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나 쏘일까 하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선 시간이 오후 5시를 넘어서 였기에 한 20분 차이로 일몰을 놓치고 말았군여... 여긴 서머빌 호수... 돌아오는 길에 텍사스 로드 하우스에서 저녁을... 덕주 길손네쯤으로 이름을..^^ 인구 10여만의 도시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곳.... 오늘도 20분쯤 기다렸지요... 한시간 넘게 기다린적도 있었다는.... 테이블에 앉으면 기다리고 있는 따끈한 빵... 시나몬도 들어있고 좀 달짝지근... 근데 여기 조명이 엄청 어두워서 햏력이 딸리는 저로서는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코쟁이들 틈에서 눈치 보며 찍느라 거의 다 버렸다지요 ㅡ,.ㅡ 좀 눈이 괴롭더라도 이해를.... 그래도 쫌 나온 것만 올립니다. 요건 복숭아 맛 마가리타.. 몸이 아직도 않좋지만 기왕 왔으니 한잔 안할 수 없죠 (ㅡ.- 하우스 샐러드에 랜치 드레싱.. 음.. 눈이 괴로우시겠군요 -_-;; 스테이크 소스 및 메뉴 제가 시킨 립아이 스테이크 앤 립 중 립부분 버섯하고 양파로 뒤덥힌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 한입하세요... 요것도 별로 잘 안나왔군요 -_-;; 열심히 드시고 계신 울 마님 ㅎㅎ 집으로 싸들고 온 디져트.. 생각보단 안달군요.. 근데 5불이나 하다니...Oruz 집으로 오는 길에 사들고 온... 오늘 출시되었군요. 울 마님 제일 좋아하십니다 -_-;; 그럼 또다시...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