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게 오랜만이요 .. 소행 휴가로 1주일내내 강이며 산이며 계곡이며 바다등등을 놀러 다녔소. 집에는 좀전에 도착했소.. 너무 피곤하오.. 내일 오후까지 잠만잘것이요  그리고..낼모래 다시 3일동안 동해 휴가요..-.-;; 여기는 어제 놀았던 어느시골 또랑이요.. 물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시원했소. 물에 발담가 더위좀 식히고 구워먹은 삼겹살이요.. 디지게 맛있었소.. 빠질수 없는 마이 생명수..... 그런데 어쩌자고 야외에서 먹는 소주는 요로콤 달콤한거요..? 3명이서 육병을 마셨소만.. 먹고 줄어드는 소주를 보면서 울뻔했소.. 다먹고 남은 고기찌그러기와 밥 대략 상추,김치,파채,고추장등을 넣고 사정없이 볶아 먹었소. 말안해도 알것이요,, 얼마나 디지게 맛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가심한 시원한 맥주.. 여기에서도 육포가.. -.-;; 이건 낮에 안면도에서 잡은 게?이오만 아직까지 살아있소.. .. 사진찍고 바로 압집개로 방법당했소. /술이찍힌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은 음겔에도 올라가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