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허걱하는...사진이있어 올려보오. 모임사람들과 M/T를 갔을때 찍은 것이라오. 아마도 먹다 먹다 먹을 것이 없어 온갖 잡동과 라면으로 조리를 한것이라오. 먹지 못할 것 같아 참다가 먹었보았다오.. 그 맛이야 말로 먹어보지 않는 햏자가 아닌 이상 그 맛을 모른다오. 그 맛은 아햏햏햏의 끝이라고 말할 수 있었소. 재료를 공개하오니...잘 읽어 보시오. 재료 :        라면 <신라면,진라면,컵라면(新라면)>        백숙해먹고 남은 물<진국이라오> <-냄비옆에 백숙의 흔적이 있소이다.        참고로 백숙에 인삼 당기 대추 마늘이 들어갔다오        먹다남은 찌끄레기 음식물<김치,무말랭이,부추,고추,상추,깻잎,다 쉬어가는 밥> 쇠주와 막거리 안주에 끝이었소. 대충 이렇게 햏자 본인이 끓였소이다. 다들 무엇이 들어간지도 모른체 먹었소이다. 다만 라면과 밥이 주 재료인줄 알고 있소 M/T를 같이 간 사람에게는 재료를 공개하지 않았소이다. 그냥 잡탕이라고 남겨놓고 있소만...아직 본인을 보면 잡탕 또 끓여 달라고 하고 있소. 특허를 하나 내 볼까 하고...보신잡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