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하늘을 찌르오.... 모름지기 방송이라는것이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촬영해야하는것 아니오? 성격도 지지리 밍숭맺은 여햏끼리뿐이 없어 확실히 말도 못하고.... ㅠ _ㅠ 들어갈때부터 sbs 로고를 찍은 카메라가 심상치 않더니... =_=;; 더더욱이나 본햏은 어무이께 헬스장에 간다하고 빕스를 간게아니겠소;; 이제 난 다 살았소.... 더구나 제일 높아보이는 아저씨는 내가 살집이 좋아서인지.. =_= 나만 찍고..... =_=;; "왜 여기와요?" 라는 허무맹랑한 질문을 하기까지;; 본햏;; 정말 정확히 5시간전의 나를 죽이고 싶소.. ㅠ _ㅠ 정신이 없어 뭐라고 대답했는줄도 모르지만 암튼 엄청 어이없는것임은 틀림이없소;; 아마;;; "샐러드바가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불라불라..." 스테이크 자르는 모습도 찍고;; 엄청 먹는모습도 찍고;; 친구들 한명한명 샐러드 먹는 모습 찍으며 "맛있게!!! 즐겁게!!!" 라는 말을 잊지 않는.... -_-;; 정말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오.. ㅠ _ㅠ 아아... 이제 난 어쩌오... 다이어트 한달째요;; 물론 빕스에선 별로 안먹었다오.. (정말???) 지금 마음 같아선 온몸에 폭탄을 바리바리 묶은채 sbs로 돌격하고싶을뿐이오.. 추억다음날 방송한다던데..... 그때까지 마음졸이며 어이살꼬..... ㅠ _ㅠ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여햏은 제 친구인데 싸이월~ 에서 근무한다오. 애인은 아직 없다했소... 하하하하핳하하핳 사진은 이상하지만 실제로 보면 귀엽다옹 짤방은 와인이오.. 빕스에서 생일가까워졌다고 주더이다..... 맛은 그저그런.... 안주가 워낙좋으니 술도 꿀렁꿀렁 잘 들어갔소.. =_=.. p.s 햏언도 나름대로 재밌구랴... 하하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