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을 누질르시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오... 이 맥주는 짤방겸 소햏 요근래 많이 찌질거리는맥주요... 프랑스제인데 켄터브로우 라고 하오... 그래 썩 맛나는 것은 아닌데 은근히 재미 있다오... 일단 CC도 250이고 향이 특이해서뤼 재미삼아 마신다오...^^ 참고로 흔들린 것은 취한 상태에서리 고정 안하고 미러쇽이 일어나서요...^^;; 수전증 일지도 모르오...ㅡ.ㅡ;; 이 사진은 소햏 함 맘에 드는 사진 찍어보기 전에 노출이랑 결과 예상한다고 찌질거린 거라오... 이담 사진이 찌질거린 결과요... 소햏이 생각하기에도 정말로 찌질스럽소... 웬지 옛날 필름의 느낌을 얻고 싶어서 ISO800 놓고 찍었소... 빛이란 넘 많든 없든 색감을 없애기에 옛날처럼 입자크고 색감이 떨어지는... 지지직 거리는 느낌을 시도한 것이오... 암울할 정도로 찌질스럽소... 단순히 추억처럼 느끼고 싶어서 찍어보았소... 길가는 할아버님이 시야에서 지나 가시길래 찍었소... 식상한 구도에 할아버지가 살려주셨소... 역시 노익장이란 대단한 것이오... 소햏 친구요... 친구의 웃는 얼굴이 암울할 정도로 어둡게 나와서리 올리오... 길 떠나는 기러기오... 렌즈가 망원이 없어서리 이 이상은 무리오... 소햏 떠나고 싶으나 떠날수가 없는게 억울해서리 찍었소... 참고로 촛점은 윤부장햏이 빌려갔소... 성인 싸이트에 보내지 마시구랴~~~^^ 모래가 너무나 아름답게 말려서 찍고 싶었소... 후보정을 해서리 좀더 그냥 예쁘게 하고픈 맘이 있었으나... 그냥 자연스러운게 낫다고 생각해 그냥 올리오... 찍고 난 후에 보니 아직 소햏 많이 멀었다고 느껴지는구려... 조금더 눈을 쌓아야 겠소...^^;; 소햏집의 낮을 지배하는 마나님 이시오... 이사진 만으로 보면 귀엽기만 하시나 실재로는 매우 우아하고 섹시 하시오...^^ 근데 왜 암울 사진전에 올라 오셨냐 하면... 10만원이나 들여서 남편을 들였는데... 1주일 지나니 다시 발정 났소...ㅜ.ㅜ 돈 10만원이야 그냥 듀벨 20병 먹었다 생각하면 되지만... 귀엽고도 요염하고도 우아한 아코양이... 너무도 괴로워 하신다오... 하지만 임신후 발정이 안일어 나는 것은 아니기에 1주일 기다릴 생각이오... 그동안 우리 아코양이 괴로워 하실 것을 생각하니 너무도 암울하구랴...ㅜ.ㅜ 발자욱 이라오... 소햏의 것은 하나도 없소... 웬지 발자국만 어지러이 찍혀있고... 주인은 없는 모습에... 소햏 기분이 그래서 찍어봤소... 소햏도 사진의 발자국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나보오... 이 사진은 스피드요... 차타고 지나가며 12초간 연 것이라오... 다음 거랑 연작이오... 이 사진은 라이트라오... 두사진 다 짝게보면 진짜 찌질스럽다오... 아니 소햏 사진이 거의 다 그렇다오... 근데 특히 이 2사진은 웨이브가 많아서리 더 심하오... 담엔 도로가 훨 좋은 도로와 훨 좋은 터널에서 12초 해야겠소...^^;; 오늘 비가 그쳤길래 산란광이라 사진이 디테일 하게 나올 것 같아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섰소... 오늘 같은 날은 웬지 몽환적 분위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았소... 근데... 10분뒤에 버스타고 나가니 비가왔소... 암울했소...ㅜ.ㅜ 그래서 처마 밑에 들어가 소햏의 맘 상태를 찍어서 표현한 것이오... 그냥 겨울하늘의 색깔이 넘 시리게 나왔길래 올려보오... 그리고 암울한 나뭇잎 한장... 이 때까지 암울하게 보신다고 수고 하셨소... 담번엔 한달 뒤에나 올릴까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