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재에서 버스가 끊길때까지 달리고 이천까지 택시를 타고오는 미친짖을 저지르고야 말았다오..... 대략 지금 정신 못차리고 회사 책상 앞에서 겔겔 거리고 있다오....ㅡ,.ㅡㅋ 빨리 점심 시간이 와야 구원이 될듯..... 살다보면 대략 좋은 칭구들이라는게 있긴 한것 같소....뭐..어떤이는 모두 영원하진 않는다고 하지만.. 소햏은 영원하길 바란다오...지금의 우정, 사랑, 믿음...이런것들이.......  암튼 어제 그 칭구넘들하고 얼마나 달렸던지...4놈이서 1차에 쏘주 9병....2차 복지리에 6병....그리구 아쉽다고 생맥집에 달려가 오징어 한마리에 5000CC하나 방법 했다오.....혹 어제 양재역 근처에 계신 햏자들은 개 4마리가 짖고 다니는 광경을 볼 수도 있었을게요....ㅠ.ㅠ   항상 먹을때는 세상이 다 내꺼지만......그 담날은 내속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함에 후회하는 술.....그래도 술이 좆코, 칭구가 좆코, 분위기가 좆으니....^^ 암튼 술이 아직 덜깨서 겔겔대는걸로 이해해 주시구랴....ㅠ.ㅠ 오랜만의 인사가 주사(酒辭)라 죄송 하다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