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

주류 갤러리

1/3

2000년대 일진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오라에몽
교토역 주변에서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유동교토
병신병신 히데요시 수저세트
유튜버가 S24에서 S24 울트라로 넘어온 이유 갤붕이
MLB 선수 설문조사 2024: 최악의 구단,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등 천둥폭풍
싱글벙글 챗GPT가 설명한 한국 지역별 남녀 특징 ㅇㅇ
꿀팁꿀팁 공중화장실에 휴지가 없을때 대처법 ㅇㅇ
지금 상황이 딱 이거임 ㅇㅇ
의외로 대구에서 시작된 브랜드들 드갤러
사마귀 두마리가 모기 최대 몇마리까지 먹는지 관찰해보기 ㅇㅇ
술삼이형 : 칰한테 63빌딩 한층 요구했던것 맞다 ㅇㅇ
모태솔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다...jpg 모붕이
공포의 닌텐도 만화 - 스칼렛 바이올렛 8화 213
일본일본 재명촌 - 2 기시다_후미오
싱글벙글 나치 디스토피아 세계.jpg ㅇㅇ

기업공시 보니 이정재가 바지 사장 및 후참 새주인이네요 1. 원영식 회장의 큰 그림 : 이정재를 얼굴마담 및 바지사장으로 내세움a. 어제 오늘 계속 초록뱀을 이정재가 인수한다는 기사가 뜨길래 해당기업 공시를 확인해봤습니다요약하면 이정재가 래몽래인의 최대주주가 되고, 래몽래인을 통해 초록뱀을 인수한다는 내용입니다.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179939641713557008 ' [Ƽwww.tvdaily.co.kr2.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티유나이티의 실질적 주인은 원영식 회장a.. 아티스트유나이티 기업공시를 보니까 대략 그림이 보이네요일단 이정재가 현재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 입니다. 3. 29일부터 상호부터 다 바꾸었습니다.- 문제는 5. 27일에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 발행인데요.신주인수권부사채는 100억규모이고, 전환사채는 700억입니다.- 전환사채 700억.- 이 말은 이정재가 지금 아티스트유나이트 최대주주로 있지만, 결국 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800억원을 모두 산 사람이 나중에 주식으로 바꾸면 이 사람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결국 원영식 회장 일가가 다시 주인이 되는거죠 ㅎ 한 마디로 이정재씨 전주는 원영식이라는 말이 됩니다 ㅎ3. 289억 주식매입으로 래몽래인 최대주주가 된 이정재- 이정재는 3. 20일 래몽래인이 발행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289억 주식을 매입해 래몽래인 최대주주가 됩니다 결국 289억도 원영식 아저씨가 빌려주었을겁니다. 4. 현재 경영권 분쟁소송중이네요.- 래몽레인 사명도 바꾸고, 사업목적도 바꾸고,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한다고 하네요.289억원으로 래몽레인 최대주주가 된 후에, 제 2의 초록뱀으로 바꾸고, 대규모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289억원의 그 이상의 돈을 다 뽑아내겠죠5. 웃긴 점은 래몽레인이 드라마 제작사인데, 프랜차이즈 음식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ㅎ래몽레인 사명을 바꾼 다음, 초록뱀 푸드처럼 계열사를 하나 만드는거죠.그럼 은현장 아저씨 할려고 했던 것들이 다 그 밑으로 들어가겠죠. 그럼 유튜브를 안해도 되죠6. 은현장 아저씨 : 나는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트래픽 모으는 사람이다.마지막으로 재밋는 점은,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트가 원래 와이드플랫닛인데, 하는 일이 광고입니다.즉 트래픽을 모으는 일이죠. 그러니까 은현장 아저씨가 3년내내 하는 말이 나는 돈 벌려고 하는 사람아니다. 트래픽 모으는 일 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잖아요 ㅎ이제야 퍼즐조각이 다 맞네요 ㅎ 작성자 : 붉은돼지

YANNs 2004.09.11 06:42:54

조회 1490 추천 0 댓글 14

서울 사는 친구녀석이 부산에 온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집 근처에 있는 구포역만 이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부산역에 가봤는데,, 완전 많이 좋아졌더군요.

친구를 기다리며.. 삼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던 K요원..

유리창 사이로 빠이빠이 하는 연인들..

앗.. 용산발 KTX가 지금 도착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친구가 나왔어요. "짜식 많이 변했는걸?"

"헉..이 친구가 아니네?"

제가 사람을 잘못 봤어요. 친구는 5분 정도 뒤에 나오더군요.

\'피식\' 하고 바로 알아보는 친구.

반갑다 친구야~!

우선 자리를 옮겨 해운대로 향했어요. 비가 와서 재빨리 아무 술집이나 들어갔어요. 리베라 백화점 앞 \'겐X\' 스끼다시가 참 많이 나왔는데 제대로 건진 샷이 없네요.

메인 안주 등장! 우선 광어회부터~

마구마구 마구로~

마무리는 조개탕!

많이 굶주렸던 것 같은 친구

꼬치

꽁치구이... (셧터스피드 확보가 안되서 심도가 너무 얕아요 ㅠㅠ)

막간을 이용한 C1 소주 광고

친구야! 한잔하자~! 그라자~

얼추 소주 2병을 비우고는 7년전 정말 즐겨찾았던 당구장에 갔어요.

