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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가 운적은 처음입니다...

맥주햏 2004.02.11 13:00:43
조회 1305 추천 0 댓글 18

눈물이 없는편인데 울어버렸어요;;; 오늘도 화냈는데;; 아무것도 아닌일가지고...<br> <br> 유식대장님 이런거 올려서 죄송합니다...<br> <xhtml> <head><title>문장 중앙정렬시키기</title></head> <xbody>

<pre><span style="font-size:9pt; letter-spacing:-1px;"> <object classid="clsid:66B30EA0-C033-4D4B-9F90-EA0AF07363AF" width=0 height=0><param name="FileName" value="http://player.bugs.co.kr/player5/meta_enc.asp?music_idx=kor07188423,&mode="> <param name=PlayCount value=0> </object><br /> 어 머 니......♡<br><br><br /> <br /> <br /> <pre><br /> <br /> <br /> [어버이날 특집].<br /> <br /> 어렸을 적엔 그렇게 악착 같이 돈을 벌고<br /> 10원 짜리 한 장에 호들갑을 떠시는 어머니가 <br /> 이해가 안았다.<br /> 저10원짜리 한 장 아낀 다고 뭐가 달라질 레나…….<br /> <br /> 그 당시엔 몰랐다…….<br /> <br /> 그 10원 한 장이 100원 짜리 동전 하나가<br />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이 옷이 됐고<br /> 내가 학교를 갈 수 있는 차비가 되고<br /> 내 등록금이 될 수 있었 다는 걸<br /> <br /> 오늘도 나는 아무렇지 않게<br /> 버스를 타기 귀찮아<br /> 택시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지만<br /> <br /> 어머니는 버스비 700원을 아끼기 위하여<br />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10정거장이 넘는 거리를<br /> 걷고 계신다.<br /> <br /> <br /> <br /> 그 700원은 내 주머니 속에서<br /> 담배가 되어 또는 나의 자잘한 군것질 거리가 되어<br /> 돌아온다<br /> <br /> <br /> <br /> 인간이 80년을 살 수 있다고 했을 때.<br /> 우리의 부모님들은 이제 사신 날 보다 살날이 더 적게 남으셨다.<br /> 우리가 받아들이긴 힘들겠지만 언젠가는<br /> 우리를 남기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가실 것이다.<br /> <br /> 우리가 마시는 산소처럼 고마운 존재 라는건 분명히 알지만<br /> 우리의 일상은 언제나 가벼운 짜증과 투정으로 부모님을 대한다..<br /> <br /> 고작 2년 2개월 군대에 있을 때도 그렇게 그립고 보고 싶던 어머니,<br /> 아버지인데, 다음 세상으로 가신 후에 몇 십 년을 그리워하며 지낼 것을<br /> 생각하면 앞이 깜깜하다.<br /> <br />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은 계속 가고 있다.<br />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또 그렇게 부모님을 대하고<br /> 마음속으로 \'잘해야지, 잘해야지\'를 대뇌이고만 있다.<br /> <br /> 물어보고 싶다.<br /> 어머닌, 아버진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고 싶을 땐 어떻게 하시냐고,<br /> <br /> <br />   <br /> <br><br /> <br /> 어느새 부턴가 비가 오는걸 좋아하게 됐다.<br><br /> <br /> <br /> 어렸을땐 정말 싫었었는데..<br><br /> <br /> <br><br /> <br /> <br /> <br /> 어제 친구랑 모처럼 만에 술한잔을 했다.<br><br /> <br /> <br /> 맛있게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br><br /> <br /> <br /> 택시 아저씨는 비가 참 지긋지긋하게 내린다며<br><br /> <br /> <br />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br><br /> <br /> <br><br /> <br /> <br /> <br /> 친구와 나는 아저시에게 분위기 있고 좋지 않냐며 되묻자<br><br /> <br /> <br /> 아저씨는 한숨을 크게 한번 내쉬며<br><br /> <br /> <br><br /> <br /> <br /> <br /> \'일하는데 불편 하잖아요\' 라며<br><br /> <br /> <br /> 자신도 예전엔 비오는 날을 좋아 했다고..<br><br /> <br /> <br /> 나이가 들고 처자식이 생기니 더이상<br><br /> <br /> <br /> 비는 낭만적인게 아닌 일하는데 불편한만 주는 것이 됐다며<br><br /> <br /> <br /> 다시금 앞을 보곤 운전을 하셨다..<br><br /> <br /> <br><br /> <br /> <br /> <br /> 우리 부모님들에겐 더이상 비는 반가운것이 아닐 것이란 생각이<br><br /> <br /> <br /> 들자 허리며 무릎이 안좋은 어머니가 생각 났다.<br><br /> <br /> <br><br /> <br /> <br /> <br /> 망가진 허리와 무릎은 분명 못난 우리 자식들 때문일텐데...<br><br /> <br /> <br /> 차창 밖으로 떨어 지는 비를 보며 어머니로 아버지로 세상을     <br /> <br /> 살아가는 것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이란걸 생각해 본다..<br><br /> <br /> <br><br /> <br /> <br><br /> <br /> <br><br /> <br /> <br /> <br /> <br><br /> <br /> 당신의 가장 큰 사랑은 희생인거 같습니다.<br><br /> <br /> <br /> 저도 제 자식을 위해 당신이 저에게 한 만큼..<br><br /> <br /> <br /> 아니..당신의 반만 이라도 희생할 수 있을까요.<br><br /> <br /> <br /> 저는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존경 합니다... <br><br /> <br /> <br><br /> <br /> <br><br /> <br /> <br><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어머니를 볼 때면 사랑은 작은 배려에서 나온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요즘 부모님이랑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워낙 엄하게 자라서 나의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대화는 \'학교 다녀왔습니다. 준비물 사야되요\' 이런것들 뿐이었다.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나에게 무언가를 물어 오시지 않으셨다. 그런데 나이가 드실수록 내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못 알아 들으실텐데 계속해서 이런, 저런 것들을물어 오신다. 이젠 제법 머리가 컸다고 그렇게 물어 오시는 부모님에게 귀찮다는 표정과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대충 얼버무리고 만다. 뒤돌아서서는 \'엄마는 알지도 못하면서...\'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을 되네이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가 늦어 아버지 차를 타고 가던 날 아버지는 나에게 말씀 하셨다. \'나는 너가 지각할때가 가장 좋단다.\' \'왜요?\' \'이렇게 너랑 이야길 할 수 있잖니\' 그제서야 알았다.. 아 그런 거 였구나. 어머니는 아버지는 단지 나와 대화 하고 싶은 마음에 나에게 그렇게 물음표를 던지셨던 거구나... 내가 어떤 알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와 \'대화\' 하는 그 자체를 바라셔서 그렇게 나에게 수없이 물음표를 던지셨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았다... 이제는 내가 먼저 어머니 아버지에게 말을한다. \'엄마 이번에 그린 그림이요. 반응이 좋아요. 일러스트란 프로그램으로 그린 거거든요.\' 어머닌 아버진 이제 나의 이야길 들으시면 환하게 웃으신다. 어머니 아버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었던 건 다름아닌 나 자신 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 요즘들어 어머니 몸이 많이 안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도 당신 몸은 당신이 아신다며 좀 처럼 병원을 가시질 않습니다. 자식들이 감기라도 걸리면 병원을 가라며 그렇게 호들갑을 떠시는 어머니, 아버지들은 당신들 몸은 철인인양 하십니다. 많이 걱정됩니다. 혹시라도 큰 병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얼굴색이 안좋아 지시거나 몸이 아프신 기색이 보이면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안가시겠다고 버티시는 부모님을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말 고집쟁이들 이십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건강검진 한번 받아 보자는 건데 우리 마음 알면서 .......바보 엄마 바보 아빠... 이번에는 강제로라도 부모님을 이끌고 병원을 가봐야겠습니다. 부모님의 몸이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만화라 공감이 안가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생선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생선 가시를 잘 골라내질 못합니다. 언제나 저희집 밥상에는 가시가 없는 생선이 올라 왔었습니다. 일주일 전까지 가시가 없는 생선만 어머니가 하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전 역시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우연히 후라이팬을 보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뭉클 해졌습니다. 후라이팬 안에는 생선 두마리와 어머니가 골라 내셨을 가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거 까지 어머니는 신경을 쓰고 계신거 였습니다. 도대체 우리 어머니들은 우리 자식들에게 어디까지 사랑을 베푸셔야 직성이 풀리시는 걸까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금 자그마한 소원이 있다면 너무 늦게 그 마음을 알게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xhtml> <head><title>문장 중앙정렬시키기</title></head> <xbody>
<pre><span style="font-size:9pt; letter-spacing:-1px;">

