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달새 술을 안먹은날이 도대체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는구랴... 저번주 토욜날 강남서 헬갤정모해서 밤꼴딱새워 술마시고,집에 겨우겨우 내려와 잠좀 자려햇더니 친한친구넘이 한잔하자고 불러내서 또 퍼마시구...(안마셔야지~하면서도 한잔입에대면 그담부턴.. 술좋아라 하시는햏들께서는 잘아시리라...) 어젠 정말정말 안마시리라~생각하고있었는데 군대간 막내동생이 휴가를 나왔구랴...젠장..(말년이라 반갑지도 않소 이젠....) 식구들끼리 나가서 또 마시고... 오늘은 낼모레면 미친파랑햏과 뭉클햏과의 조촐벙개가있어 참고또 참았으나.... 비도오고...샤워하고 나왔는데 넘더워서...결국 수퍼뛰어가 맥주사와서 빨고있다오... 30대가 되고나서부턴 늙어서그런지(형님,누님들 죄송합니다^^;;) 예전같지않구랴...쿨럭... 며칠을 밤새마셔도 끄떡없었는데... 낼은 꼭하루 안마시고 건강한? 몸상태로 주갤에서 첨뵙는 햏들과의 주햏을 가지려하오 이미 뵌햏들도 많이계시지만... 비오면 우울해지는건 소햏뿐만이 아닐것이라 생각되오... 술을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우리주갤햏들....항상 밝은맘으로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오.... 더불어 자주만나진 못해도 여러햏들 서로서로 친해졌음하오~ 이런 헬갤서도 그러지만 원체 글을 자주올리는편이 아니라서 한번쓰면 말이많다오^^;; 이해해주시구랴~ 넓은 아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