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디시 주류갤 여러분! 한국의 2004년 디시인사이드 주갤 송년회에 발맞추어 여기 텍사스에서도 제일회 디시인사이드 주갤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스폰서(?)에 힘입어 오늘의 모임이 열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면서 본 모임에 도움을 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 구라였슴다... (흑흑흑 ㅠ..ㅠ) 어쨌든 오늘 최근 몇년만에 이 지역에서 최저 기온을 기록하려 하고 있습니다. 덜덜덜~ 집에 오자마자 울 마님께서 자연스레 까시더군요^^ 연이어 까지는 선수...ㅎㅎ 저번에 남은 갈비를 방법하기로 했는데 기후??상황에 의해 숫불로 굽진 몬하고 오븐에서 굽기로 하였지요.... 오븐에 구워지는 갈비를 기다리면서 저희와 함께 해준 마른 오징어와 땅콩! 한입 샷 되겠심더^^ 근데 울 마님께서 그샐 참지 못하시고 예전에 먹다 남은 청국장을 방법하셨습니다. 헌데 울 마님 취향이 아주 특이하셔서 국물에 담궈진 고기는 절대 안드십니다. 갈비탕국에 갈비든 소고기 미역국의 고기든 김치찌게의 도야지 고기든 모두 제 차지입니다...ㅎㅎ 지가 장가는 제대로 간것 같습니다요^^ 요건 청국장속에 파묻혀 있던 도야지 괴기 ㅎㅎ 이젠 때 맞춰 이슬일 방법할 시간! 양주 기분함 내 봤심더 ㅎㅎ 따르~시요~ 요건 겨울에 빠지면 섭한 반찬~??쩜 흔들렸군요^^ 다 구워진 메인 안주입니다... 이건 껄떡 버젼 삼합 되시겠습니다^^ 자! 소주 한잔! 마무린 시원하게 기린 + 소주 폭탄주 진짜로 그냥 기린보다 맛있었지요.. 이상으로 비공식적으로다가??제일회 디시인사이드 주갤 텍사스 정모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ㅎㅎ 껄떡! -------------------------------------------- 오늘 우리 이슬이 실밥 뽑았지요.. 요게 실밥 뽑기 전인데요.. 실밥 뽑고나서 지도 시원한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