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의 21살과 30살의 몸부림...토토와 함께.....

민쥏 2004.01.31 17:56:07

조회 989 추천 0 댓글 18

. 늦은 바미오.. 대략 낮 시간에 대모와 짧은 대화를 나누었소.. 그리고, 늦은 밤이지만.. 후배와 함께 21살과 30살을 마셨소... 소찬을 나누면서 나눈 21살과 그에 이은 30살의 맛은.. 이미 말했 듯이 얇디 얇은 비단이 입술에 닿는..그런 느낌이었소.. 야심하여 호기심 많은 밤...토토가 옆을 지켜 주는 구랴.. 당췌... 멀리 떨어져 있는 마눌께서 밤 늦게 전화로 소생의 집 지킴을 확인하다니... 함께 한 사진은 하꼬네의 케이블 열차 안에서 찍은 정겨운 정경이오.. 큰 의미는 없소만...부디 잘 지내시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그대 있음으로 힘 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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