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알맵위치 입니다..횡열축 만나는 접선지점.. (공덕동시장 입구입니다-지하철은 공덕역 5번출구 바로 나오셔서 그냥 쭉 50미터도 안가시다 보면 좌측으로 들어가는 허름한 차한대 지나갈만한 입구 나오고 그곳이 공덕시장 입구입니다..바로 족발집들이 밀집해 있어요) @이름: 족발집;;(다수의 족발집이 밀집해 있는데 지대로인곳은 입구 들어가시자마자 바로 왼쪽 가게입니다.) @가격: 小자-만냥//中자-만삼천냥//大자-만오천냥 (소자와 중자 크기가 같을때가 다반사이니 그냥 소자 드세요) 카드 안됩니다..소주 당연히 3천냥이구요 국밥팝니다. @가격대비 질: 일단 죽습니다..아주걍... 기본적인 기본안주서비스는 순대국 한그릇(무한리필) 순대 한접시(리필 좀 힘듬;;ㅋㅋ) 배추 반포기 그외 마늘 고추 등등(요거이 만냥짜리 시켜도 다 나옵니다..) 잘먹는 청년 두명(저도 대식가입니다만..제 친구 하키 선수 하던놈-무진장 먹습니다-이랑 둘이 가서 비로소 아 양이 모잘르구나 느꼈습니다...여자분이랑 가시거나 보통 평균적인 식사 하시는 분들께선 두분이 가시거나 세분까지 커버가능 소자 드시면 됩니다...(세명까지 小자 먹었었어요...) 한마디로 일단 양도 많을뿐더러...맛은 그냥 입에서 찰싹 찰싹 붙습니다.. 역시 음식은 바로 바로 손님들한테 나가는게(즉 로테이션 빠른게)좋은거지요.. 족발이 찰져서 착착 떨어집니다.. 가격대비 일단 양많아서 최고 질로써도 최고... SBS에서 촬영도 한곳인데... 그 주변가게들이 웃깁니다..카메라 한바퀴 돌렸다고 전부다 촬영지랍니다 ㅋㅋㅋ 암튼..공덕동 일대 주변의 직장인들의 휴식처고요(한 오후7시쯤에 가시면 북적북적합니다.. 문제는... 좀 지저분합니다.. 젓가락 숫가락..술잔 까지 좀..거시기 합니다.. 암튼..한번 잡숴 보세요.. 정말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