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에 맞는 약 찾아라

처음부터 몇개월치 타가지 말고 나한테 맞는 약을 찾자.
캐바캐라 남한테 효과 직빵인게 나한테는 별로일 수 있음.


2. 부작용

ㅅㅂ 그거 걱정되면 아무것도 먹지마라.
그리고 신경 예민한 친구들은 먹으면서 걱정하지말고 차라리 먹지마.
이런 친구들은 몸 조금만 이상해도 부작용인 것 같고 신경쓰임.
물론 약은 빨리 먹을수록 좋음ㅎ

3. 탈모인거 같으면 답변 기다릴 시간에 병원 가자

대가리 비기 시작하는건 본인이 잘 알잖아?
의심되면 답변 기다릴 시간에 병원으로 바로 직행해.

4. 가격

좀 찾아보면 나오는데 꼭 약 얼마냐 ㅈㄹ하는 핑프 쉑덜아..
별ㅈㄹ을 다 해봐야 50년간 맥스로 천오백 정도 절약 한거임.
네가 20대 중후반에서 30대초면 대가리 신경도 안 쓸 틀딱된 상태고
그 전에 약 끊을 확률이 훨씬 높은데 누가봐도 눈탱이 치는거 아닌 이상 시간 할애해가면서 최저가에 집착할 이유는 없음.
직구를 하든 대충 가격보고 평균가 혹은 싸다싶으면 편한데 가라.
그리고 매월 2-5만원이 비싸면 그냥 칼 입에 물고 뒤지셈
풍성충이였어도 실패한 살 가치가 없는 인생임.

5. 존버는 길게봐도 50대 까지만

50대까지만 존버타면서 버텨라..
결혼했고 자녀도 대학 들어갈 나이라 이후로는 외모 크게 신경 쓸 이유 없음... 40대까지만 신경 쓰이지.
자식 장성할 나이가 되면 타인이 나에게 신경쓰는건
자녀의 학벌과 직업, 내 직업, 자산인 나잇대임.
게다가 동지들이 많아져서 무던해지는 경향이 큼.