시던 바텐더님. 감사합니다.


다들 친절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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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감이 좋은 배맛 칵테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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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긴 한데 이거 한잔에 만천원.... 칵테일 문화는 원래 이런거냐...?


난 잘 모르겠다....



Q랑 서폿이 슬슬 취한다고 가자고 징징대서 이만 퇴장하기로 한다.


아 이 알쓰새끼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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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부터 피크 같은데... 더 마시고 싶은데...


취해서 길바닥에 쓰러져서 경비원한테 끌려 나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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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본인 취향의 술을 찾아내서 바틀로 구매해 갈거 아니면 굳이 추천하진 않는다.


좀 먹을만한 것들은 10만원 가볍게 넘기고 왠만하면 수만원씩 하니 구매가 쉽지 않다.


나도 결국엔 빈손으로 귀가했다.


그치만 한번쯤 경험 + 단순히 즐기러 or 종사업자가 탐문으로 가기엔 충분히 좋다.


화장실 가면 이러고 있는 사람도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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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술 들어가니 점잖아 보이는 사람들도 5시쯤 되면 취해서 풀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좀 웃기더라 ㅋㅋㅋㅋ


주류업 하는 Q는 부스별로 카탈로그 모아갔다. 이것만 가져가도 본전은 뽑는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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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갈지는 모르겠다. 그때야말로 혼자라도 가서 취할때까지 마셔볼까?


줄서기 싫어하고 사람 많은거 극혐하는 분들은 비추!! 완전 시장판이거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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