재미없어서 15분만 치고 나왔어요.. 2차로 간 곳은 아담하고 조용한 빠~ 빠텐더 언니가 연배도 비슷하고 참 재밌었는데 오늘 결근했더군요. 안주는 따로 안시켰어요.

기본안주가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친구가 은근슬쩍 자랑하던 폰.

친구의 할머니께서 이건희 부인에게 받은 선물이라더군요. 친구가 찍은 사진

자 한잔 더 하세~

빠텐이 찍어준 사진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동틀녘까지 바닷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쉬운 작별을 했어요. 또 언제 만나게될진 모르지만 다음 만남을 기대해보아요.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7052	맥주초보자의 질문. [11]	고까	05.01.06	877	0
7051	스파게티에 카스 마셨3. [9]	보충수업	05.01.06	617	0
7049	음...문배주..닭꼬치..닭똥집꼬치..일본말로 야끼 로바다 야끼 [9]	윤부장	05.01.06	1222	0
7048	처음 올립니다 [11]	융	05.01.06	428	0
7046	만원의 만찬 [41]	카페인친구..	05.01.06	1430	0
7045	과메기한점하시구랴.. [149]	아하..	05.01.06	1507	0
7044	이제 9일 남았다! ㅡ.ㅡ;; [95]	껄떡새	05.01.06	1147	0
7043	맥주+소량+호들갑파에 고함~~~~~~~ [39]	덜덜덜	05.01.06	891	0
7042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11]	7400	05.01.05	645	0
7041	므흣한 자랑샷이라옿.,. [17]	금조	05.01.05	964	0
7040	오늘은 아구찜 + 낙지 [14]	쀍쐬주	05.01.05	750	0
7039	술독에 빠진 남자 [11]	안도레	05.01.05	779	0
7038	[suwater] 칠레산 와인 ...까르미네르 [16]	suwater	05.01.05	1512	0
7036	나홀로한잔 [17]	신문지	05.01.05	724	0
7035	새해 술 많이 받으세요. [9]	물갤추진위	05.01.05	541	0
7033	오널의 맥주 (partial 셀샷 포함 히히히) [34]	껄떡새	05.01.05	1163	0
7032	꼼장어와 쭈꾸미, 그리고 술들... [26]	土偶	05.01.05	1237	0
7031	새벽에 초라하게 데뷔하오... [17]	암울군	05.01.04	1067	0
7029	소주에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3]	음	05.01.04	1617	1
7028	며칠전에 마신 술들~ [15]	도우너	05.01.04	1409	0
7026	이거 비싼거요? [11]	늑대사랑	05.01.04	1045	0
7025	디씨는 섹시바 컨셉? [10]	ac	05.01.04	1441	0
7024	[데뷔샷] 맥주와 라면 [12]	contrail	05.01.04	1093	0
7021	'_')/시샤모구이 [15]	비니	05.01.04	1042	0
7019	꼬리곰탕, 이슬이 [36]	껄떡새	05.01.04	1194	0
7018	안면도 OTL [16]	패드로	05.01.04	987	0
7017	새해첫날 산정호수 & XXXX Lager... [18]	늑대X ...	05.01.03	1051	0
7016	밥처럼먹은 [12]	쀍쐬주	05.01.03	919	0
7015	과격한 SM베이컨 피자와 해파리 냉채 (스크롤) [16]	취몽	05.01.03	1294	0
7014	오양장육,, [13]	배고파.	05.01.03	1089	1
7013	신년모임 [4]	도전자 허리케인	05.01.03	891	0
7012	김치전, 짬뽕안주, 백세주 [11]	껄떡새	05.01.03	1208	0
7010	[부비야옹] 31일날 마신 이과 두주 [11]	부비야옹	05.01.02	768	0
7009	한라산과 족발 골벵이 [11]	쀍쎄주	05.01.02	1108	0
7007	몬테스알파... [4]	닥	05.01.02	1135	0
7004	여기선 아직 2004년 12월 31일 [17]	껄떡새	05.01.02	1199	0
7002	지난 한해 주갤이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8]	껄떡새	05.01.01	781	0
7001	아햏~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히나키	05.01.01	560	0
7000	불술, 청하, 막걸리 한잔의 여유(BGM) [6]	유토폐인	05.01.01	1047	0
6997	저희집 술들입니다. [28]	술	05.01.01	2284	0
6996	이 소주병의 정체를 아는 행자 없으시오? [12]	돌돌이 아빠	05.01.01	1237	0
6995	새해 복 마아아니 받으세요!!(-_-)(_ _)(-_-) `\|(^o^)/`~!!!! [16]	윤부장	05.01.01	593	0
6994	디 유주얼 (맨날 먹던 것 ㅎㅎ) [14]	껄떡새	05.01.01	1026	0
6993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중수백조	05.01.01	599	0
6992	[회 IN 자갈치] [9]	킬링스마일	05.01.01	1036	0
6991	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19]	인도똥개	05.01.01	793	0
6989	홀로주햏중...칼부림?! [21]	거시기	04.12.31	1003	0
6988	크리스마스 이브때 마셨던 술 [12]	유토폐인	04.12.31	1008	0
6987	J&B JET 와 맆흘을 안주삼아..<새해福많이많이 ~``> [18]	금조	04.12.31	1103	0
6986	오늘도 한잔 하러 갑니다 ㅜ_ㅜ신기록 수립;; [11]	윤부장	04.12.31	88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