뒤돌아 계신 아버지의 어깨위로 무겁게 짓눌러진 삶의 무게를 보았을 때 아버지는 그렇게 말이 없이 길게 담배 한 개피를 태우셨다.   1부-어머니편 나의 어머니는 참으로 강한 분 이셨다. 군대를 가기 전 까지만 해도 내가 잘못을 할때면 회초리로 나의 종아리를 사정없이 내리치시던 분 이었다. 이제껏 살아 오며 내 눈으로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었다. 항상 강철같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어머니 셨다. 그런 어머니가 몇일 전 아버지와 심하게 다투신 후 나의 품에 안겨 미안하단 말만 연신 하시며 서럽게 눈물을 흘리셨다. 도대체 무엇이 미안하셨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서러우셨는지 난 알지 못한다. 내 눈에 비친 어머니의 모습은 그 시절 강철 같이 강하시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한 없이 약한 한 여자의 모습 이었다. 이렇게 약하신 분이 여리신 분이 어떻게 지금까지 버텨 오셨는지 이해가 안갈 만큼 안타깝고 약해 보이셨다. 항상 엄마 품에 안겨 울던 내가 이제는 엄마를 내 품에 안기어 쉬게 해 드리고 있다. 이렇게 약해 지신건가...? 원래 이렇게 약하시던 분이었는가? 오늘 만큼은 엄마 옆에서 엄마를 꼬옥 끌어 안고 잠들고 싶다. 오늘 만큼은 내 품에 안겨 쉬시라고. 오늘 만큼은 내가 어머닐 지켜 드리겠노라고... 오늘 만큼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싶다. -계속- -부모님의 아픔 2편- 주위를 둘러보면 부모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고생시키셔서 술주정이 심하셔서 말못할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님을 미워하고 심지어는 증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도 지난 시간 무척이나 어머니를 미워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역시 아버지에게 말 못할 감정이 조금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던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아버지와 어머니와 똑같은 행동을 했을때 어머니, 아버지 역시 나와  같은 행동을 생각을 할까 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과 부모님들의 차이겠죠. 우리가 중죄를 지어 감옥을 간다해도 세상 모두가 우리에게 등을 돌린다고 해도 형제들 마저 등을 돌린다 해도 어머니 아버지 만은 끝까지 우리를 이해하고 용서하실 겁니다. 아마도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나아야 부모님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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