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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방가버용~ 오랜만이3 -비젬추가요-

뭉클 2004.10.03 08:53:07
조회 653 추천 0 댓글 7




하2~ ^-^)/~ 주겔햏분들 오랜만이네용~ 얼마전에 갔던 월계역쪽에 인덕대앞 낙산숯불갈비집인데요... 음식은 모두 셀풓~! 하지만 착한 가격 갈비5천원 삼겹5천원~! 충격적인건 차미슬양이 한병에 2천원~!!!!! 맥주도 이처넌이구요... 공기밥 하나만 시켜도 싱싱한 게 한마리가들어 있는 뎅장찌게를 그냥 줘요 ^-^ 근처 지나가시면 꼭 가보세요 마시써용~ 강추천 꾸욱 하나 눌러버렷~! 그리고... 한동안 주겔에 못 왔던 이유는 몇일전에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한동안 병원에 있다가, 치료 다 받고 퇴원했었거든요... 퇴원한지 불과 2주일만에 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에도 오토바이 사고가 아니라... 자동차대 자동차사고가 났습니다 ㅠ_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로 기다리고 있던중 제차의 후방에서 속도를 전혀 줄이지도 않고 쭈욱 달려오는 차에   그대로 강력 똥침한방... -_-)b 대단한 대한민국 아줌마... 목이 뒤로 갔다 바로 헨들에 헤딩 #_# 별 좀 보고 바로 그와 동시에 뒷자석에 있던 손뉘 디카 앞유리로 날아가더니 와작 -_-;;; 뽀사지고, 내려보니 뒷차는 거의 반파수준에... 제차는... 정말... -0-;; 내리자 마자 "뷁~!" 이 한마디밖에... 아줌마의 똥침 공격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뒷범퍼가 쑥 들어가버렸습니다. 처음엔 차만 고치면 된다고 그냥 보내줬는데, 다음날 온몸이 뽀사지는 고통에 병원에가서 다시 입원해서 목에 요상한걸 차고, 헨들에 헤딩하면서 치아가 흔들려 치료 받고 ㅠ_ㅠ 다리쪽에 타박상인지 모르는 정체 불명의 피멍이 들고... 또 다시 병원으로 go~ 즐거운 추석연휴 병원에서 휠체어 타고 다니며 놀았습니다 ㅠ_ㅠ 덴장... 교통사고의 연속이라 요즘 꿈을꾸면 교통사고 공포같은 꿈을 꾸지만, 그래도...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비젬은 내가 좋아하는 이안의 물고기자리-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의 두눈 멀어도 되 하늘의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 되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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